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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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주권은 씨앗의
권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농민의 손에서 떠난 씨앗의 권리

먹을거리의 상품화, 대량생산 농업, 그리고 기업으로 넘어간 씨앗.
유전자를 조작한 씨앗이 지적재산권이라는 이름으로, 특허라는 이름으로 농민의 손을 떠났습니다. 로열티에 갇힌 씨앗은 더 이상 농민의 것이 아닙니다.

생명력을 잃은 기업의 씨앗

로열티를 지불해야하는 기업의 씨앗은 이윤을 높이기 위해 한 번 밖에 발아하지 못합니다. F1(잡종1대)품종, 터미네이터와 트레이터 등은 1회성 품종이기 때문에 매년 농민들이 새롭게 구입해야 하는 1회용 씨앗입니다. 또한 생명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고는 살아남지 못해 그에 맞는 농약을 살포해주어야만 자라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희망, 토종씨앗

토종씨앗은 우리 땅에 토착화 된 씨앗, 형질이 고착화 되어 매년 안정적인 수확량이 검증된 씨앗입니다. 원산지가 어디인지, 얼마나 오랫동안 심어왔는지의 측면을 넘어 우리 땅과 기후에 적응해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한 씨앗입니다. 또한 재해에 강하고 자가 채종이 가능해 공급의 안정성을 지켜줍니다.
언니네텃밭은 우리 땅과 기후에 적응한 토종씨앗이 로열티에 갇힌 기업의 씨앗을 대신해 농업을 다시 살리고 식량주권을 지킬 수 있는 시작이 되리라 믿습니다. 씨앗에 농민의 경험과 농촌 공동체의 지식이 실려 후대로 계속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보다 다양한 토종씨앗이 우리의 식량자원을 더 풍족하게 해주리라 믿습니다.

토종씨앗을 지키기 위한 노력

  1. 토종씨앗 보유현황 실태조사

    전국의 여성농민들이 갖고 있는 토종씨앗의 보유 현황을 파악하고 보존을 위해 노력합니다.

  2. 토종씨앗 채종포 운영

    종자용 토종씨앗을 받기 위한 채종포를 함께 운영하여 소중한 토종씨앗이 사라지지 않도록 합니다.

  3. 토종농산물 직거래

    토종 농산물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언니네텃밭을 통해 직거래 하여 토종씨앗 농사가 지속가능하게 합니다.

  4. 토종씨앗 축제

    매년 토종 농사의 과정을 돌아보고 여성농민들이 함께 수고로움을 격려합니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토종 활동

만원의 행복

1년에 만원의 기금을 내어 여성농민들이 토종씨앗을 지키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세요. 후원하신 다음 해의 봄에 토종씨앗 3가지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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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토종콩 응원단

다양한 토종콩 농사를 응원하고, 농가 소득을 보장하여 토종콩이 지속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세요. 후원하신 즉시 토종콩 2가지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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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Storyfunding ‘토종콩을 심어줘’

GMO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토종콩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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