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봉강공동체
경북 상주시 외서면 봉강2길 58먼 옛날 이야기를 오롯이 담은 고요한 호수마을, 상주 봉강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봉강리에 위치한 우리 마을은 아주 오래 전 호수였다고 합니다. 자연적인 현상으로 호수가 터지고 물이 빠지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는 유래가 있어요. 실제로 마을 산등성이를 이으면 호수처럼 오목한 모양을 띄는데 처음 봉강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느낀다는 깊고 아늑한 정취가 이런 지형 조건에서 비롯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전통적인 벼농사 지역이면서 고인돌 3기, 삼국시대 토기, 금가락지 등이 발굴된 고대 유적지이기도 합니다. 봉강은 모두가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오래된 회원은 30년 전부터 친환경농사를 지은 분도 있습니다. 상주에서도 단연 최초지요. 그래서 유기농 마을하면 봉강마을을 제일 먼저 꼽습니다.
봉강공동체
2009년 7월 생산자 13명과 소비자 37명으로 처음 꾸러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뜨겁던 여름, 오직 텃밭에서 자라던 오이, 가지, 호박만 믿고 공동작업장 없이 회원 마당에서 겁도 없이 첫 발을 떼었지요. 그러나 우리를 믿고 받아 주는 소비자의 마음을 생각하며 바르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더운 줄도 모르고 구슬땀 흘렸습니다. 오늘을 있게 한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지금은 16명의 생산자와 함께 공동작업장에 복사기까지 갖춘 사무실을 가지고 신나게 일하고 있습니다. 7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16명의 여성농민들이 사이좋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50년 넘게 이 마을에서 유기농 농사를 지어오신 달님 언니, 부지런한 봉순 언니, 된장 담그시는 장금이 화순 언니. 손 맛 좋은 영묵 언니, 마음 착한 덕견 언니, 깔끔한 춘화 언니, 채소 명인 난식 언니, 두부 장인 정이 언니, 콩나물 박사 재순 언니, 전여농과 함께 해온 정열 언니, 웃음이 예쁜 옥순 언니, 귀농한 젊은 새댁 은주언니, 토종종자를 중심으로 농사짓는 미희언니, 조청장인 경숙언니, 살림을 담당하는 유정언니까지 모두 가족같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생산물
봉강공동체는 친환경 농사의 메카라고 불릴 만큼 모든 회원이 친환경 농사를 짓습니다. 믿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은 어디에 내 놓아도 자랑스럽답니다. 유기농 콩으로 안전하게 만든 두부와 콩나물, 안심대안사료(non-GMO)를 사용한 신선한 달걀, 매주 언니들이 정성껏 담가주시는 제철채소를 이용한 맛깔 나는 김치와 영양 가득한 간식들, 요리하기 쉽도록 손질한 친환경 제철 채소들을 꾸러미로 엮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언니들의 꿈
봉강공동체는 농사 뿐 아니라 지역일, 마을일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상주 시내 목요장터에서 매주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을 만납니다. 또, 꾸러미가 우리만의 경제 사업을 넘어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 가정에 매주 꾸러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오래 함께하기 위해 틈나는 대로 단합 대회를 합니다. 무엇보다 매주 꾸러미 작업을 같이 하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다 보니 이젠 가족 같은 공동체가 되었답니다. 농부와 소비자, 농촌과 도시과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 우리 공동체의 꿈이고 희망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두부 | 봉강공동체 | 무농약콩으로 만든 두부입니다. 소포제나 부드럽게 하는 유화제를 쓰지 않아요. 그냥 콩과 간수만으로 만드는 두부입니다. 생식용으로 드셔도 좋구요. 두부부침개, 두부샐러드 등으로 드셔요. 두부를 면보에 살짝 짜서 물기를 더 제거한 후에 샐러드에 얹어 주시면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
