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제작해서 만드는 대로 바로 발송합니다.
소시지 유통기한은 냉장 2주, 냉동 2달입니다.
훈연제품은 조금 더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상주지역에서 키운 돼지를 방부제없이 가공하고,
맛을 내는 부재료들 또한 건강한 먹을거리로 골랐어요.
모두 허윤희 생산자 가족이 직접 키운 채소거나
이웃들이 농사지은 먹거리라고 하니, 마음이 놓이시죠?
다양한 종류의 육가공품을 안심하고 드세요!
냉장보관하시고, 구입 후 2주일 내에 드세요.
개봉 후에는 2-3일 내에 드시길 바랍니다.
오래 보관할때는 냉동보관하시면 되지만,
인산염이 없어 수분이 빠져나오면 맛이 떨어집니다.
독일어로 흰 소시지라는 뜻입니다.
순하고 담백한 맛이며 강한 향이 없어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약불에 굽거나 데쳐서 꼭꼭 씹어드시면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돼지고기(국내산, 81%), 정제염, 설탕, 후추, 효모추출혼합물
그릴소시지헬라프로핏, 코리엔더, 타라곤, 정제수, 대나무식이섬유,
양파(국내산), 마늘(국내산), 생강(국내산), 돈장케이싱(국내산), 자몽종자추출물
사과나무로 직접 훈연한 향이 좋은 소시지입니다.
돼지고기(국내산, 80%), 정제염, 설탕, 후추, 효모추출혼합물,
크러쉬드레드페퍼, 코리엔더, 로즈마리, 정제수, 대나무식이섬유,
양파(국내산), 마늘(국내산), 생강(국내산), 돈장케이싱(국내산), 자몽종자추출물
풍부한 허브 맛이 구수한 소시지입니다.
빵이나 파스타 등의 양식요리와 잘 어울리고,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향의 허브만 블렌딩하여 맛이 아주 좋습니다.
돼지고기(국내산, 80%), 정제염, 설탕, 후추, 효모추출혼합물,
이탈리안허브스파이스, 정제수, 대나무식이섬유, 양파(국내산),
마늘(국내산), 생강(국내산), 돈장케이싱(국내산), 자몽종자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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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포장된 햄이
아이스박스에 담겨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됩니다.
수제소시지 외의 다른 허니포레스트 햄들은
언니네장터 축산물 카테고리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허니포레스트 생산자 허윤희입니다.
저희는 경북 상주의 농축산물을 가지고 화학재료 없이 신선하고 건강한 수제 육가공품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상주 지역에서 키운 돼지(주로 뒷다리살)를 지역 RPC에서 구매합니다. 저희집 돼지를 잡아서 할때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저희집 돼지로만 하려고 합니다. 부재료로 쓰이는 양파와 마늘, 생강, 대파 같은 것은 주변 이웃들의 것을 사기도 하고, 직접 농사지은 것도 있습니다. 지역에서 그냥 구매할 때도 있습니다. 후추, 허브, 효모와 같은 부재료는 수입산입니다.
시중의 육가공품에서 흔히들 쓰는 아질산염과 인산염, 타르 색소, 화학방부제, 수입산 전분, GMO 대두단백과 같이 해롭거나 농민들의 삶을 어지럽게 할수 있는 재료는 쓰지 않습니다. 돼지고기와 소금, 효모분말을 물기가 적은 상태에서 미리 힘껏 치대어 반죽을 탄력있게 만드는 고유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생협 가공품들처럼 강력한 항산화기능을 가진 자몽종자추출물을 0.05% 넣어서 방부제 대신 씁니다. 아질산염이 없어 짧은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기농 사과과수원에서 가지치기를 한 사과나무가지를 그대로 불때어 직접 훈연합니다. 모든 과정을 직접 손으로 다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돼지고기의 잡지방이나 핏자국, 힘줄 등을 모두 일일이 손으로 다듬어내고, 토막쳐서 분쇄기에 거칠게 갈아냅니다. 간고기와 소금, 후추, 효모, 허브 등의 마른 가루를 계량해서 힘껏 치대어 끈기를 냅니다. 양파와 마늘, 생강 등 물기있는 재료와 차가운 육수를 계량하여 섞어 부드러운 반죽을 만들고, 잘게 썬 야채 등의 생재료까지 넣으면 반죽이 완성됩니다. 하루 숙성한 반죽을 국내산 돼지창자에 넣고 꼬아서 훈연하기도 하고, 그대로 삶아서 식혀 완성합니다. 반죽을 틀에 찍기도 하고, 빵틀에 넣어서 굽기도 하고 다양하게 재료와 맛에 따라 다양하게 만듭니다. 덩어리 고기를 며칠 염지 숙성해서 훈연하여 만드는 햄과 베이컨도 있습니다.
돼지를 직접 잡고, 고기를 나누는 날은 항상 마을의 잔치날이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햄과 소시지를 만들고, 발과 머리, 내장까지 알뜰히 나누고, 잘 먹지 않는 부위도 아껴 가공해서 나누어가는 기쁜 기억이 행복해서 매일 그렇게 살고 싶어서 육가공업을 시작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직접 키운 돼지를 늘리고, 대량 납품을 포기하고, 꼭 필요한 가공만으로 제한하고, 원재료의 맛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돼지를 더 키우는 것도, 유기 축산을 주변에서 인정받는 것도, 더 위생적이고 편리한 작업장을 만드는 등의 과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다만 규모를 늘이거나 대량생산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만 지켜가려고 합니다. 귀하게 키운 고기를 아껴먹는 생활문화에 대한 글을 쓰고 사회적 발신도 하고 싶습니다.
소시지는 얇게 썰어서 여러 가지 채소와 나물을 많이 넣고 양념 없이 볶아서 드시면 제일 맛있습니다.
떡갈비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 오래 구워서 드시는 게 맛있습니다.
소시지를 데쳐서 드셔도 되고, 카레나 스튜, 토마토에 넣고 끓여도 좋습니다.
햄은 그대로 차가울 때 아주 얇게 썰어서 샐러드와 고소한 소스와 함께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무엇이든 조금씩 꼭꼭 씹어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만
한꺼번에 많이 넣고 우적우적 먹으면 시중의 육가공품보다 훨씬 맛이 없을 것입니다.
기름기가 적고 염도가 낮아 부대찌개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구입후 2주일내로 드시고,
개봉 후에는 며칠 내로 다 드세요.
오래 보관할때는 냉동보관하시면 됩니다만,
인산염이 없어 수분이 빠져나오면 맛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2010년 결혼하면서 배과수원을 사서 농사를 조금 시작했습니다.
아직 풀매고 짐승 밥먹이는 것만 곧잘하지 나머지 일은 다 초보농군입니다. 시아버지와 남편이 하는 일이 많습니다.
다품종 소량 농사를 짓는 고령의 소농들이 대부분인 시골에서
농업이 먹거리를 생산하는 단순한 일이 아니라 가치를 지켜가는 일이라는 것을 사회적으로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저희는 신선하고 건강한 육가공품을 만드는 지역의 작은 육가공 공방을 꿈꾸고 있습니다.
항상 정성들여서 조금씩 만들고 있으니 고기반찬이 필요하실때는 저희를 떠올려 주세요.^^
품목 | 가공식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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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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