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고성공동체
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3길 62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마을에 위치한 고성공동체는 수년간의 준비 끝에 2012년 2월 꾸러미 사업에 동참했습니다.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고민 끝에 시작하게 된 일입니다.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곳곳에 가을향이 깊게 배어서 숨쉬기가 행복한 날들의 연속입니다.
텃밭은 추석 무렵 낙상사고로 목을 다치셨던 최정분 대표님께서 다행히 빠른 회복으로 다시 제철꾸러미에 합류하셨다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너무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지난주 텃밭에서 전통음식 전수 소비자 체험이 있었습니다. 고추장과 호박죽을 만들었는데요~~
고성관내의 소비자들께서 참석해 주셨어요. 연령층도 다양하게 60대부터 30대 새댁들까지~
고추장 만들기가 이렇게 쉬웠다니 하며 다들 감탄의 연발이었어요. 저 또한 텃밭 와서 우리 생산자 언니들에게서 전수 받은 고추장 담그기의 레시피로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꾸러미에 가끔 넣고 있는 호박죽도 레시피 그대로 끓여 함께 나눠먹고 각자 준비해 온 통에 담아가고 하니, 집에 오신 손님 배웅할 때 무언가 손에 들려 보내야 마음이 편한.. 그런 뿌듯한 기분이었네요~~^^
무르익은 가을, 우리 회원님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요~~
두부, 유정란, 호박죽, 집된장, 대파, 겨울초와 단배추, 당근, 양배추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호박죽: 색깔도 곱디 고운 달디단 토종 청호박을 죽 끓여 보내드립니다. 본디콩 삶아 찹쌀 가루 넣고 뭉근하게 끓인 맛이 예스럽고 정겹습니다.
** 집된장: 직접 농사지은 무제초제 콩으로 메주 띄워 만든 집된장입니다. 방부제가 들지 않고 짜지 않게 담근
된장이라 금방 위 표면에 하얀 곶가지가 핍니다. 몸에는 무해하니 살짝 걷어 내시고 된장은 그대로
드시면 됩니당 ~~~
** 솎음배추와 겨울초 : 보드라우니 겉절이 해서 드셔 보세요~~ 집간장, 고춧가루, 깨, 매실청, 식초, 참기름 요정도의 양념으로도 충분히 맛있어요~~
** 당근 : 당근 듬뿍 김밥이 맛나요~~ 당근, 계란, 시금치 요 3가지만 넣고 김밥을 쌌는데도 맛나요~~
** 양배추: 양배추는 양념으로 꼭 필요한 채소죠~~ 닭갈비, 낙지볶음, 떡볶이에는 필수!! 잘 활용해 보세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가을이 익어갑니다. 벼베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계속 비가 내려 대략난감입니다.ㅠㅠ
가을비가 양도 많아 잘 말려 베려고 했던 나락들이 물에 잠기는 일도 있고요 ㅠㅠ
올 여름 너무 덥고 또 알이 들어야 할때는 비가 계속 내려 알도 차지 않고 그마저도 벼멸구가 다 녹여버리고 기후온난화의 가장 큰 피해는 자연의 동물들과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농민들에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농민이 농사짓지 않으면 우리의 식량을 누가 책임지고, 아름다운 들판의 자연경관은 누가 만들 것이며 광합성을 하는 식물들을 심어 가꾸며 발생시키는 산소의 양도 어마어마 한데 이것을 또 누가 하겠습니까. 그러나 이렇게 소중한 일을 책임지는 농민들은 항상 소외되고 뒤쳐지는 직업군이고 힘 없는 단체들로 인식된다는 것이 슬프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명감과 끈기는 또 농민을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우직함으로 하늘과 땅에 감사하며 묵묵히 농사짓는 뚝심있는 농민들을 늘 응원해 주십시오~~
무르익은 가을, 우리 회원님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요~~
두부, 유정란, 호박죽, 묵은지, 부추, 무(호박), 솎음배추, 감자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호박죽: 색깔도 곱디 고운 달디단 토종 청호박을 죽 끓여 보내드립니다. 본디콩 삶아 찹쌀 가루 넣고 뭉근하게 끓인 맛이 예스럽고 정겹습니다.