채식 얼갈이김치 | 이난식,제정이,전미희 | 얼갈이가 좋아서 무랑 섞어서 김치담았습니다. 이제 김장김치보다는 이런 풋김치가 맛있을 때에요. . |
건조마늘 | 의성 | 의성여성농민이 생산한 마늘을 건조한 거에요. 요즘은 사용하기 좋게이렇게 가공하신다고 해요. 마늘이 필요한 어디라도 사용가능합니다. |
머위순 | 박화순,안봉순,이난식,문달님, 김옥순,박경숙 신영묵 | 머위는 특유의 향과 쓴맛이 있어요. 머위는 좀 습기있는 밭기슭이면 군락을 이루며 잘 자랍니다. 이른 봄 순을 먹고 잎이 좀 커지면 쌈을 싸먹고 장아찌를 담기도 합니다. 베어낸 만큼 또 새순이 난답니다. 해마다 자라는 곳에서 잘 자라주니 너무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데쳐서 보내오니, 물에 가볍게 헹궈서 짠후 다진마늘, 집간장이나 된장반스푼넣고 조물조물해요. 참기름이나 볶은 참깨는 마지막에 넣어주셔요. |
배즙 | 석영우 | 지난 가을에 잘 갈무리해둔 배즙입니다. 봄철 기관지 건강에 좋답니다. |
돈나물 | 전미희,엄덕견, 문달님 | 물에 살살 흔들 듯이 씻어서 초장에 버무리거나 찍어드시구요, 샐러드에 넣어 드셔도 됩니다. |
참두릅 | 문달님,신영묵,안봉순,엄덕견 | 두릅은 봄나물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두릅나무의 새순으로 시기가 딱 맞아야 드실 수 있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손질한 두릅을 넣어 2-3분정도만 데칩니다. 찬물에 헹궈서 꼭 짠후 초장에 찍어 드시어요. 두릅전, 두릅무침등으로 드셔요. |
상추 | 안봉순,제정이 전미희,이난식 | 상추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샐러드로 쌈으로 드셔요. 상추는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적당히 선선하고 맑은 날씨에는 상추도 좋은 기운을 받고 잘 자랍니다. |
대파 | 엄덕견 | 요리에 쓰시라고 조금씩 보냅니다. |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 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사료는 Non-GMO를 쓰고, 성장촉진제, 성장호르몬,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
두부 | 봉강공동체 | 무농약콩으로 만든 두부입니다. 소포제나 부드럽게 하는 유화제를 쓰지 않아요. 그냥 콩과 간수만으로 만드는 두부입니다. 생식용으로 드셔도 좋구요. 두부부침개, 두부샐러드 등으로 드셔요. 두부를 면보에 살짝 짜서 물기를 더 제거한 후에 샐러드에 얹어 주시면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
얼갈이김치 | 이난식,제정이,전미희 | 얼갈이가 좋아서 무랑 섞어서 김치담았습니다. 이제 김장김치보다는 이런 풋김치가 맛있을 때에요. . |
머위순 | 박화순,안봉순,이난식,문달님, 김옥순,박경숙 신영묵 | 머위는 특유의 향과 쓴맛이 있어요. 머위는 좀 습기있는 밭기슭이면 군락을 이루며 잘 자랍니다. 이른 봄 순을 먹고 잎이 좀 커지면 쌈을 싸먹고 장아찌를 담기도 합니다. 베어낸 만큼 또 새순이 난답니다. 해마다 자라는 곳에서 잘 자라주니 너무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데쳐서 보내오니, 물에 가볍게 헹궈서 짠후 다진마늘, 집간장이나 된장반스푼넣고 조물조물해요. 참기름이나 볶은 참깨는 마지막에 넣어주셔요. |
상추 | 안봉순,제정이 전미희,이난식 | 상추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샐러드로 쌈으로 드셔요. 상추는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적당히 선선하고 맑은 날씨에는 상추도 좋은 기운을 받고 잘 자랍니다. |
배즙 | 석영우 | 지난 가을에 잘 갈무리해둔 배즙입니다. 봄철 기관지 건강에 좋답니다. |
