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러미)봉강공동체
경북 상주시 외서면 봉강2길 58먼 옛날 이야기를 오롯이 담은 고요한 호수마을, 상주 봉강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봉강리에 위치한 우리 마을은 아주 오래 전 호수였다고 합니다. 자연적인 현상으로 호수가 터지고 물이 빠지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는 유래가 있어요. 실제로 마을 산등성이를 이으면 호수처럼 오목한 모양을 띄는데 처음 봉강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느낀다는 깊고 아늑한 정취가 이런 지형 조건에서 비롯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전통적인 벼농사 지역이면서 고인돌 3기, 삼국시대 토기, 금가락지 등이 발굴된 고대 유적지이기도 합니다. 봉강은 모두가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오래된 회원은 30년 전부터 친환경농사를 지은 분도 있습니다. 상주에서도 단연 최초지요. 그래서 유기농 마을하면 봉강마을을 제일 먼저 꼽습니다.
봉강공동체
2009년 7월 생산자 13명과 소비자 37명으로 처음 꾸러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뜨겁던 여름, 오직 텃밭에서 자라던 오이, 가지, 호박만 믿고 공동작업장 없이 회원 마당에서 겁도 없이 첫 발을 떼었지요. 그러나 우리를 믿고 받아 주는 소비자의 마음을 생각하며 바르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더운 줄도 모르고 구슬땀 흘렸습니다. 오늘을 있게 한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지금은 16명의 생산자와 함께 공동작업장에 복사기까지 갖춘 사무실을 가지고 신나게 일하고 있습니다. 7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16명의 여성농민들이 사이좋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50년 넘게 이 마을에서 유기농 농사를 지어오신 달님 언니, 부지런한 봉순 언니, 된장 담그시는 장금이 화순 언니. 손 맛 좋은 영묵 언니, 마음 착한 덕견 언니, 깔끔한 춘화 언니, 채소 명인 난식 언니, 두부 장인 정이 언니, 콩나물 박사 재순 언니, 전여농과 함께 해온 정열 언니, 웃음이 예쁜 옥순 언니, 귀농한 젊은 새댁 은주언니, 토종종자를 중심으로 농사짓는 미희언니, 조청장인 경숙언니, 살림을 담당하는 유정언니까지 모두 가족같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생산물
봉강공동체는 친환경 농사의 메카라고 불릴 만큼 모든 회원이 친환경 농사를 짓습니다. 믿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은 어디에 내 놓아도 자랑스럽답니다. 유기농 콩으로 안전하게 만든 두부와 콩나물, 안심대안사료(non-GMO)를 사용한 신선한 달걀, 매주 언니들이 정성껏 담가주시는 제철채소를 이용한 맛깔 나는 김치와 영양 가득한 간식들, 요리하기 쉽도록 손질한 친환경 제철 채소들을 꾸러미로 엮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언니들의 꿈
봉강공동체는 농사 뿐 아니라 지역일, 마을일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상주 시내 목요장터에서 매주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을 만납니다. 또, 꾸러미가 우리만의 경제 사업을 넘어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 가정에 매주 꾸러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오래 함께하기 위해 틈나는 대로 단합 대회를 합니다. 무엇보다 매주 꾸러미 작업을 같이 하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다 보니 이젠 가족 같은 공동체가 되었답니다. 농부와 소비자, 농촌과 도시과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 우리 공동체의 꿈이고 희망입니다.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02-582-1416으로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7월 마지막주는 쉬는 주입니다. 8월 발송 일정 : 8/5 8/12 8/19 8/26