** 묵은지: 고성 텃밭 묵은지는 깊은 맛으로 인기가 좋죠~ 뜨끈한 밥에 쭉쭉 찢은 묵은지 얹어 밥 한그릇 뚝딱.ㅎ
** 솎음배추: 올해 무지막지한 기온을 견디지 못하고 배추와 무가 다 말라 죽어 다시 심기를 3번 이상 다시 했더랬어요. 귀하디 귀한 솎음배추를 보내드리니 살짝 절여 겉절이 해서 드셔보세요~~
** 무: 채썰어 새콤달콤 무쳐 밥 비벼 먹으니 맛있어요~~
큼직큼직하게 썰어 오뎅탕이나 오징어국 끓여도 시원하네요~~ 멸치 육수에 무채 썰어 넣고 들깨가루 풀어 국을 끓여도 맛나요.
** 부추: 격주 회원님들께 보내드립니다. 오랜만에 보내드리는 부추로 전 구워 드셔요~~
** 감자: 오랜만에 감자채 볶음을 해 먹었더니 소박하지만 단순한 맛이 좋네요~~
언니네텃밭 고성공동체에서 보냅니다.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가을이 익어갑니다. 청명한 가을이 얼른 달아나버릴까 조바심이 나네요~~ 올해 너무 무지막지한 여름을 보내고 맞이한 가을이라 매일매일이 더 소중합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아껴두었다 다시 꺼내쓸수는 없는 가을이니 ㅎㅎ 마음껏 즐겨보시길요~~
저희 고성텃밭은 가을을 맞이하여 키위 수확 소비자 체험, 호박죽 끓이기와 고추장 만들기 소비자 체험이 잡혀있고, 농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여러행사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 고성은 동네 집집마다 깨를 털고 나락을 베고 하느라 바쁜 일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콩은 예전과 달리 빨리 익지 않아 수확이 더디네요. 농사는 하늘이 지어 주는 것이 맞습니다. ㅎㅎ
우리 회원님들~ 전국 곳곳이 축제로 한창이더라구요~~ 잘 즐겨 보시고요~~
무르익은 가을, 우리 회원님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요~~
두부, 유정란, 깐 은행, 묵은지, 부추/호박, 고구마줄기, 솎음배추, 고춧잎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깐은행: 낱낱이 주워 씻어 말려 까서 보내드립니다. 마른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드시거나 밥 지을 때 넣어 드십시오. 쫄깃한 식감이 좋습니다.
** 묵은지: 고성 텃밭 묵은지는 깊은 맛으로 인기가 좋죠~ 뜨끈한 밥에 쭉쭉 찢은 묵은지 얹어 밥 한그릇 뚝딱.ㅎ
** 솎음배추: 올해 무지막지한 기온을 견디지 못하고 배추와 무가 다 말라 죽어 다시 심기를 3번 이상 다시 했더랬어요. 귀하디 귀한 솎음배추를 보내드리니 살짝 절여 겉절이 해서 드셔보세요~~
** 고춧잎: 끝고추잎이 보드라와 데쳐 나물 무쳐 먹으니 맛나요~
** 삶은 고구마줄기: 고등어 넣고 조림에 활용하는 것이 국룰이죠~~ㅎㅎ 조갯살 다져 넣고 나물로 볶아 고추장에 밥 비벼 먹어도 한끼 든든.
** 부추: 격주 회원님들께 보내드립니다. 오랜만에 보내드리는 부추로 전 구워 드셔요~~
**호박: 매주회원님들께 보내드리는 끝호박입니다. 갈치 사다가 끝호박 넣고 갈치국 끓이니 시원하니 좋습니다~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가을이 익어갑니다. 청명한 가을이 얼른 달아나버릴까 조바심이 나네요~~ 올해 너무 무지막지한 여름을 보내고 맞이한 가을이라 매일매일이 더 소중합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아껴두었다 다시 꺼내쓸수는 없는 가을이니 ㅎㅎ 마음껏 즐겨보시길요~~
저희 고성텃밭은 가을을 맞이하여 키위 수확 소비자 체험, 호박죽 끓이기와 고추장 만들기 소비자 체험이 잡혀있고, 농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여러행사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전국 곳곳이 축제로 한창이더라구요~~ 무르익은 가을, 우리 회원님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요~~
두부, 유정란, 밤, 깻잎장아찌, 토란/감자, 늙은 호박채, 더덕, 시래기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알감자 조림: 잔잔한 감자들을 졸여 보내드립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요게 또 햇감자 철에 먹던 맛이랑 또 다르게 맛나네요.
** 밤: 두호마을 밤이 달고 맛나기로 고성에서도 소문이 나 있습니다. 삶아서, 껍질 벗겨 밥에 놓아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다양하게 드십시오~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한 간식입니다.
