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고성공동체
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3길 62금주 발송 물품 : 유정란, 우리콩두부, 들깨순, 아욱, 부추, 배추김치, 완두콩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6월의 첫날입니다. 2026년은 유난히 더 후딱 지나가 버리는 듯 합니다. 벌써 6월이라니.. 산에는 녹음이 짙어가고, 들판은 줄을 지어 질서 정연하게 심어 놓은 모가 한낮의 뜨거운 볕 아래서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유난히 아이스팩 사고로 인한 민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ㅠㅠ 문제점을 고민해 보니, 먼저 물아이스팩의 물 주입구가 아이스팩이 얼면서 팽창해서 벌어지는 경우, 아이스팩에 물을 주입하고 하나하나 물기를 닦아 얼리지만 차곡차곡 쌓아 얼리다 보면 서로 엉겨 붙어 떨어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는데, 억지로 힘을 주어 떼 내다 보면 비닐이 깨져 버리는 경우.. 이 두가지의 경우 때문에 물이 새어 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 여름이라 젤 아이스팩으로 교체해서 보내 드리지만 더 신경써서 가급적 불편함이 없도록 해 보겠습니다. 저희의 상황을 항상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불편을 감수하면서 회원으로 계속 남아 주셔서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달걀에 대한 민원도 가끔 주시는데요~~날씨가 더워지면서 닭들이 물을 많이 마시니 달걀 껍질이 얇아 잘 금이갑니다. 낱낱이 검수를 하고 이중 삼중 최선을 다해 포장을 한다해도 배송 과정에 금이가거나 깨지는 경우가 있고,, 또 발송 전날 당일 생산한 달걀만 수집해 포장해서 보내드리지만 자연 방사 유정란이다 보니
혹시나 닭들이 품고 있거나 숨겨둔 알들을 발견해 함께 보내지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혹시 상하거나 깨진 달걀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 주십시오~~ 다음 꾸러미때 꼭 보충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초여름 잘 맞이하시고, 투표도 잘 하시고, 이번 한주도 행복하십시오~~
두부, 유정란, 알배추 김치, 햇 완두콩, 토종 붉은줄기아욱, 부추, 깨순/대파(매주회원)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무제초제로 키운 우리콩으로 천연간수 넣어 직접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고성 최고의 청정지대인 개천면의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알배추김치: 노오란 속이 꽉찬 알배추 김치입니다. 우리 깔끔 야무진 서은주 언니님의 작품이구요~
김장김치 먹다가 새김치 먹으니 너무 맛나네요~~ 누룽지 끓여 같이 먹으니 꿀맛^^
** 햇완두콩: 동글동글 연두 완두콩이 너무 예쁩니다. 밥에 놓아 먹고, 볶음밥이나 카레에도 넣어 먹고요~~
** 토종붉은줄기 아욱: 토종농사 대장 최순자언니님의 작품입니다. 데쳐서 쌈 싸먹거나 된장국 끓여 먹으면
시원합니다. 순자언니는 줄기부분을 잘라 먼저 넣고 끓이다 잎부분을 넣는다네요.
멸치 밑국물에 마른새우 넣어 끓이니 국물이 시원해 그릇째 들고 마십니다. ㅎㅎ
** 깨순: 요맘때면 꼭 밥상에 오르는 깨순입니다. 살콤 데쳐 간장과 멸치 넣어 달콤짭쪼름하게 졸여 먹어도,
나물처럼 집간장과 참기름 넣어 무쳐 먹어도, 액젓과 고춧가루 마늘 넣어 양념깻잎으로도 맛나요~~
** 대파(매주회원): 매주회원분들게 깨순대신 여리여리 햇대파 보내드립니다. 쫑쫑썰어 양념간장 만들어 밥비벼
먹기 딱 좋은 사이즈네요~~ 콩나물밥, 버섯밥, 마른나물밥 요런거 해서 쓱쓱 비벼 한끼 강추.
** 부추: 저는 요즘 점심으로 잔치국수가 단골메뉴입니다. 데쳐 부추나물 무쳐 듬뿍 올려야 제대로 잔치국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