* 무농약국산콩으로 만드는 봉강두부는 꾸러미에서 빠지면 아쉬운 품목이에요. 그러나 아이스팩도 소용없는 이 더위에는 재간이 없네요. 8월말까지 두부는 당분간 중단합니다. 꾸러미를 싸는 언니들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스티로폼 박스로 대체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 소비자분들 모두 마음이 안 좋으실수 있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유정란 방사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평사에서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Non-GMO 사료이고, 성장촉진제와 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날짜가 적히지 않은 계란은 경숙언니가 방사해서 키운 유정란이에요. |
아삭이 고추 | 신영묵,제정이 황재순,이난식 전미희,박화순 | 아삭이고추는 총총 썰어서 된장과 매실액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반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고추전으로도 좋아요. |
양파 | 김옥순,제정이 이난식 | 햇양파입니다. 다들 비피해는 없으신지요. 상주는 큰피해는 없습니다만 소소한 농가들 상황은 아직 모르겟어요. 꾸러미를 준비하면서는 부추는 어떤지, 쇠비름이나 옥수수는 어떤지 살피게 되네요. 햇양파는 6월에 캐서 잘 보관했다가 보내요. 오늘 껍질까서 된장에 찍어먹어 보니 수분감이나 식감이 좋습니다. 혈압이 내려가는 맛이에요 ^^ |
옥수수 | 김옥순,제정이황재순,이난식 | 옥수수는 삘리 심으면 빨리 나고 늦게 심으면 가을까지 먹을수있지만, 다들 지금 먹는 옥수수가 맛있다고 해요. 여성들의 전통적인 지혜에 관한 글을 읽다가 어디선가 떡갈나무 잎이 다람쥐 꼬리만해지면 옥수수를 심는다는 걸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무 때나 심어요. 늦게까지 옥수수를 먹고 싶은 우리의 욕심일까요? 언니들의 전통적인 삶의 지혜가 좀 더 알려지길 바래봅니다. 옥수수는 따는 대로 바로 드셔야 맛있어요. 새벽에 언니들이 비지땀을 흘려가며 따서 보냅니다^^ |
알타리김치 | 봉강공동체 | 무농약고춧가루로 담았어요. |
오이지 | 봉강공동체 | 무쳐서 보냅니다. 받으시는대로 냉장보관하시고 빨리 드시길요. |
열무 | 신영묵,이난식 | 열무를 총총 썰어서 씻어두고, 간장+설탕+식초+젓갈조금+마늘+대파+청양초+양파 넣고 살살 버무려서 싱싱한 샐러드로 드셔보셔요. 갓 지은 밥 비벼 먹어도 좋아요. |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02-582-1416으로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7월 마지막주는 쉬는 주입니다. 8월 발송 일정 : 8/5 8/12 8/19 8/26
* 무농약국산콩으로 만드는 봉강두부는 꾸러미에서 빠지면 아쉬운 품목이에요. 그러나 아이스팩도 소용없는 이 더위에는 재간이 없네요. 8월말까지 두부는 당분간 중단합니다. 꾸러미를 싸는 언니들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스티로폼 박스로 대체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 소비자분들 모두 마음이 안 좋으실수 있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유정란 방사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평사에서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Non-GMO 사료이고, 성장촉진제와 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날짜가 적히지 않은 계란은 경숙언니가 방사해서 키운 유정란이에요. |
아삭이 고추 | 신영묵,제정이 황재순,이난식 전미희,박화순 | 아삭이고추는 총총 썰어서 된장과 매실액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반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고추전으로도 좋아요. |
양파 | 김옥순,제정이 이난식 | 햇양파입니다. 다들 비피해는 없으신지요. 상주는 큰피해는 없습니다만 소소한 농가들 상황은 아직 모르겟어요. 꾸러미를 준비하면서는 부추는 어떤지, 쇠비름이나 옥수수는 어떤지 살피게 되네요. 햇양파는 6월에 캐서 잘 보관했다가 보내요. 오늘 껍질까서 된장에 찍어먹어 보니 수분감이나 식감이 좋습니다. 혈압이 내려가는 맛이에요 ^^ |