대파 | 엄덕견 | 요리에 쓰시라고 조금씩 보냅니다. |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 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사료는 Non-GMO를 쓰고, 성장촉진제, 성장호르몬,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
두부 | 봉강공동체 | 무농약콩으로 만든 두부입니다. 소포제나 부드럽게 하는 유화제를 쓰지 않아요. 그냥 콩과 간수만으로 만드는 두부입니다. 생식용으로 드셔도 좋구요. 두부부침개, 두부샐러드 등으로 드셔요. 두부를 면보에 살짝 짜서 물기를 더 제거한 후에 샐러드에 얹어 주시면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
얼갈이김치 | 이난식,제정이,전미희 | 얼갈이가 좋아서 무랑 섞어서 김치담았습니다. 이제 김장김치보다는 이런 풋김치가 맛있을 때에요. . |
건조마늘 | 의성 | 의성여성농민이 생산한 마늘을 건조한 거에요. 요즘은 사용하기 좋게이렇게 가공하신다고 해요. 마늘이 필요한 어디라도 사용가능합니다. |
청경채 | 안봉순 | 청경채는 쌈으로도 드시고, 볶아드시기도 하지요. 미소된장에 두부나 유부를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넣어서 부드럽게 드셔도 좋구요.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많이 있어요. 맛이 부드러워 어느 음식과도 조화를 잘 이룹니다. 볶을 때는 강불에 빨리 볶아주셔요. |
머위순 | 박화순,안봉순,이난식,문달님, 김옥순,박경숙 신영묵 | 머위는 특유의 향과 쓴맛이 있어요. 머위는 좀 습기있는 밭기슭이면 군락을 이루며 잘 자랍니다. 이른 봄 순을 먹고 잎이 좀 커지면 쌈을 싸먹고 장아찌를 담기도 합니다. 베어낸 만큼 또 새순이 난답니다. 해마다 자라는 곳에서 잘 자라주니 너무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데쳐서 보내오니, 물에 가볍게 헹궈서 짠후 다진마늘, 집간장이나 된장반스푼넣고 조물조물해요. 참기름이나 볶은 참깨는 마지막에 넣어주셔요. |
배즙 | 석영우 | 지난 가을에 잘 갈무리해둔 배즙입니다. 봄철 기관지 건강에 좋답니다. |
상추 | 안봉순,제정이 전미희,이난식 | 상추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샐러드로 쌈으로 드셔요. 상추는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적당히 선선하고 맑은 날씨에는 상추도 좋은 기운을 받고 잘 자랍니다. |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 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사료는 Non-GMO를 쓰고, 성장촉진제, 성장호르몬,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
두부 | 봉강공동체 | 무농약콩으로 만든 두부입니다. 소포제나 부드럽게 하는 유화제를 쓰지 않아요. 그냥 콩과 간수만으로 만드는 두부입니다. 생식용으로 드셔도 좋구요. 두부부침개, 두부샐러드 등으로 드셔요. 두부를 면보에 살짝 짜서 물기를 더 제거한 후에 샐러드에 얹어 주시면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
건조마늘 | 의성 이혜정 | 의성여성농민이 생산한 무농약마늘을 건조한 거에요. 요즘은 사용하기 좋게 이렇게 가공하신다고 해요. 마늘의 향과 맛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
쪽파김치 | 봉강공동체 | 향이 좋고 부드러운 봄쪽파를 김치로 담았어요. |
머위순 | 박화순,안봉순,이난식,문달님, 김옥순,박경숙 신영묵 | 머위는 특유의 향과 쓴맛이 있어요. 약간 습기있는 밭기슭이면 군락을 이루며 잘 자랍니다. 이른 봄 순을 먹고 잎이 좀 커지면 쌈을 싸먹고 장아찌를 담기도 합니다. 베어낸 만큼 또 새순이 난답니다. 해마다 자라는 곳에서 잘 자라주니 너무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3분정도 데쳐줍니다. 부드러운 순이라 너무 오래 삶으면 뭉개집니다. 데친후 찬물에 헹궈서 물에 좀 담가두는게 좋아요. 쓴맛이 빠지고 나면 살짝 짜서 물기를 뺍니다. 다진마늘, 집간장이나 된장반스푼넣고 조물조물해요. 참기름이나 볶은 참깨는 마지막에 넣어주셔요. |
