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시중에서는 박스 무게를 포함해서 무게를 판매하는데, 지심은 그동안 실중량을 박스 무게를 제외하고 5kg / 10kg 단위로 판매해왔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택배사를 모두 우체국으로 바꾸면서, 무게 기준을 아래와 같이 바꿨습니다.
실중량을 5kg-> 4.5kg / 10kg-> 9kg으로 바꾸었습니다.
공지는 5kg / 10kg가 될거예요. (박스 무게를 포함하면 모두 공지kg은 넘어요)
2. 지심농법으로 키워진 친환경 사과입니다.
모양이 예쁘지 않은 점은 감안하고 주문해주세요.
특히나 올해 전반적으로 동록(표면이 거친현상)도 심하고 모양이 많이 예쁘지 않습니다.
감안하고 주문해주세요.
보관 방법
받으시면 바로 포장재를 푸시고,냉장 보관하세요.
냉장 보관하셔야 오래도록 아삭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단, 김치냉장고 통에 보관시 뚜껑을 완전 밀폐하시면 안됩니다.
사과도 생물이라 숨을 좀 쉬어야하는 데, 밀폐하면 꿀 있는 사과는 그 부분이 상할 수 있어요.
생산자 김경희 언니는요
귀농한 지 10년 넘었으며, 복숭아와 사과를 재배하고 수확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작업실하나 구할 생각으로 들어왔다가, 동네에서 농사짓는 것을 도와달라고 해서 처음 엉겹결에 시작했어요. 그런데 농사일을 배우고 공부하면서 과일나무를 키우는 것이 재미가 있더라구요, “농사는 하늘이, 자연이 짓는 것이다. 우리는 조금만 거들뿐이다.” 는게 제 생각이에요.
똑같은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도 어떤 해는 벌레도 덜먹고, 과일 모양이 예쁜 반면, 어떤 해는 못하죠. 처음에 이런 것으로 안달복달하니까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자연의 뜻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도 편해지고요.
그래서 자연에 해로운 것들은 덜하고, 땅의 힘을 키우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농원의 이름도 <땅의마음 地心>입니다.
나무도 사람과 같아서 나쁜 것은 주지않고, 나무를 정성과 마음으로 관리해주면 좋은 과일을 맺어주었고, 날이 좋은 해에는 많이, 날이 나쁜 해에는 그나마 결실되어 주니 고마운 일이죠.
지금도 농사일은 너무 고되고 힘든데, 사과 농원을 하는 것이 너무 재미가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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