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6월12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순차발송합니다.

※산지 상황에 따라 발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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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알림]

배송비는 20kg까지 3,000원입니다.

제주도에서 주문하시는 경우 추가배송비 5,000원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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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고동꾸러미 공동체의 인기 반찬! 고성 언니들이 키우고, 깊이 있는 손맛으로 담그신 외동무김치를 많이 드셔보시라고  작년 가격그대로 판매합니다.

 고성 언니들의 깊이 있는 손맛!

 고성 외동무김치 

외동무는 늦 봄부터 초여름까지 잠깐동안 생산되는 여리하고 작은 무를 고성지역에서 지칭하는 말인데요,  무제초제를 원칙으로 정분언니, 은주언니가 각자의 텃밭에서 키우셨어요.외동무 김치는 꾸러미 물품 중 따로 추가 주문해서 드시는 회원님들이 계실 정도로 인기가 좋은 상품입니다.왜 이리 맛날까?? 이유를 곰곰 생각해 보니, 역시나 언니들의 요리 연륜과 손맛!!거기에다 수년간 간수 뺀 천일염으로 봄이면 직접 담궈 사용하는 멸치액젓과 새우젓, 무제초제를 원칙으로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들까지 어우러지니 맛이 좋을 수 밖에요~~~^^해풍맞아 달큰한 고춧가루와 단단하고 약성 좋은 밭마늘에 찹쌀풀 쑤고 양파 갈아 양념 만들어, 단단하지만 여리한 외동무를 치대(버무려) 보내드립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1kg 발송사진입니다.

보관 방법

김치의 특성상 냉장 보관이 기본입니다.

발효식품 특성상 소비 기한은 따로 정해 두진 않았고, 

전날 또는 당일 새벽에 만들어 택배를 보내드림을 원칙으로 합니다.

생산자 고성공동체는요 

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마을에서 2011년 부터 제철꾸러미 공동체를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운영되어 오고 있는 마을 기업입니다. 

생산자 언니님들은 전국여성농민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계시는,  큰 기둥이시랍니다.

저희 두호마을에 대해 잠깐 소개하자면,우리밀 사업을 주도 했고, 엄혹한 군부독재 시절, 소값 파동이 일어 났을 때 전국 최초로 소몰이 시위를 시작한 아주 진취적이고 강단있기로 유명한 마을이랍니다.

그 곳에 자리하고 있는 고성공동체는 처음에 8명의 생산자로 꾸러미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4명의 왕언니님들과 2명의 젊은 언니들이 생산과 실무를 서로 도와가며 제철꾸러미와 직거래장터, 소비자체험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답니다.

▲ TV프로그램 동네한바퀴에 출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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