배즙 | 석영우 | 지난 가을에 잘 갈무리해둔 배즙입니다. 봄철 기관지 건강에 좋답니다. |
쑥 | 이난식,문달님,제정이,박화순, 안봉순,엄덕견 | 쑥쑥 잘자라는 쑥입니다. 지금 나오는 쑥은 아직 어리고 향이 좋습니다. 쑥버무리, 쑥떡, 쑥국 등 어떻게 드셔도 좋지요. |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두부 | 봉강공동체 | 무농약콩으로 만든 두부입니다. 소포제나 부드럽게 하는 유화제를 쓰지 않아요. 그냥 콩과 간수만으로 만드는 두부입니다. 생식용으로 드셔도 좋구요. 두부부침개, 두부샐러드 등으로 드셔요. 두부를 면보에 살짝 짜서 물기를 더 제거한 후에 샐러드에 얹어 주시면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
건조마늘 | 의성 이혜정 | 의성여성농민이 생산한 무농약마늘을 건조한 거에요. 요즘은 사용하기 좋게 이렇게 가공하신다고 해요. 마늘의 향과 맛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
채식 쪽파김치 | 봉강공동체 | 향이 좋고 부드러운 봄쪽파를 김치로 담았어요. |
머위순 | 박화순,안봉순,이난식,문달님, 김옥순,박경숙 신영묵 | 머위는 특유의 향과 쓴맛이 있어요. 약간 습기있는 밭기슭이면 군락을 이루며 잘 자랍니다. 이른 봄 순을 먹고 잎이 좀 커지면 쌈을 싸먹고 장아찌를 담기도 합니다. 베어낸 만큼 또 새순이 난답니다. 해마다 자라는 곳에서 잘 자라주니 너무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3분정도 데쳐줍니다. 부드러운 순이라 너무 오래 삶으면 뭉개집니다. 데친후 찬물에 헹궈서 물에 좀 담가두는게 좋아요. 쓴맛이 빠지고 나면 살짝 짜서 물기를 뺍니다. 다진마늘, 집간장이나 된장반스푼넣고 조물조물해요. 참기름이나 볶은 참깨는 마지막에 넣어주셔요. |
배즙 | 석영우 | 지난 가을에 잘 갈무리해둔 배즙입니다. 봄철 기관지 건강에 좋답니다. |
신선초 | 신영묵 | 신선초는 나물로, 쌈으로 샐러드로 드셔요. 바나나 사과 등과 즙으로 드셔도 좋구요. 데쳐서 나물로 무침합니다. |
대파 | 엄덕견 | 요리에 쓰시라고 조금씩 보냅니다. |
쑥 | 이난식,문달님,제정이,박화순, 안봉순,엄덕견 | 쑥쑥 잘자라는 쑥입니다. 지금 나오는 쑥은 아직 어리고 향이 좋습니다. 쑥버무리, 쑥떡, 쑥국 등 어떻게 드셔도 좋지요. |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 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사료는 Non-GMO를 쓰고, 성장촉진제, 성장호르몬,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
두부 | 봉강공동체 | 무농약콩으로 만든 두부입니다. 소포제나 부드럽게 하는 유화제를 쓰지 않아요. 그냥 콩과 간수만으로 만드는 두부입니다. 생식용으로 드셔도 좋구요. 두부부침개, 두부샐러드 등으로 드셔요. 두부를 면보에 살짝 짜서 물기를 더 제거한 후에 샐러드에 얹어 주시면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
무말랭이 김치 | 봉강공동체 | 잘 익은 무말랭이 김치입니다. 입맛 돋구는 밑반찬으로 그만이에요. |
건조마늘 | 의성 이혜정 | 의성여성농민이 생산한 무농약마늘을 건조한 거에요. 요즘은 사용하기 좋게 이렇게 가공하신다고 해요. 마늘의 향과 맛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
머위순 | 박화순,안봉순,이난식,문달님, 김옥순,박경숙 신영묵 | 머위는 특유의 향과 쓴맛이 있어요. 약간 습기있는 밭기슭이면 군락을 이루며 잘 자랍니다. 이른 봄 순을 먹고 잎이 좀 커지면 쌈을 싸먹고 장아찌를 담기도 합니다. 베어낸 만큼 또 새순이 난답니다. 해마다 자라는 곳에서 잘 자라주니 너무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3분정도 데쳐줍니다. 부드러운 순이라 너무 오래 삶으면 뭉개집니다. 데친후 찬물에 헹궈서 물에 좀 담가두는게 좋아요. 쓴맛이 빠지고 나면 살짝 짜서 물기를 뺍니다. 다진마늘, 집간장이나 된장반스푼넣고 조물조물해요. 참기름이나 볶은 참깨는 마지막에 넣어주셔요. |
배즙 | 석영우 | 지난 가을에 잘 갈무리해둔 배즙입니다. 봄철 기관지 건강에 좋답니다. |
얼갈이배추 | 제정이 | 물에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국으로 끓이셔요. |