** 늙은호박채 : 찬바람이 불면 생각난는 노란 호박전. 속이 너무 예쁜 주황색인 토종 청호박을 긁으니 향긋한 호박내가 진동을 합니다. 밀가루에 소금간해서 담백하게 부쳐 먹으니 소박한 맛이 일품입니다. 가급적 반죽할 때 물은 적게 넣으세요~~ 안 넣으ㅕ도 될듯합니다.
** 더덕 : 최순자 언니님의 4년근 더덕입니다. 꾸러미 물품으로 구성하기엔 단가가 턱없이 맞지 않지만 순자 언니님이 회원들게 건강을 선물하고 싶으시다고 조금 보내드립니다. 껍질 긁어 두드려 고추장 양념하여 구워드십시오~~ 4년을 땅속에서 썩지 않고 잘 자라준 대견한 녀석들이랍니다.
** 시래기: 된장 조물조물 무쳐 멸치 다시물 진하려 우려 국 끓여 먹으니 시원하니 좋습니다. 역시 찬바람 부니 뜨끈한 시래기 된장국 한그릇에 힐링이 됩니다~~
** 토종 토란: 가을이 오니 동글 길쭉 토종 토란이 나옵니다. 생토란을 감자 껍질 벗기듯 까셔도 되고 작은 알은 싹싹 씻어 그냥 쓰셔도 됩니당. 멸치육수 내어 집간장으로 간하고, 들깨 풀어 토란탕 끓여 드시는걸 추천드리구영~~ 버섯을 같이 넣으셔도 맛나고용!! 들깨랑 궁합이 굿굿굿!!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그리도 간절하던 가을이 왔고, 이제 새벽과 밤으로는 제법 추워져, 간사한 마음에 차라리 여름이 나았나 싶다가 올해 같은 무지막지한 여름은 곤란하지 하며 얼른 도리질을 합니다.
출근길에, 밤 산책길에 가을 노래들을 들으며 혹시라도 금방 달아나 버릴까 하루하루 가을을 최대한 느끼려 애씁니다.ㅎㅎ
저희는 10월3일,4일,5일 황금같은 휴일을 고성 군민의 날 행사에서 직거래 장터를 하며 보냈답니다. 태풍이 올까 기대(?)를 했었지만 ㅋㅋ 태풍 소식은 없었고 덕분에 높고 푸른 가을 하늘 보며, 사람 구경하며, 동네마다 선발되어 나온 가수들의 공연들을 보며 즐겁지만 분주한 시간 보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전국 곳곳이 축제로 한창이더라구요~~ 무르익은 가을, 이번 한주도 행복하시고요~~
두부, 유정란, 밤, 알감자조림, 토란, 늙은 호박채, 더덕, 시금치 묵나물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알감자 조림: 잔잔한 감자들을 졸여 보내드립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요게 또 햇감자 철에 먹던 맛이랑 또 다르게 맛나네요.
** 밤: 두호마을 밤이 달고 맛나기로 고성에서도 소문이 나 있습니다. 삶아서, 껍질 벗겨 밥에 놓아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다양하게 드십시오~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한 간식입니다.
** 늙은호박채 : 찬바람이 불면 생각난는 노란 호박전. 속이 너무 예쁜 주황색인 토종 청호박을 긁으니 향긋한 호박내가 진동을 합니다. 밀가루에 소금간해서 담백하게 부쳐 먹으니 소박한 맛이 일품입니다. 가급적 반죽할 때 물은 적게 넣으세요~~ 안 넣으ㅕ도 될듯합니다.
** 더덕 : 최순자 언니님의 4년근 더덕입니다. 꾸러미 물품으로 구성하기엔 단가가 턱없이 맞지 않지만 순자 언니님이 회원들게 건강을 선물하고 싶으시다고 조금 보내드립니다. 껍질 긁어 두드려 고추장 양념하여 구워드십시오~~ 4년을 땅속에서 썩지 않고 잘 자라준 대견한 녀석들이랍니다.
** 시금치 묵나물: 헹궈 물기 짜내고 참기름, 집간장, 마늘 넣어 볶아 드셔요~ 쫀득한 식감과 맛이 밥도둑 이네요.
** 토종 토란: 가을이 오니 동글 길쭉 토종 토란이 나옵니다. 껍질은 삶으면 잘 벗겨지구요~ 생토란을 감자 껍질 벗기듯 까셔도 됩니다. 멸치육수 내어 들깨 풀어 토란탕 끓여 드시는걸 추천드리구영~~ 들깨랑 궁합이 굿!!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드디어 가을이 왔어요~ 드디어~ 하늘이 높아졌고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합니다.
