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직접 생산이고 제초제 농약 사용안하고 농사 지은 열무입니다.

오월도 하순에 접어들면서 신록도 농작물도 푸릇함이 더하네요.

지금까지는 이웃마을 언니의 열무를 구입해서 열무김치를 담았어요. 열무 언니가 농작업으로 몸이 많이 불편해져서 올 해부터는 농사를 못하신다 하셨답니다.

바쁜 일정이지만 열무농사를 직접 하기로 하고 땅 장만하고 파종을 하였지요. 다행히 올해는 비가 적당히 내려주어서 열무가 성장하기에 알맞은 날씨였답니다.

열무 농사지으며 옆에 땅에 김치 만들때 쓰이는 고추도 심고 부추도 파종하여 더 안전한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해봤습니다.

열무 다듬어서 잘라주고 열무랑 친구인 단배추도 적당량 섞어줍니다.

다듬은 열무는 2번 헹구어 국산 천일염에 단배추랑 절입니다.

적당량 절여진 열무를 3번 과정으로 씻습니다.

열무김치 양념은 국내산 고추가루와 8년 이상 숙성된 맑은 멸치 액젓을 기본으로 합니다.

마른고추를 불려서 갈고 우리밀로 풀을 쑤어 깊은 맛을 더합니다.

열무김치의 부드러운 맛을 위해 양파와 부추를 추가합니다.

맛있게 만들어진 열무김치와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건강한 생할하시길 바랍니다.

두미언니네 농장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주남 저수지와 바로 인접한 지역입니다.

주남 저수지는 매해 겨울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곳으로 국내 최고 생태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여 방문객 유입이 꾸준한 곳입니다.

농업 경력이 35년차로 접어들며 15년 정도의 절임배추 생산과 김장 체험으로 경력을 쌓았습니다.

언니네 김치의 주원료인 배추, 무, 고추, 대파, 양파는 직접 밭에 비닐멀칭하여 제초제 없이 농사짓고, 멸치액젓도 봄에 직접 담아 사용합니다. 마늘은 이웃 농가에서 공급 받고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금은 국내산 서해안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척수도 대장균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수도물을 사용하여 세척 3단과정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조방식 또한 가정식 수제형으로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치의 특성상 기계화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식감의 차이를 위해 기계식으로 썰기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처의 HACCP규정에 의한 철저한 관리로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의 최대 보루가 김치 원료라 여기며 정성을 다해 만듭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열무김치 1kg 단위로 비닐팩에 개별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보관방법

냉장보관 (0~10°c)

참고해주세요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8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