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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맷돌호박

제주에서 자란 자연재배 토종 맷돌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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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김연주
생산지 제주 제주시
잔여수량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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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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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언니네 자연재배

토종 맷돌호박


제주도 구좌읍 바람의 고장 종달리에서 바닷 바람을 맘껏 맞으며 자랐습니다. 

5월 중순 즈음 모종을 정식하였습니다. 여름 내내 가뭄에도 잘 자라주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무성했던 호박 덩굴 속에 숨어 있던 잘 익은 호박이 모습을 많이 드러내네요.

익어도 호박색이 청색이어서 청호박이라고 합니다. 분이 하얗게 올라온 것은 잘 익은 것입니다. 청호박은 속살이 더 부드럽고 단맛이 더 좋습니다. 

무투입 자연재배 방식으로 계속해서 농사짓고 있습니다.

무투입 무경운 3년차인 밭에 모종을 내고 심었습니다. 모종을 심을 때 조차도 물을 따로 주지 않고 심었습니다. 자연의 힘만으로도 충분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호박잎 국을 먹으려고 호박을 심다가 호박에도 욕심이 생겨 올해는 조금 넉넉하게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청맷돌호박은 소비자 반응도 좋았습니다.다만 호박이 조금 큰 편입니다. 한 덩이가 보통은 5kg정도입니다. 호박죽을 만들거나 호박나물을 하시거나 할 때 한꺼번에 손질해야 하는 위험부담은 있네요.


◎연주언니의 자연재배

무경운 - 전면적인 기계 경운을 하지 않습니다. 

무비료 - 비료, 퇴비 등 어떠한 외부 자재도 들여오지 않습니다. 

무농약 - 제초제, 토양 살충제 등 농약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미생물이나 유황등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무비닐 - 비닐 피복을 하지 않고 풀 멀칭으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손제초 - 호미 하나로 작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손제초를 합니다. 

비닐 사용을 하지 않으며 가능하면 씨앗을 직접 뿌리는 직파 재배를 선호합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늙은 호박은 갈치국을 끓여 먹으면 끝내주는 맛이지만 갈치는 많이 비싼 생선이라 오늘은 호박나물 만들어 먹던 제주의 전통 나물요리 호박탕시를 소개해 볼게요 .

호박탕시는 나물이란 말의 제주도 방언입니다. 예전에는 제상에 올렸을 만큼 자주 해먹던 요리인데 이제는 애호박전만 알고 있네요. 

1. 늙은 호박을 껍질 벗겨 깍둑 썰어준다. 

2. 끓는 물에 굵은 소금 조금 넣고 뽀로로 삶아준다.  

3. 건져낸 호박에 참기름, 통깨, 다진 부추 정도 뿌려 고루 섞는다.

4. 맛있게 먹는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10kg 포장되어 보내드립니다한 덩이가 보통은 5kg정도입니다.

호박죽을 만들거나 호박나물을 하시거나 할 때 한꺼번에 손질해야 하는 위험부담은 있네요.


보관방법

상온에 두시면 겨울까지는 끄떡 없어요. 장식용으로도 좋아요.


생산자 김연주 언니는요 

사람도 농사도 자연의 일부란 생각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가능하면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방법으로 사는 농민으로 :  )

성인이 되면서 굳게 다짐했던 것 중 하나가 농민은 되지 않으리란 것이었을 만큼 농민이 될 생각은 꿈에도 없었어요. 힘들기만 하고 생활도 안되는 그 일을 바보가 아니면 할 리가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 전 그 바보들이나 한다는 농민이 되어 있네요. 그 만큼 GMO농산물에 대한 충격이 아주 컸어요 적어도 내가 먹을 농산물이라도 내가 생산해 보자는 것이 이리 커져버렸네요. 이제는 바보스럽게 보일지도 모르는 이 일을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자연재배 여성농민이 되어 있답니다.

주로 자연재배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고 남편과는 경운하고 자재를 투입하는 농사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당근과 귤, 감자는 경운하고 퇴비 등 자재를 넣는 농사로 짓고, 그 외의 조금씩 생산되는 작두콩차, 완두, 양파, 옥수수, 동부류, 콩 등을 자연재배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연재배는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주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나눠 먹을거리는 고사하고 자급할 만큼의 양도 되지 않았답니다.  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비닐 멀칭 대신 밭에서 나오는 풀과 부산물로만 멀칭을 합니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호미로만 땅을 일구어 재배합니다. 모종을 내지 않고 가능하면 직파재배 합니다.

농민의 꿈을 키운지는 9년차이고 이제 전업농이 된지 5년차네요. 아직 생산량이 많지는 않지만 점점 생산량도 많아지고 더불어 자신감도 상승중입니다.  

여성농민회에서는 제주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나름은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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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김연주 원산지 제주 제주시
브랜드 - 모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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