
(꾸러미)봉강공동체
경북 상주시 외서면 봉강2길 58금주 발송 물품 :
*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일정 : 3월1주-3/11. 3월2주-3/18. 3월3주-3/25. 3월4주-4/1. 발송합니다.
명절이나 휴일로 인해 꾸러미일정이 밀려서 조금 헷갈릴 수 있을듯합니다. 일정 확인하시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두부 | 봉강공동체 | 국산무농약콩 햇콩으로 만듭니다. 유화제나 소포제 없이 바닷물간수만으로 만듭니다. 생식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
고추부각 | 신영묵,제정이 이난식,안봉순 | 여름에 찹쌀이나 밀가루를 묻혀 쪄서 말려둔 고추부각을 모았어요. 아침에 신선한 기름에 튀겨서 보냅니다. |
당근 | 제주공동체 | 구좌당근이 맛잇는 건 다 알고 계시지요^^ 길게 썰어 반찬통에 담아 간식으로 드셔요. 야채스프,볶음 등 어디에도 함께 하면 좋아요. |
느타리버섯 | 박성국 | 어제 수확한 느타리버섯입니다.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도 좋구요. 된장이나 국물요리, 볶음으로 드셔요. 버섯은 어떤 요리에 들어가도 식감과 단맛을 잘 보태줍니다. |
껍질채먹는 사과 | 새벽농장 | 새벽농장 사과는 귀합니다. 올해 납품하던 협동조합이 어려워져 이렇게 봉강소비자들과 만나게 되네요. 단단하고 아삭한 단맛이 일품이에요. |
냉이 | 박화순,안봉순,성수영,신영묵 | 땅이 녹고,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흙냄새가 피어오르는 때가 냉이를 캘 때입니다. 요새는 비닐하우스가 있으니, 겨울에도 냉이가 나오긴 하지만, 봉강언니들은 가온을 하지 않아서 흙이 녹아야 냉이도 나와요. 요새 냉이는 예전처럼 향이 좋지 않다고 느껴요. 세월의 변화를 느낀답니다. 제가 변한것인지, 세상이 변한것인지,,, 냉이된장국을 끓일 때는 쌀뜨물에 된장을 조금만 푸셔요. 그럼 좀 더 부드럽게 냉이의 향과 맛을 즐길수있을거에요. |
데친 토란대 | 제정이,이난식 | 언니들이 여름에 말려두었던 토란대를 데쳐서 보냅니다. 물에 충분히 담가서 토란대를 부드럽게 하였어요. 찬물에 살짝 헹궈서 꼭 짠후에 다진마늘, 들기름 넣고 달달 볶다가 간한 후에 들깨가루 넣어줍니다. |
양파 | 제정이 | 저장해둔 유기농 양파를 손질해서 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