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택배]

매주 화, 목요일 주2회 발송

※산지 사정에 따라 발송이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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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안내]

최소 2kg부터 주문 가능하며, 유화영 생산자의 다른 물품과 합배송 가능합니다.  

택배비는 10kg까지 4000원이며, 제주도 배송은 3,000원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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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해주세요] 

요리용(특,대,중)과 장아찌용(소) 양파입니다. 

양파를 대량으로 사실 분은 별도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검색창에 화영언니를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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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7월 30일 알림]

더운 여름 맛있는 양파 많이 드시고 힘내시라고 가격할인합니다.

장아찌용(소) 1kg 2700 → 2,100원

요리용(특,대,중) 1kg 3500 → 3,200원

화영언니네 아삭한 햇 양파

논산 8경중에 하나인 탑정호 가까운 곳에서 농사를 짓고 있어요. 

봄에 해질녁 노을을 보기에도 좋고 은진미륵이 있는 관촉사에서 6시면 울리는 저녁 종이 마음을 평온한게 해주는 곳이지요. 

작년 10월 버섯페배지와 퇴비를 썩어 발효시킨 거름을 넣어 밭을 만들고 양파를 심었습니다. 

첫양파 농사를 경험없이 천평이나 심었다가 작은 양파들을 모아 무려 1톤의 양파액비를 만들어 두고 해마다 양파액비와 직접 만든 미생물 배양액을 주며 양파를 키우고 있어요.

올해는 한창 양파가 자라야할 3,4월에 비가 적당히 와주어 작년보다 알이 굵어졌네요. 

제초제를 하지 않고 봄에 손으로 3번 정도 풀을 뽑아주었습니다. 

저의 고향 무안은 양파농사가 유명한 곳이에요. 어릴적 모깃불에 양파를 구워 먹기도 하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생 양파를 서리해 먹기도 했던 추억어린 작물이기도 합니다. 

양파를 캐는 날은 도시 사는 가족들이 도와주러 와서 연례행사가 되었어요. 

화영언니네 양파는 즙이 많고 아삭하면서 첫 맛은 달큰하고 끝 맛은 매운 양파입니다, 구매 후 지인들에게 선물로 보내드리는 분들도 계시네요. 

양파는 쓰임이 많아 항상 집에 있어야 하는 대표적인 양념채소지요. 

또 몸에는 얼마나 좋게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것은 물론 비타민, 칼슘, 인, 철 등 영양도 풍부합니다. 

특히 양파 껍질에는 같은 양파에 비해 케르세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더 풍부해서 혈액순환을촉진하고 면역력 향상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키운 양파이니 껍질도 버리지 마시고  잘 말려 채수로 쓰시면 좋습니다.

용도별로 골라 드실 수 있도록 고르게 담아 보내드립니다. 요리용(특대중), 장아찌용(소)으로 구분하여 주문해주세요. 

▲ 요리용 1키로 특,대,중 무선별로 모아놓은 사진

▲ 장아찌용 1키로 사진이에요. 종이컵에 쏙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양파는 자른 줄기서부터 썩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줄기를 넉넉히 자르고 일주일 가량 일광욕으로 충분히 말려서 보내드립니다. 

받으신 후 박스를 열어둔 채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시고 가능하면 양파가 눌리지 않게 넓게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생으로 쌈장만 찍어드셔도 맛있어요. 

쌈장맛인가? 싶어 양파만 먹어보았는데 아삭 달큰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애호박, 가지 등 각종 채소구이로도 좋고 고기드실 때 같이 구워드셔도 좋아요. 

비트, 각종 채소와 와 함께 피클을 담아보세요. 더운 여름 얼음동동 띄워드시면 다른 어떤 냉국보다 더 손이 갑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6월 15일 수확해서 1주일간 밭에서 말린다음 차광막을 친 그늘에 보관했답니다. 

폭염이 심해지니 지금은 1~2도 내외 저온 저장고에 보관해서 싱싱한 양파를 보내드립니다.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하시고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가능한 넓은 박스에 담아  양파들끼리 눌리지 않게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3, 5kg 는 언니네텃밭 글씨가 적힌 박스에 담아 보내며 7, 10kg은 감자 박스에 담아 보냅니다. 

보관방법

받으신 후 박스를 열어둔 채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시고

가능하면 양파가 눌리지 않게 넓게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생산자 유화영 언니는요

어린 시절 농촌에서 자란 향수가 너무나 커서 대학 시절 농촌활동을 열정적으로 하고 여성농민활동가언니들과의 인연으로 전여농 상근활동 20여년, 20대부터 꿈꾸던 귀농을 한지 이제 8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로 농사 8년 차입니다. 쉬운 농사가 없지만 그래도 여성농민회 활동을 위해 조금이라도 일손이 덜한 농사가 무얼까 고민고민 하다가 감자와 미니단호박(보우짱) 농사를 주로 짓게 되었습니다. 드신 분들이 맛있다고 재구매를 많이 해주시고, 저장도 오래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토종씨앗도 지키고 10남매가 나누어 먹기 위해 토종콩 10여 종과 봄나물, 양파, 참깨, 들깨 등 양념류, 토종오이, 사과참외 등도 키웁니다. 병해충도 예방하고 맛도 좋아서 바질, 들깨를 밭 곳곳에 심어두면 일하다 훅 향긋한 향기가 기분을 좋게 해주지요. 

자연을 거스르지않는 농사, 모든 생명있는 것들이 존중받고 더불어 사는 농사, 생명지킴이 농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전여농 논산시여성농민회 회장 그리고 언니네텃밭 충남도 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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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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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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