옥수수 | 김옥순,제정이황재순,이난식 | 옥수수는 삘리 심으면 빨리 나고 늦게 심으면 가을까지 먹을수있지만, 다들 지금 먹는 옥수수가 맛있다고 해요. 여성들의 전통적인 지혜에 관한 글을 읽다가 어디선가 떡갈나무 잎이 다람쥐 꼬리만해지면 옥수수를 심는다는 걸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무 때나 심어요. 늦게까지 옥수수를 먹고 싶은 우리의 욕심일까요? 언니들의 전통적인 삶의 지혜가 좀 더 알려지길 바래봅니다. 옥수수는 따는 대로 바로 드셔야 맛있어요. 새벽에 언니들이 비지땀을 흘려가며 따서 보냅니다^^ |
알타리김치 | 봉강공동체 | 무농약고춧가루로 담았어요. |
오이지 | 봉강공동체 | 무쳐서 보냅니다. 받으시는대로 냉장보관하시고 빨리 드시길요. |
열무 | 신영묵,이난식 | 열무를 총총 썰어서 씻어두고, 간장+설탕+식초+젓갈조금+마늘+대파+청양초+양파 넣고 살살 버무려서 싱싱한 샐러드로 드셔보셔요. 갓 지은 밥 비벼 먹어도 좋아요. |
봉강공동체 제철꾸러미 ~ 7월 4주
https://www.instagram.com/bk_sistersgarden/
*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02-582-1416으로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7월 마지막주는 쉬는 주입니다. 8월 발송 일정 : 8/5 8/12 8/19 8/26
* 무농약국산콩으로 만드는 봉강두부는 꾸러미에서 빠지면 아쉬운 품목이에요. 그러나 아이스팩도 소용없는 이 더위에는 재간이 없네요. 8월말까지 두부는 당분간 중단합니다. 꾸러미를 싸는 언니들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스티로폼 박스로 대체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 소비자분들 모두 마음이 안 좋으실수 있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유정란 방사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평사에서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Non-GMO 사료이고, 성장촉진제와 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날짜가 적히지 않은 계란은 경숙언니가 방사해서 키운 유정란이에요. |
청양고추 | 신영묵,제정이 전미희,박화순 | 매운맛이 땡길 때가 있어요, 된장찌개나 냉국에 넣으시면 좋아요^^ |
호박잎 | 전미희,이난식 | 71년생인 저는 나름 도시에서 태어나 시골생활은 잘 모르는데요, 그래도 호박잎은 뭔가 영혼을 울려주는 따뜻함이 느껴진답니다. 언니들은 호박잎은 날이 좀 쌀쌀해져야 맛있다고 해요. 그래도 호박잎에 강된장만 있으면 위장이 편해지는 느낌 때문에 밭에서 젤로 먼저 따다가 쪄먹습니다^^ 된장풀어서 국으로도 끓인답니다. |
양파 | 김옥순,제정이 이난식 | 햇양파입니다. 다들 비피해는 없으신지요. 상주는 큰피해는 없습니다만 소소한 농가들 상황은 아직 모르겟어요. 꾸러미를 준비하면서는 부추는 어떤지, 쇠비름이나 옥수수는 어떤지 살피게 되네요. 햇양파는 6월에 캐서 잘 보관했다가 보내요. 오늘 껍질까서 된장에 찍어먹어 보니 수분감이나 식감이 좋습니다. 혈압이 내려가는 맛이에요 ^^ |
옥수수 | 김옥순,제정이황재순,이난식 | 옥수수는 삘리 심으면 빨리 나고 늦게 심으면 가을까지 먹을수있지만, 다들 지금 먹는 옥수수가 맛있다고 해요. 여성들의 전통적인 지혜에 관한 글을 읽다가 어디선가 떡갈나무 잎이 다람쥐 꼬리만해지면 옥수수를 심는다는 걸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무 때나 심어요. 늦게까지 옥수수를 먹고 싶은 우리의 욕심일까요? 언니들의 전통적인 삶의 지혜가 좀 더 알려지길 바래봅니다. 옥수수는 따는 대로 바로 드셔야 맛있어요. 새벽에 언니들이 비지땀을 흘려가며 따서 보냅니다^^ |
부추 | 제정이,이난식 안봉순,김옥순 | 긴 비가 내려 부추가 어떤지를 모르겠어요. 가는 길에 여린 잎이 녹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받으시는대로 냉장보관하셔요. |
오이지 | 봉강공동체 | 무쳐서 보냅니다. 받으시는대로 냉장보관하시고 빨리 드시길요. |
된장 | 박화순,황재순 | 언니들이 전통방식으로 담았어요. 집된장은 오래 끓일수록 맛있어요. |
봉강공동체 채식꾸러미 ~ 7월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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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일정 : 7월-7/1. 7/8. 7/15. 7/22. 발송합니다. 7월 마지막주는 쉬는 주입니다.
