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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농장 풋귤쨈

돈키호테농장에서 키운 풋귤로 만든 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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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김보경, 박경아
생산지 제주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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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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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키호테농장 풋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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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호테농장 풋귤쨈과 풋귤청은 합배송 가능합니다.



    돈키호테농장 풋귤쨈

    과수원은 햇빛 잘 들고 물 잘 빠지는 서귀포 도순동에 있어요. 같은 서귀포라도 일주로 남쪽 바다 방향 과수원은 동네 사람들도 알아주는 맛있는 감귤이 나요. 농장 주변은 감귤 과수원과 한라봉 하우스가 둘러싸고 있어요.

    돈키호테농장을 운영하는 중년 농부 둘은 2016년에 서귀포로 귀촌했어요. 과수원이 많은 서귀포로 이주해서 과수원집에 살다가, 과수원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동네에 가게를 내고, 작년 2021년에 서귀포 여성농민회 강문신 회장님의 권유로 감귤 농사를 짓게 됐어요. 올해는 과수원 뿐 아니라 밭농사도 시작했고요. 감귤이라는 작물은 과수 농사 위주로 하는 서귀포에 살게 되어 자연스럽게 시작했어요.


    감귤은 해거리가 있어서 한 번 수확하려면 2년이 걸린다고 말하기도 해요. 해거리는 같은 나무에 열매가 많이 달리는 해와 열매가 적게 달리는 해(에는 수확을 못해요. 왕빵이 되거든요.)가 번갈아 오는 걸 말해요. 그래도 과수원에는 나무가 많으니까 여름엔 풋귤, 겨울엔 감귤로 각각 1년에 한 번 수확해요.

    노지 감귤은 햇빛과 비바람을 고스란히 맞고 자라요.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일 년 내내 가뭄이든, 장마든, 폭염이든, 한파든, 노지에 서 있는 감귤 나무와 그 나무에 달린 감귤 열매는 피할 곳이 없어요.

    여러분이 받으시는 풋귤 한 알에는 서귀포의 햇빛과 비바람, 바다에서 밀려온 안개와 태풍이 꼭꼭 뭉쳐 담겨 있어요.


    돈키호테농장은 제초제와 요소비료를 사용하지 않아요.

    농약과 비료는 관행으로 주지만 2년차 초보 농부라 힘이 부족해서 의도치 않은 저농약 과수원이 되었어요. 계획은 7차까지 소독하고 풋귤을 수확하려고 했는데 4차까지밖에 소독을 못했습니다. 농약은 병충해를 예방하거나 방제하려고 쓰는데, 시장에 모양이 예쁜 과일을 내려는 목적도 있어요.

    저농약이 나무를 너무 힘들게 하지 않고 귤의 모양을 조금 못나게 만드는 정도면 저는 만족하려고 해요. 풋귤은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여름 풋귤은 아주 단단하고 초록이 짙거든요. 크고 예쁜 풋귤만 골라서 보내 드릴게요.

    8월 넷째 주에 잔류농약검사를 해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에 출하합니다.

    음식물 쓰레기와 마른풀을 섞어서 퇴비를 만들고 있고, 작년에 나온 파치(비상품) 귤로 액비를 만들고 있지만 아직 써본 적은 없어요. 액비는 가을에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퇴비는 양이 적어서 일부에만 시험적으로 쓸 예정이에요.


    여름은 병충해가 많은 시기라 귤나무도 자기를 지키기 위한 기피물질을 많이 만들어 낸다고 해요.

    풋귤의 항염, 항산화, 항암 효능은 이런 기피물질에서 나오는 것이에요. 풋귤은 신맛이 강해 생과로 먹기는 어려워요. 정말 신맛을 좋아하는 일부만 생과로 드실 수 있어요. 얇게 썰어서 설탕에 쟀다가 여름에는 얼음탄산수에 섞어 마시고, 날씨가 추워지면 뜨거운 물을 부어 차로 드세요. 풋귤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요. 물론 몸에도 좋고요. 


    이렇게 보내드려요

    왼쪽 풋귤쨈 250ml 유리병에 담겨 발송됩니다. 오른쪽 풋귤청500ml 도 구매가능합니다.

    완충재와 포장 박스는 가능하면 새로 사지 않고 재활용합니다.



    이렇게 드셔보셔요

    1. 식빵이나 모닝빵을 따끈하게 구워 버터와 풋귤잼을 발라 드세요. 쌀쌀한 계절에 든든한 아침식사가 됩니다. 

    2. 참크래커, 아이비 등 크래커에 조금 얹어 드시면 간식으로도 안주로도 먹을 수 있어요.

    3. 케이크, 쿠키, 머핀, 파운드 케이크 등에 베이킹 재료로 사용하세요.


    보관방법

    풋귤잼을 뜰 때는 깨끗한 마른 숟가락을 사용하세요. 냉장보관하시고 6개월 이내에 드세요.


    생산자 김보경, 박경아 언니는요


    귀촌 5년차인 2021년에 감귤농사를 시작한 초보 농부입니다. 작년에 노지 과수원 1,000평으로 시작했어요. 제초제를 치지 않은 보람이 있어서 겨울 감귤이 아주 맛있게 나왔습니다. 올해는 제초제 없는 농사 2년차고요, 감귤 과수원은 1,350평으로 늘었고 밭농사도 시작했습니다.

    귀촌할 때만 해도 농사는 어려운 일이라 생각해서 농사를 짓게 될 줄 몰랐어요. 농촌에 오래 살다보니 농촌 인심이라는 걸 알게 되더라고요. 무상으로 주고받는 경제생활은 말만 들었지, 내가 그런 속에서 살게 될 줄 몰랐는데 농촌에서는 그게 되더라고요. 농촌에 계속 살면서 시나브로 농사에 익숙해진 것 같아요. 과수 농사가 밭농사보다 쉬워서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아무리 쉽다 해도 이미 중년을 넘긴 두 아주망의 체력으로는 기를 쓰고 있지만요. 

    농사를 짓는 사람이 있어야 농지를 지킬 수 있어요. 농지는 사람이 먹는 것을 생산하는 땅이면서 동시에 녹지이고, 농업은 대기 중 탄소를 땅에 저장하는 미래지향적인 산업이에요. 과수원은 그대로 무경운 농법이고, 밭농사도 전면경운을 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지으려고 해요.

    여성농민회 서귀포지회가 2017년 창립할 때 회원이 되었어요. 그때는 농부가 아니어도 회원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친구 따라 가입했어요. 이주 1년차였는데 여농활동을 하면서 비로소 가까운 동네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박경아 언니는 창립부터 2021년까지 여성농민회 서귀포지회 감사를 역임했습니다. 저는 올해부터 서귀포지회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농사는 중요한 일이에요. 농업, 농산물, 농부에게 더 많은 관심을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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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상세정보

    상품 상세정보
    제조사 김보경, 박경아 원산지 제주 서귀포
    브랜드 - 모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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