오늘은 긴팔 셔츠를 꺼내 입으며 괜히 셀레었답니다^^ 출근길에는 가을하면 발라드,, 성시경의 노래들을 들으며 왔네요~~
10월1일에 보내드리는 10월1주차 제철꾸러미를 한주 미뤄 10월8일에 보내드립니다.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는 바람에 택배사들이 휴일이랍니다.
그리고 신규 꾸러미 가입회원 이벤트 하고 있으니 주위 지인들게 홍보 부탁드립니당.
1.신규회원 가입비 20,000원 면제 해 드립니다.
2. 기존회원 신규회원 권유 가입시, 적립금 3,000점 드립니다.
3. 떠나셨다 다시 돌아오신 꾸러미 회원님께도 적립금 3,000점을 드립니다.
우리 회원님들 다시 유행중인 코로나와 막바지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두부, 유정란, 호박, 밤(매주,1인)/풋귤칩, 호박순/호박잎(매주),알감자조림,끝고추/양파(매주),토란대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알감자 조림: 잔잔한 감자들을 졸여 보내드립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요게 또 햇감자 철에 먹던 맛이랑 또 다르게 맛나네요.
** 삶은 토란대: 일일이 껍질까서 말려 두었던 토란대를 삶아 보내드립니다. 소고기국에 토란대 빠지면 서운하죠~~
집간장에 들깨가루 넣어 나물로 볶아 먹어도 별미입니다. 토란대에 가끔 물러진듯 보이는 것들이 섞 여 있습니다. 물러 진것이 아니라 속대라서 그렇다하니 안심하고 드십시오~
** 호박순: 전라도 출신 친정 엄마를 둔 최순자 언니님은 호박순을 데쳐 액젓으로 양념장 만들어 찍어 드신다네요.
** 호박: 올해처럼 호박이 귀했던 해가 없는데 도대체 올해는 호박이 도통 열리지가 않아 애가 탔습니다.
겨우 개수 맞춰 보내드립니다~~ 볶아드시공, 전 구워 드시고 하세영~~
** 풋귤칩: 김지현 언니님의 풋귤칩 입니다. 항상 연구하고 시도하며 노력하는 똑순이 김지현 언니님이 가공시설을 만들어 풋귤칩을 생산하였답니다. 회원님들께 선보여 드립니다. 텀블러나 물병에 생수 담고 청귤칩 띄워 디톡스로 드시면 좋습니다.
** 끝고추: 끝고추의 레시피 정석은 밀가루 묻혀 쪄 먹는 것이겠지요~ 양념간장 맛나게 만들어 콕 찍어 드셔용~~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다시 여름이 옵니다. 지난주 까지 가을이 온다고 들떠 있었는데, 일요일 고성군 로컬푸드 생산자들과 함께 직거래 장터를 진행하며 뜨거운 열기에 숨이 막혀 이렇게 열사병으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들 심상치 않은 기후를 위기를 느끼며 ‘우짜꼬우짜꼬’를 연발했답니다.
10월1일에 보내드리는 10월1주차 제철꾸러미를 한주 미뤄 10월8일에 보내드립니다.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는 바람에 택배사들이 휴일이랍니다.
그리고 신규 꾸러미 가입회원 이벤트 하고 있으니 주위 지인들게 홍보 부탁드립니당.
1.신규회원 가입비 20,000원 면제 해 드립니다.
2. 기존회원 신규회원 권유 가입시, 적립금 3,000점 드립니다.
3. 떠나셨다 다시 돌아오신 꾸러미 회원님께도 적립금 3,000점을 드립니다.
우리 회원님들 다시 유행중인 코로나와 막바지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두부, 유정란, 무말랭이 무침, 햅쌀, 풋귤칩, 호박순, 삶은 토란대, 끝고추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무말랭이 무침: 작년 가을 달큰한 무를 잘라 말려둔 무말랭이를 무쳐 보내드립니다. 오독오독 식감이 좋아 저는 수육 삶아 먹을 때 항상 같이 먹습니다.