* 무농약국산콩으로 만드는 봉강두부는 꾸러미에서 빠지면 아쉬운 품목이에요. 그러나 아이스팩도 소용없는 이 더위에는 재간이 없네요. 이번주부터 두부는 당분간 중단합니다. 꾸러미를 싸는 언니들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스티로폼박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일단은 두부는 빼고, 아이스팩은 추가하여 보내려고 합니다. 꼭 스티로폼박스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문자를 부탁드립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사과즙 | 새벽농장 | 새벽농장의 사과는 어쩌면 올해가 마지막일지도 몰라요. 20년 넘게 저농약사과를 재배하면서 온갖 고생을 다하면서 사과나무를 지켜오던 새벽농장도 이제 더 이상 버티기 힘들지도 모르겟어요. 우리가 보내는 올해 여름이 우리에게 가장 시원할 여름일것이라고 하지요. 껍질채먹는 새벽농장사과의 신선함을 담은 즙입니다. 시원하게 해서 에이드로 드셔도 좋아요. |
아삭이 청양고추 | 신영묵,제정이 황재순,이난식 전미희,박화순 | 아삭이고추와 청양고추를 섞어보냅니다. 청양고추는 좀 작고 단단합니다. 매운맛이 땡길 때가 있어요, 된장찌개나 냉국에 넣으시면 좋아요^^ |
호박잎 | 전미희,이난식 | 언니들은 지금 호박잎은 맛이 없다고 해요. 그래도 많이들 찾으시니 보내자고 닦달을 해봅니다. 아직 경험이 없는 저는 잘모르지만, 찬바람이 좀 불어야 그 맛이 난다고 하네요. 제 입에는 다 맛있는데 ^^ 어떠신가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언니들도 계시지요? 그래도 껍질벗기고 손질해서 보내오니 푹 쪄서 드셔보셔요. |
찹쌀 | 김옥순,제정이 | 유기농찹쌀입니다. 찰밥, 연잎밥 등 몸을 보하실 때 드셔요^^ |
얼갈이배추 | 안봉순 | 국으로 끓이거나 데쳐서 나물로 무칩니다. 여름날 파란나물이 귀할 때 조물조물 무쳐서 참기름 두르고 볶음참깨 솔솔 뿌려서 드시면 건강한 여름반찬이 됩니다. |
감자 토종감자 | 제정이 김정열 | 햇감자는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요맘때 감자볶음은 그리운 음식 중 하나입니다. 감자를 곱게 채썰어서 물에 좀 담가두었다가 기름두르고 볶는데 이게 뭐라고 늘 맛있을까요 ^^ 색이 짙은 감자는 토종자주감자입니다. 생으로 드셔도 좋아요. |
알타리김치 | 봉강공동체 | 무농약고춧가루로 담았습니다. 젓갈을 쓰지 않은 채식김치입니다. |
양파 | 이난식 | 햇양파입니다. 호박과 가지가 모자라서 보내질 못해 죄송해요. 상주는 비가 귀합니다. 호박이 크질 못한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호박넝쿨을 헤져 보지만, 생각만큼 열리질 않았어요. 대신 햇양파를 조금 보냅니다. 그냥 된장에 찍어만 먹어도 맛있어요. |
봉강공동체 1인꾸러미 ~ 7월 3주
https://www.instagram.com/bk_sistersgarden/
*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일정 : 7월-7/1. 7/8. 7/15. 7/22. 발송합니다. 7월 마지막주는 쉬는 주입니다.
