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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언니네 공심채

제주 바닷바람 맞으며 자란 아삭 공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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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김연주
생산지 제주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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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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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투입 비가림하우스 

    연주언니네 공심채


    제주도 구좌읍 바람의 고장 종달리에서 바닷바람을 맘껏 맞으며 자랐습니다. 

    봄 무투입 비가림하우스에 모종을 정식하였습니다.

    열대 작물인 공심채는 여름에도 잘 자라는 작물이네요. 봄에 심은 공심채가 추운지 잘 자라지 못하다가 한여름 더위에는 잘 자라고 있네요.

    모든 필지를 무투입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비료나 퇴비는 주지 않은 무투입이구요.

    유기인증 자재나 비인증자재나 투입하지 않고 오롯이 땅의 힘으로 태양의 에너지를 듬뿍 받아 자라났습니다.

    공심채는 조리했을 때 아삭한 식감이 참 좋은 나물입니다.

    시금치처럼 데쳐 나물을 해도 좋지만, 손질한 공심채를 바로 볶아도 좋았습니다.    


    ◎ 연주언니네 생태농업

    제주의 날씨와 환경 속에서 자연의 순환고리를 잘 연결하는 농법을 연구합니다.

    건강한 땅을 만드는 땅 속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며  작물 스스로가 힘을 길러내고 벌레와 소동물과 함께 제주의 사계절의 맛을 담아냅니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토종 씨앗을 미래로 연결하기 위해 씨앗을 이어 받으며 농사를 짓습니다.

    #무경운 #무비료 #무농약 #무비닐 #손제초 #직파재배 #토종씨앗 #씨앗이어가기

     이렇게 드셔보세요


    공심채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볶음 요리할 때 사용하는 양념을 두르고 같이 볶아주세요.

    굵은 줄기먼저 넣고 볶다가 잎을 넣어 볶아주시면 좋습니다. 아삭하고 상큼한 식감이 아주 좋은 밥도둑입니다.

    받으시는대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요리하지 못할 경우는 한번 요리할 분량씩 소분해서 냉장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500g 비닐에 넣어 박스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보관방법

    받으시는대로 바로 조리하시는 게 좋구요. 종이에 싸고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면 조금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생산자 김연주 언니는요 

    자연의 순환고리를 생각하며 흙, 바람, 비, 태양 등 자연의 에너지로 농사를 지으려 합니다.

    어릴 적 부모님 삶을 보면서 농민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여 어른이 되어서는 시에서 살았습니다.

    어린 고사리 손을 빌려서 농사를 짓는데도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고 일은 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 GMO농산물을 알게 되면서 부모님이 했던 일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내 아이가 먹을 농산물이라도 생산해 보자는 마음에서 이제는 나의 삶 자연재배 여성농민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농사를 어떻게 지을 것인가를 의논하며 좀 더 나은 방향을 찾으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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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김연주 원산지 제주 제주시
    브랜드 - 모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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