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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언니네 토종참외 2종

청정 제주에서 키운~ 자연재배 토종 먹골참외와 사과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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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김연주
생산지 제주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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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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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먹골참외와 사과참외

    연주언니네 토종참외 2종


    사람도 농사도 자연의 일부란 생각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가능하면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방법으로 사는 농민이 되고자하는 제주 김연주 언니의 토종 참외입니다. 

    제주도 구좌읍 바람의 고장 종달리에서 바닷바람을 맘껏 맞으며 자랐습니다.

    5월경 무경운 밭에 모종을 정식하였습니다.  예년 같으면 5월 10일경에 정식하였을 모종을 올해는 보름 이상 늦게 심었습니다. 해마다 마당에서 무가온으로 모종을 키워 밭에다 내다 심었었는데 올해는 봄에 이상저온 현상으로 모종이 전혀 자라지 못하여 1년 농사를 망칠 뻔 하였습니다.

    다행히 비닐하우스를 임대해서 그곳에서 늦게나마 모종을 길러내고 본밭에 정식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 간 계속되는 장마로 비날씨가 계속되고 해가 나는 날이 거의 없어 올해 참외농사는 수확이 어려울 거라고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요즘 폭염에 참외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 과육이 부드러운 토종 먹골참외

    위에 보이는 참외가 익어도 초록색이 그대로인 토종 먹골참외입니다. 단맛을 끌어 올리는 영양제나 비료를 주지 않아 강하지 않은 자연스런 단맛을 냅니다.

    과육이 부드럽고 껍질도 이물감없이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대신 딱딱한 씨앗을 발라내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위에 보이는 참외가 토종 사과참외

    익으면서 하얗게 바래는 것은 토종 사과참외입니다. 단맛이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맛있습니다.

    흰 사과참외, 노란 사과참외가 랜덤으로 갑니다. 껍질은 단단한 편이어서 취향에 따라 깍아드세요.

    사과참외는 모양이 풋사과를 닮았어요. 익으면서 하얗게 색이 바래고 달콤한 향을 만들어내죠.

    개인적으로는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아삭아삭 달콤한 식감이 아주 좋답니다.

    메론맛이 느껴지는 참외입니다.

    모든 필지를 무투입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비료나 퇴비는 주지 않은 무투입이구요. 유기인증 자재나 비인증자재나 투입하지 않고 오롯이 땅의 힘으로 태양의 에너지를 듬뿍 받아 자라났습니다. 토종 먹골참외를 재배하는 밭은 경운하지 않고 농산물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몇 년전 전국여성농민대회에 참여했다가 태풍으로 발이 묶인 적이 있었지요. 공항근처 한옥마을에 묵었고 한옥마을 곁에는 토종작물들을 가꾸는 예쁜 텃밭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이 토종 먹골참외를 처음 만났었지요. 초록색인 상태로 익고 씨앗은 검붉은 색으로 보아왔던 참외와는 완전히 다른 모양과 맛에 신기한 마음으로 씨앗을 몇 알 챙겨왔고 지금껏 심어 가꾸고 있네요.  


    ◎ 연주언니네 생태농업

    제주의 날씨와 환경 속에서 자연의 순환고리를 잘 연결하는 농법을 연구합니다.

    건강한 땅을 만드는 땅 속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며  작물 스스로가 힘을 길러내고 벌레와 소동물과 함께 제주의 사계절의 맛을 담아냅니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토종 씨앗을 미래로 연결하기 위해 씨앗을 이어 받으며 농사를 짓습니다.

    #무경운 #무비료 #무농약 #무비닐 #손제초 #직파재배 #토종씨앗 #씨앗이어가기


    이렇게 드셔보세요

    깨끗이 씻은 참외를 꼭지 부분만 잘라내고 반으로 가릅니다. 껍질도 함께 먹을 것이니 상처난 부분은 잘 도려냅니다.

    반으로 가른 참외를 씨앗은 잘 발라내고 껍질째 썰어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토종 먹골참외, 토종 사과참외 혼합 2종으로 4kg  1박스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참외 갯수는 6과 또는 8과 내외입니다.


     보관방법 

    받으시면 상자를 전체적으로 잘 살펴봐 주시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하루 이틀 후숙하시고,

    드시기 전에 냉장고에 두었다가 시원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산자 김연주 언니는요 

    사람도 농사도 자연의 일부란 생각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가능하면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방법으로 사는 농민으로 :  )

    성인이 되면서 굳게 다짐했던 것 중 하나가 농민은 되지 않으리란 것이었을 만큼 농민이 될 생각은 꿈에도 없었어요. 힘들기만 하고 생활도 안되는 그 일을 바보가 아니면 할 리가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 전 그 바보들이나 한다는 농민이 되어 있네요. 그 만큼 GMO농산물에 대한 충격이 아주 컸어요. 적어도 내가 먹을 농산물이라도 내가 생산해 보자는 것이 이리 커져버렸네요. 이제는 바보스럽게 보일지도 모르는 이 일을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자연재배 여성농민이 되어 있답니다.

    주로 자연재배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고 남편과는 경운하고 자재를 투입하는 농사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당근과 귤, 감자는 경운하고 퇴비 등 자재를 넣는 농사로 짓고, 그 외의 조금씩 생산되는 작두콩차, 완두, 양파, 옥수수, 동부류, 콩 등을 자연재배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연재배는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주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나눠 먹을거리는 고사하고 자급할 만큼의 양도 되지 않았답니다.  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비닐 멀칭 대신 밭에서 나오는 풀과 부산물로만 멀칭을 합니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호미로만 땅을 일구어 재배합니다. 모종을 내지 않고 가능하면 직파재배 합니다.

    농민의 꿈을 키운지는 9년차이고 이제 전업농이 된지 5년차네요. 아직 생산량이 많지는 않지만 점점 생산량도 많아지고 더불어 자신감도 상승중입니다.  

    여성농민회에서는 제주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나름은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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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김연주 원산지 제주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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