* 무농약국산콩으로 만드는 봉강두부는 꾸러미에서 빠지면 아쉬운 품목이에요. 그러나 아이스팩도 소용없는 이 더위에는 재간이 없네요. 이번주부터 두부는 당분간 중단합니다. 꾸러미를 싸는 언니들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스티로폼박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일단은 두부는 빼고, 아이스팩은 추가하여 보내려고 합니다. 꼭 스티로폼박스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문자를 부탁드립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유정란 방사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평사에서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Non-GMO 사료이고, 성장촉진제와 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날짜가 적히지 않은 계란은 경숙언니가 방사해서 키운 유정란이에요. |
사과즙 | 새벽농장 | 새벽농장의 사과는 어쩌면 올해가 마지막일지도 몰라요. 20년 넘게 저농약사과를 재배하면서 온갖 고생을 다하면서 사과나무를 지켜오던 새벽농장도 이제 더 이상 버티기 힘들지도 모르겟어요. 우리가 보내는 올해 여름이 우리에게 가장 시원할 여름일것이라고 하지요. 껍질채먹는 새벽농장사과의 신선함을 담은 즙입니다. 시원하게 해서 에이드로 드셔도 좋아요. |
아삭이 청양고추 | 신영묵,제정이 황재순,이난식 전미희,박화순 | 아삭이고추와 청양고추를 섞어보냅니다. 청양고추는 좀 작고 단단합니다. 매운맛이 땡길 때가 있어요, 된장찌개나 냉국에 넣으시면 좋아요^^ |
찹쌀 | 김옥순,제정이 | 유기농찹쌀입니다. 삼계탕이나 오리탕,찰밥, 연잎밥 등 몸을 보하실 때 드셔요^^ |
감자 | 제정이 | 햇감자는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요맘때 감자볶음은 그리운 음식 중 하나입니다. 감자를 곱게 채썰어서 물에 좀 담가두었다가 기름두르고 볶는데 이게 뭐라고 늘 맛있을까요 ^^ |
알타리김치 | 봉강공동체 | 무농약고춧가루로 담았습니다. |
양파 | 이난식 | 햇양파입니다. 호박이 모자라서 보내질 못해 죄송해요. 상주는 비가 귀합니다. 호박이 크질 못한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호박넝쿨을 헤져 보지만, 생각만큼 열리질 않았어요. 대신 햇양파를 조금 보냅니다. 그냥 된장에 찍어만 먹어도 맛있어요. |
봉강공동체 제철꾸러미 ~ 7월 3주
https://www.instagram.com/bk_sistersgarden/
*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일정 : 7월-7/1. 7/8. 7/15. 7/22. 발송합니다. 7월 마지막주는 쉬는 주입니다.
* 무농약국산콩으로 만드는 봉강두부는 꾸러미에서 빠지면 아쉬운 품목이에요. 그러나 아이스팩도 소용없는 이 더위에는 재간이 없네요. 이번주부터 두부는 당분간 중단합니다. 꾸러미를 싸는 언니들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스티로폼박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일단은 두부는 빼고, 아이스팩은 추가하여 보내려고 합니다. 꼭 스티로폼박스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문자를 부탁드립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유정란 방사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평사에서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Non-GMO 사료이고, 성장촉진제와 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날짜가 적히지 않은 계란은 경숙언니가 방사해서 키운 유정란이에요. |
사과즙 | 새벽농장 | 새벽농장의 사과는 어쩌면 올해가 마지막일지도 몰라요. 20년 넘게 저농약사과를 재배하면서 온갖 고생을 다하면서 사과나무를 지켜오던 새벽농장도 이제 더 이상 버티기 힘들지도 모르겟어요. 우리가 보내는 올해 여름이 우리에게 가장 시원할 여름일것이라고 하지요. 껍질채먹는 새벽농장사과의 신선함을 담은 즙입니다. 시원하게 해서 에이드로 드셔도 좋아요. |