** 삶은 토란대: 일일이 껍질까서 말려 두었던 토란대를 삶아 보내드립니다. 소고기국에 토란대 빠지면 서운하죠~~
집간장에 들깨가루 넣어 나물로 볶아 먹어도 별미입니다. 토란대에 가끔 물러진듯 보이는 것들이 섞 여 있습니다. 물러 진것이 아니라 속대라서 그렇다하니 안심하고 드십시오~
** 호박순: 전라도 출신 친정 엄마를 둔 최순자 언니님은 호박순을 데쳐 액젓으로 양념장 만들어 찍어 드신다네요.
** 햅쌀: 고성여농 강현미 언니님의 올해 수확한 친환경 햅쌀입니다. 윤기가 좌르르한게 밥맛이 너무 좋네요~
** 풋귤칩: 김지현 언니님의 풋귤칩 입니다. 항상 연구하고 시도하며 노력하는 똑순이 김지현 언니님이 가공시설을 만들어 풋귤칩을 생산하였답니다. 회원님들께 선보여 드립니다. 텀블러나 물병에 생수 담고 청귤칩 띄워 디톡스로 드시면 좋습니다.
** 끝고추: 끝고추의 레시피 정석은 밀가루 묻혀 쪄 먹는 것이겠지요~ 양념간장 맛나게 만들어 콕 찍어 드셔용~~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는 여름내내 열일했던 에어컨을 좀 쉬게 해줄 수 있을만큼 날이 제법 선선해 졌습니다. 새벽에는 이불을 끌어당길 만큼이구요. 절대로 오지 않을 것 같던 가을이 절기를 지켜 찾아와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성텃밭에 슬픈소식이 있어요 ㅠㅠ 텃밭 대표님이신 최정분 언니님이 전동차를 타고 가시다 사고로 논두렁으로 떨어지셔서 병원에 계신답니다. 목뼈에 금이 가서 계속 입원해 계시며 도수치료와 여러 가지 처치를 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바지런하게 텃밭일을 챙기고 농사일도 하셨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뼈가 약해지니 작은 충격에도 몸이 성하질 못합니다.
얼른 쾌차하셔서 텃밭으로 복귀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주에 이어 깻잎을 따서 보내드리는데 뜨거운 밭에 있던 깻잎을 정리해서 바로 저온창고에 넣어 두었더니 격심한 온도 차이 때문인지 깻잎이 사이사이 시커멓게 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ㅠㅠ
상하거나 싱싱하지 않은걸 보내드린 것은 아니랍니당~~ 혹시나 그런 부분이 나오면 떼어내고 드셔 주시길 부탁드립니당ㅠ
농사짓기도 보관하기도 까다로운 기후위기입니다. 더 절실히 실감이 되네요ㅠㅠ
우리 회원님들 다시 유행중인 코로나와 막바지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두부, 유정란, 감자, 부추, 대파/양파, 깻잎, 마늘장아찌, 햇 땅콩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마늘쫑장아찌: 봄에 담궈 둔 장아찌를 보내드립니다. 입맛 없을 때 드셔보세요. 상큼합니다. ㅎㅎ
** 햇땅콩: 두호마을 땅콩은 꼬숩기가 한정 없습니다. 토양이 땅콩과 잘 맞아 그런지..ㅎㅎ 그런데 이제 땅콩이 잘 않됩니다. 수확량이 현저히 줄엇어요. 언니님들이 노쇠해가듯 땅도 그런가 봅니다.
** 깻잎: 쪄서 쌈싸 먹으니 맛났어요. 양념 발라 숨죽여 뜨신 밥에 얹어 먹어도, 또 양념 발라 한번 훅 쪄도 굿 굿.
** 부추: 부추 데쳐 나물 무쳐 김밥 싸먹고, 국수에 올려 잔치국수 해먹고, 또 부추와 두부 당면 넣어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만두 만들어 먹으니 좋았어요~ 부추전은 기본 중의 기본.
** 감자 : 저는 요즘 감자 숭덩숭덩 썰어 넣고 꽁치 통조림 한캔 따 넣어 고춧가루, 마늘 넣고 조림해서 먹어용.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한낮에 매미소리는 마지막을 준비하는 비통함이 느껴지고, 저녁엔 귀뚜라미가 소식을 전합니다. 처서가 지났다고 이제 새벽이 되니 슬그머니 이불을 발쪽으로 끌어 당기게 됩니다.
