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한진택배]

4월 10일 월요일부터, 월~금 발송합니다.

  

※ 산지사정에 따라 다소 발송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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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연 언니네 다른 물품과 합배송 가능합니다. 장보실 때 참고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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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배송안내사항]

제주도에서 주문하실 경우, 추가배송비용 4000원이 발생합니다. 

복연언니네 구기자순

구기자 열매가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어서, 뜰에  화초로 조금 키워오며 열매 말고도, 구기자 어린순을 나물로 해먹고 있었어요. 올해부터는 한번 제대로 재배하고 싶어 본격적으로 삽목하여 재배하고 있어요.  

잎이 병들지 않도록  미생물과 직접만든 친환경발효액을 1주일에 한 번씩 뿌려 주어 건강하게 자라도록 관리하며 농사짓고 있습니다. 

구기자는 열매는 오미자, 인삼 못지 않게  베타인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베타인이라는 물질이 있어 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억제)준다고 합니다.  또,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양이 풍부하여 철분이 많아  뼈를 강하게 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어요.

구기자는 열매로 많이 알려져 있고 구기자차로 널리 사용되고 약재로 이용되고 있지만 구기자순 또한 나물 또는 구기자순차로 먹습니다. 묵나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귀하고 좋은 약재이면서, 식재료로 오래동안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밭은 강원도 공기 좋고 물 맑은 해발 500m 자락에서 산으로 둘려있고 앞쪽으로 논과 밭이 내려다보이는 곳입니다.

높은 곳인데도 지하수가 나와 인근 주민들의 20가구 상수도로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맑고 깨끗한 오염이 되지 않은 주변 환경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위치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  묘목을 준비하여 식재할 재료를 뿌리 내림하여, 3월경에 본밭에 식재를 합니다.

작년보다 올해는 좀 더 빨리 새싹 어린순을 채취하기 시작해,  5월 꽃이 피기 전까지 채취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300g

 ▽300g 봉투에 담은 모습

참고하세요 (보관방법)

보관법 1  구기자 어린순은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냉장고 야채실에서 길게는 1주간 보관은 가능합니다.

보관법 2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과 함께 밀봉 포장하여 냉동 보관하여, 필요시 녹여 나물 무침, 나물국, 나물밥으로 이용해 보세요.

보관법 3  쪄서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 말려 활용하셔도 됩니다.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싱싱한 채소를 수분이 마르지 않고 신선할 때 제철식재료로 요리해 드시는 게 가장 좋겠지요 :  )  가급적 신선하고 좋을 때 빨리 드셔보시길요 :  )

이렇게 드셔보세요

구기자의 어린 순을 데쳐서 초고추장을 함께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볶음참깨로 마무리를 하여 맛있게 드실 수도 있지요. 

밥에 쪄서 나물밥을 해 드셔도 되고 묵나물로 활용해도 되겠습니다.

된장 나물국으로도 순을 잘 말려서 차로도 손색이 없는 귀한 약재이기도 하지만 식재료로 흔하지 않은 나물인 듯합니다.

구기자열매는 널리 알려져 차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구기자 순을 이용한 봄나물로 드셔보면 맛을 잊지 않고 다시 찾게 되는 나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생산자 김복연 언니는요 

30여 년 사업을 해왔으나 늘 자연과 함께 꽃과 나무를 사랑하다 보니 건강 푸드 작물을 길러 무농약으로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자급자족하고자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네 명의 딸에게도 직접 먹이고 싶어 몸에 좋은 다양한 과일, 채소를 기르고 꽃도 키우면서 여생을 즐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작게 텃밭을 가꾸어 봤고 본격 농사를 지어 온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1800평에 도라지, 더덕, 땅콩, 단삼, 아스파라거스 외 국화 30여종 등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소량씩 다품종을 재배하여 봄부터 계속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을 선택하여 봄부터 도라지, 더덕을 수확하기 시작하여 4월 두릅, 오가피, 아스파라거스, 쪽파를 수확하고, 감자, 강낭콩, 옥수수, 단호박, 고구마, 땅콩, 들깨로 갈무리를 하게 됩니다. 적게나마 믿고 건강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약 치지 않고 건강하게 먹고 싶은 마음으로, 건강한 밥상이 꾸리겠다는 자랑스러운 신념을 갖고 무농약, 무제초제를 철칙으로 농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한 것들은 씨앗을 자가 채취하여 보관하였다가 다음해에 종자로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종자를 나눔 하기도 하고, 꽃을 많이 가꾸다보니 혼자만 보기가 아까워 오가는 사람한테 한 아름 꺾어 드리기도 한답니다. 시간이 나시는 분들에게 꽃구경 오시라고 초대도 하고 싶습니다.

교환/반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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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방법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이상이 있을 시, 원활한 처리를 위해 물품 사진을 찍어주세요.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등)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