아삭이 청양고추 | 신영묵,제정이 황재순,이난식 전미희,박화순 | 아삭이고추와 청양고추를 섞어보냅니다. 청양고추는 좀 작고 단단합니다. 매운맛이 땡길 때가 있어요, 된장찌개나 냉국에 넣으시면 좋아요^^ |
호박잎 | 전미희,이난식 | 언니들은 지금 호박잎은 맛이 없다고 해요. 그래도 많이들 찾으시니 보내자고 닦달을 해봅니다. 아직 경험이 없는 저는 잘모르지만, 찬바람이 좀 불어야 그 맛이 난다고 하네요. 제 입에는 다 맛있는데 ^^ 어떠신가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언니들도 계시지요? 그래도 껍질벗기고 손질해서 보내오니 푹 쪄서 드셔보셔요. |
찹쌀 | 김옥순,제정이 | 유기농찹쌀입니다. 삼계탕이나 오리탕,찰밥, 연잎밥 등 몸을 보하실 때 드셔요^^ |
호박이나 가지나 오이 | 신영묵,이난식 김옥순,제정이 전미희,안봉순 | 호박이나 가지, 오이를 보냅니다. 상주는 덥고 가물어요. 벌들이 수정해서 꽃이 피고 열매가 되는 작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침에 텃밭에 가서 호박넝쿨을 헤쳐봐도 보이질 않네요. 셋중 하나를 보냅니다. 양해부탁드려요. |
감자 | 제정이 | 햇감자는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요맘때 감자볶음은 그리운 음식 중 하나입니다. 감자를 곱게 채썰어서 물에 좀 담가두었다가 기름두르고 볶는데 이게 뭐라고 늘 맛있을까요 ^^ |
알타리김치 | 봉강공동체 | 무농약고춧가루로 담았습니다. |
봉강공동체 채식꾸러미 ~ 7월 2주
https://www.instagram.com/bk_sistersgarden/
*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일정 : 7월-7/1. 7/8. 7/15. 7/22. 발송합니다. 7월 마지막주는 쉬는 주입니다.
* 무농약국산콩으로 만드는 봉강두부는 꾸러미에서 빠지면 아쉬운 품목이에요. 그러나 아이스팩도 소용없는 이 더위에는 재간이 없네요. 이번주부터 두부는 당분간 중단합니다. 꾸러미를 싸는 언니들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스티로폼박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일단은 두부는 빼고, 아이스팩은 추가하여 보내려고 합니다. 꼭 스티로폼박스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문자를 부탁드립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가지 | 신영묵,이난식 김옥순,제정이 | 가지는 호불호가 있는 야채입니다. 저도 어릴때는 이걸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 특유의 부드러움과 슴슴한 맛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더라구요. 가지전, 가지무침, 가지냉국으로 즐기시어요^^ |
자두 | 황정미 | 의성 정미언니네 무제초제 자두입니다. 날이 뜨거워 확 익어버렸다고 해요. 대석자두와 로얄자두라고 합니다. 시지 않고 맛있네요^^ 따로 주문하실 분은 010-4931-7236으로 연락부탁드려요^^ |
통마늘 | 김정열 | 정열언니네 유기농텃밭에서 겨울내 잘자란 통마늘입니다. 이렇게 싱싱할 때는 마늘을 까기도 쉽답니다. 고추장에 살짝 무쳐 드시거나 구워 드시면 정말 좋아요. |
대파 | 이난식,안봉순 | 송송 썰어서 시원한 냉국수나 메밀국수에 충분히 넣어주면 입맛이 살아나요. |
호박잎 | 전미희 | 쪄서 쌈으로 드시거나 국으로 드셔요. |
부추 | 안봉순 | 부추전, 샐러드, 무침으로 드셔요. |
생추 | 김정열 | 알을 품는 상추에요. 아삭한 맛이 좋습니다. 샐러드로 드셔요. |
토종감자 | 김정열 | 토종자색 감자입니다. 굉장히 달고 맛있어요^^ |
토종고추 | 김옥순 | 봉강언니들은 토종이 우리땅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종고추 오이, 가지를 심고 가꾸지요. 때로 토종은 언니들의 애를 먹입니다. 한참을 자라지 않기도 하고, 어느 해는 열매도 어리고 작아요. 그래도 토종은 병해충에 강하고 맛과 향이 특별하답니다. 토종고추는 특히나 적당히 매운맛이 있어서 그냥 먹기에 좋아요. |
봉강공동체 1인꾸러미 ~ 7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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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일정 : 7월-7/1. 7/8. 7/15. 7/22. 발송합니다. 7월 마지막주는 쉬는 주입니다.