지난주 수요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재난과 여성농민 토론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기후재난에 의한 홍수나 냉해, 폭염 피해 농가들의 실태보고를 듣고, 그에 기반한 정책을 제안하고, 비아캄페시나 조정위원으로 활동중이신 전여농 출신의 위원님, 여성학 전암연구원, 농업정책보험본뷰장, 농림축산부 서기관, 야당 농림축산식품 전문위원등 여러분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해서 정책을 제기하고, 전여농이 묵묵히 해 왔던 토종지키기와 우리의 농생태의 행태를 지켜나갈것임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9월이지만 가을은 아직 한참 남은듯하고, 또 곧 다가올 추석준비로 바쁜날들이 이어지겠네요,
우리 회원님들 다시 유행중인 코로나와 막바지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두부, 유정란, 식혜, 묵은지, 깐마늘, 양배추(매주회원 물외), 대파, 깻잎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묵은지: 해물을 갈아 넣고 직접 담근 멸치 젓갈로 담근 묵은지는 깊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밥맛 없을 때 뜨 끈한 밥에 쭉쭉 찢은 묵은지 척 걸쳐 먹으면 입맛이 돌아오죠~~
** 식혜: 직접 보리싹 틔워 기른 엿질금으로 만든 텃밭표 식혜는 인기 짱!! 할매 손맛 그대로죠~~
** 물외: 껍질까서 씨빼고 얇게 썰어 집간장, 고춧가루, 간마늘, 참기름, 깨소금만 넣어 조물조물 무쳐 먹으니 굿~~
조갯살, 새우살, 홍합살 중에서 뭐라도 넣어 집간장에 볶아 먹어도 요게 또 맛납니다.
** 양배추: 양배추로 물김치 한번 담궈 드셔 보세요. 시원하고 달큰한 맛이 좋으네요~~ 양배추 한층, 깻잎 한층 쌓 아서 단촛물 끓여 부어 만든 피클도 상콤상콤 합니다.
** 깐마늘: 좀 굵게 다져 살짝 쪄서 꿀 조금, 올리브유 조금 넣어 섞어서 삶은 돼지고기 위에 올려 마늘보쌈하니 근사합니다. 묵은지와 깻잎과 함께 근사한 요리 한접시 드셔 보세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미친게 아닌가 싶었던 더위가 저녁이 되니 제법 꼬리를 내리네요. 저녁 산책을 나가니 간간히 불어 오는 바람에 가을이 오나보다 하고 마음이 설레네요. ㅎㅎ
저희 전국 여성농민회는 회요일 꾸러미를 보내 놓고 2024 전여농 국회토론회가 있어 수요일 오전 일찍 서울로 출타합니다. “기후재난과 농업 그리고 여성농민”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회토론회에서 기후재난에 대한 실태를 보고하고, 정책을 제안하고, 피해사례의 보고도 들어보고, 여러분들이 모여 토론도 하는 자리랍니다. 기후재난에 직격탄을 바로 맞는 직업군이 바로 농업이기에 그리고, 농업이 살지 못하면 그 나라의 국민들이 무너지기에 게속해서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하고, 실정에 맞는 정책이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늘 말씀드리는 것처럼 여성농민들은 참으로 바쁩니다. ㅎㅎ 그렇기에 존재감도 뿜뿜~~
하지만 이 나라에서 여성농민들의 사회적 지위는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현실 ㅠㅠ
잘 다녀오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영~
두부, 유정란, 식혜, 묵은지, 당근, 양배추, 강된장 채소 (감자,양파,방아잎), 홍고추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 입니다.
** 묵은지: 해물을 갈아 넣고 직접 담근 멸치 젓갈로 담근 묵은지는 깊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밥맛 없을 때 뜨 끈한 밥에 쭉쭉 찢은 묵은지 척 걸쳐 먹으면 입맛이 돌아오죠~~
** 식혜: 직접 보리싹 틔워 기른 엿질금으로 만든 텃밭표 식혜는 인기 짱!! 할매 손맛 그대로죠~~
** 당근: 당근 채썰어 볶아 듬뿍 넣어 말아 먹는 당근 김밥이 맛있더라구요~
** 양배추: 양배추로 물김치 한번 담궈 드셔 보세요. 시원하고 달큰한 맛이 좋으네요~~ 양배추 한층, 깻잎 한층 쌓 아서 단촛물 끓여 부어 만든 피클도 상콤상콤 합니다.
** 강된장채소: 멸치 부셔 넣고 감자,양파,고추,방아잎 넣어 빡빡하게 끓인 강된장. 쌈싸먹어도 밥에 쓱쓱 비벼 먹 어도 굿굿굿~~
** 홍고추: 갈아서 물김치 담궈 먹어야 여름을 제대로 나는 것 같죠~~ 열무나 얼갈이 간절여 양파, 찬밥, 홍고추,
마늘, 생강 갈아 넣어 휘리릭 만들어 보셔요~~ 매주회원님은 미인고추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