* 무농약국산콩으로 만드는 봉강두부는 꾸러미에서 빠지면 아쉬운 품목이에요. 그러나 아이스팩도 소용없는 이 더위에는 재간이 없네요. 이번주부터 두부는 당분간 중단합니다. 꾸러미를 싸는 언니들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스티로폼박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일단은 두부는 빼고, 아이스팩은 추가하여 보내려고 합니다. 꼭 스티로폼박스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문자를 부탁드립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유정란 방사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평사에서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Non-GMO 사료이고, 성장촉진제와 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날짜가 적히지 않은 계란은 경숙언니가 방사해서 키운 유정란이에요. |
무말랭이 김치 | 봉강공동체 | 무농약/유기농 무를 말려두었다가 무농약국산고춧가루로 담습니다. 좋은 재료와 언니들의 손맛으로 담은 봉강공동체 특산품이지요. |
자두 | 황정미 | 의성 정미언니네 무제초제 자두입니다. 날이 뜨거워 확 익어버렸다고 해요. 대석자두와 로얄자두라고 합니다. 시지 않고 맛있네요^^ 따로 주문하실 분은 010-4931-7236으로 연락부탁드려요^^ |
감자 | 제정이,황재순 | 햇감자입니다. 이 맘때 감자는 살살 긁어서 쪄먹으면 젤로 맛있어요. 여러분은 설탕파이신가요? 소금파이신가요^^ 설탕이든 소금이든 감자가 맛있으면 다 좋아요. |
공심채 또는 들깻잎 | 전미희 | 공심채나 들깨순을 보냅니다. 공심채는 먹기좋게 5센티 정도로 잘라서 들기름에 볶아 드시면 쉽고 멋진 요리가 됩니다. 입맛에 따라 다진마늘, 대파, 고추도 같이 넣으시구요. 식감이 좋습니다. 어린 들깨잎도 자박하게 볶거나 간장에 조려도 됩니다. 샐러드로 드셔도 좋구요. |
비트 | 이난식,전미희 | 비트는 삶아서 갈아 드시면 좋아요. 심혈관에 좋은 채소에요. 채썰어서 햇살좋은 채반에 말려서 차로 만들어보셔요. 빛깔좋은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대파 | 이난식,안봉순 | 송송 썰어서 시원한 냉국수나 메밀국수에 충분히 넣어주면 입맛이 살아나요. |
봉강공동체 제철꾸러미 ~ 7월 2주
https://www.instagram.com/bk_sistersgarden/
*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일정 : 7월-7/1. 7/8. 7/15. 7/22. 발송합니다. 7월 마지막주는 쉬는 주입니다.
* 무농약국산콩으로 만드는 봉강두부는 꾸러미에서 빠지면 아쉬운 품목이에요. 그러나 아이스팩도 소용없는 이 더위에는 재간이 없네요. 이번주부터 두부는 당분간 중단합니다. 꾸러미를 싸는 언니들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스티로폼박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일단은 두부는 빼고, 아이스팩은 추가하여 보내려고 합니다. 꼭 스티로폼박스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문자를 부탁드립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유정란 방사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평사에서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Non-GMO 사료이고, 성장촉진제와 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날짜가 적히지 않은 계란은 경숙언니가 방사해서 키운 유정란이에요. |
호박이나 가지 | 신영묵,이난식 김옥순,제정이 | 호박이 넝쿨을 뻗어가는 계절입니다. 햇살이 뜨겁고 적당히 습도가 올라오면 땅에 있던 양분을 호박이 쭈욱쭈욱 빨아들이지요. 호박전, 나물, 국 ~~~ 몸에 좋은 호박 많이 드셔요. 가지는 호불호가 있는 야채입니다. 저도 어릴때는 이걸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 특유의 부드러움과 슴슴한 맛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더라구요. 가지전, 가지무침, 가지냉국으로 즐기시어요^^ |
무말랭이 김치 | 봉강공동체 | 무농약/유기농 무를 말려두었다가 무농약국산고춧가루로 담습니다. 좋은 재료와 언니들의 손맛으로 담은 봉강공동체 특산품이지요. |
자두 | 황정미 | 의성 정미언니네 무제초제 자두입니다. 날이 뜨거워 확 익어버렸다고 해요. 대석자두와 로얄자두라고 합니다. 시지 않고 맛있네요^^ 따로 주문하실 분은 010-4931-7236으로 연락부탁드려요^^ |
양배추 | 신영묵 | 찜이나 볶음으로, 샐러드로 드셔요. 여러 야채와 같이 볶으드시면 건강할듯요^^ |
감자 | 제정이,황재순 | 햇감자입니다. 이 맘때 감자는 살살 긁어서 쪄먹으면 젤로 맛있어요. 여러분은 설탕파이신가요? 소금파이신가요^^ 설탕이든 소금이든 감자가 맛있으면 다 좋아요. |
통마늘 | 김정열 | 정열언니네 유기농텃밭에서 겨울내 잘자란 통마늘입니다. 이렇게 싱싱할 때는 마늘을 까기도 쉽답니다. 고추장에 살짝 무쳐 드시거나 구워 드시면 정말 좋아요. |
대파 | 이난식,안봉순 | 송송 썰어서 시원한 냉국수나 메밀국수에 충분히 넣어주면 입맛이 살아나요. |
봉강공동체 채식꾸러미 ~ 7월 1주
https://www.instagram.com/bk_sistersgarden/
*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일정 : 7월-7/1. 7/8. 7/15. 7/22. 발송합니다. 7월 마지막주는 쉬는 주입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두부 | 봉강공동체 | 국산무농약콩 햇콩으로 만듭니다. 유화제나 소포제 없이 바닷물간수만으로 만듭니다. 생식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
열무나 배추 | 전미희,김옥순 신영묵 | 열무도 배추도 이 더위에는 살아남질 못해요. 밭에 가보니 열무가 벌레먹고 더위먹고, 이제 열무농사도 쉽지 않다 하시네요. 나물로 겉절이로 국으로 드셔요. |
돌복숭아 효소 | 안봉순,신영묵 이난식 | 3년동안 잘 숙성한 돌복숭아효소입니다. 단맛이 필요할 때 사용하셔도 좋지만, 그냥 시원하게 물에 타서 드셔도 됩니다. 돌복숭아와 폐기능을 좋게하고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
양배추 | 이난식 | 찜이나 볶음으로, 샐러드로 드셔요. |
공심채 | 전미희 | 먹기좋게 5센티 정도로 잘라서 들기름에 볶아 드시면 쉽고 멋진 요리가 됩니다. 입맛에 따라 다진마늘, 대파, 고추도 같이 넣으시구요. 식감이 좋습니다. |
부추김치 | 김옥순,이난식안봉순,신영묵 | 부추김치는 입맛에 따라 익혀 드시길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좋은 젓갈과 고춧가루로 담았으니 냉장보관하시고 조금씩 드셔도 좋을듯요. 저는 여름냉국수 고명으로도 좋더라구요. |
대파 | 이난식 | 요리에 꼭 필요한 대파입니다. |
차조기 | 전미희 | 자소엽으로 불리는 향과 맛이 특이한 차조기입니다. 기를 잘 통하게 하고 에어컨에 힘든 기관지와 페를 편하게 해줄거에요. 감잎차 만들 듯 쪄서 말린후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쌈이나 샐러드로 드실수도 있구요. 나물이나 볶음으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남쪽 어느 절에서 튀김으로 내어주던 맛을 잊을 수가 없답니다. |
청경채 | 안봉순 | 이제 청경채는 익숙한 채소가 되었어요. 들기름 넉넉히 두르고 공심채, 양배추, 청경채를 같이 볶다가 간장으로 조금 간하고, 마지막에 전분을 살짝 풀어주시면 요리가 됩니다. 냉장고안에 있는 다른 채소랑 버섯종류도 같이 넣어주면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