쑥 | 이난식,문달님,제정이,박화순, 안봉순,엄덕견 | 쑥쑥 잘자라는 쑥입니다. 지금 나오는 쑥은 아직 어리고 향이 좋습니다. 쑥버무리, 쑥떡, 쑥국 등 어떻게 드셔도 좋지요. |
*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합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두부 | 봉강공동체 | 무농약콩으로 만든 두부입니다. 소포제나 부드럽게 하는 유화제를 쓰지 않아요. 그냥 콩과 간수만으로 만드는 두부입니다. 생식용으로 드셔도 좋구요. 두부부침개, 두부샐러드 등으로 드셔요. 두부를 면보에 살짝 짜서 물기를 더 제거한 후에 샐러드에 얹어 주시면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
쑥 | 문달님,엄덕견, 이난식,박화순 | 올 봄에 처음 캐는 쑥입니다. 어리고 연합니다. 아직은 양이 많지 않아요~ 뚝배기에 된장 풀어서 끓기 시작하면 씻어둔 쑥 넣고 바로 불을 끄시면 됩니다. |
송화고버섯 | 정혜진 | 표고버섯 중 최상품인 백화고를 개량한 버섯으로, 송고버섯,송화버섯 등으로 불리지요. 은은한 향과 쫄깃한 식감이 좋아요. 버섯은 씻지 않고, 타올등으로 살살 닦기만 합니다. 먼저 얇게 썰어서 참기름에 찍어 드셔보고, 생으로 드시기 부담스러우면 살짝 구워 드셔요. |
달래 | 김옥순,신영묵,제정이,안봉순 | 향이 좋은 달래가 제철입니다. 달래를 물에 씻어 총총 썰어 달래장을 만들어 보셔요. 달래장은 간장과 참기름, 볶은 참깨를 넣고 자작할 정도로 만듭니다. 갓 구운 김에 달래장을 얹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지요계란도 곁들이면 좋구요^^ |
채식 쪽파김치 | 이난식,전미희 신영묵,안봉순 | 날이 따뜻해지면 겨울에 묻어두었던 쪽파가 한창입니다. 봄에 올라오는 쪽파는 정말 달고 맛있지요. 그 뿌리가 땅속에서 겨울내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올라오는 걸 보면 참 경이롭습니다. 봄바람 불 때 밭에 가보면 아지랑이 올라오는 황량한 밭에서 푸르게 아른거리는 쪽파는 얼마나 반가운지요. 김치 담아 보내니 그 감동 함께 나누어요. |
상추 | 제정이,안봉순 전미희 | 쌈으로 샐러드로 드셔요~ 늘 먹어도 늘 맛있어요. |
노지고수 | 김정열 | 정열언니네 토종텃밭에서 몇 년 동안 잘 자라고 있는 고수입니다. 고수는 호불호가 있어 안드시는 분들도 있어 보내도 될지 언니들이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그래도 향이 좋고, 뿌리채 드실 수 있는 귀한 거라 조금이라도 보냅니다. 딱 이번 주만 보낼수있을듯요. 간장양념에 살짝 무치기만 해도 맛있더라구요. |
건파란고추 | 김정열 | 유기농청고추를 말렸습니다. 찌개나 국물요리에 넣으시면 좋아요. |
*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합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 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사료는 Non-GMO를 쓰고, 성장촉진제, 성장호르몬,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경숙언니가 집에서 키우는 닭알은 날짜가 적혀있지 않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두부 | 봉강공동체 | 무농약콩으로 만든 두부입니다. 소포제나 부드럽게 하는 유화제를 쓰지 않아요. 그냥 콩과 간수만으로 만드는 두부입니다. 생식용으로 드셔도 좋구요. 두부부침개, 두부샐러드 등으로 드셔요. 두부를 면보에 살짝 짜서 물기를 더 제거한 후에 샐러드에 얹어 주시면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
쑥 | 문달님,엄덕견, 이난식,박화순 | 올 봄에 처음 캐는 쑥입니다. 어리고 연합니다. 아직은 양이 많지 않아요~ 뚝배기에 된장 풀어서 끓기 시작하면 씻어둔 쑥 넣고 바로 불을 끄시면 됩니다. |
송화고버섯 | 정혜진 | 표고버섯 중 최상품인 백화고를 개량한 버섯으로, 송고버섯,송화버섯 등으로 불리지요. 은은한 향과 쫄깃한 식감이 좋아요. 버섯은 씻지 않고, 타올등으로 살살 닦기만 합니다. 먼저 얇게 썰어서 참기름에 찍어 드셔보고, 생으로 드시기 부담스러우면 살짝 구워 드셔요. |
달래 | 김옥순,제정이, 신영묵,안봉순 | 향이 좋은 달래가 제철입니다. 달래를 물에 씻어 총총 썰어 달래장을 만들어 보셔요. 달래장은 간장과 참기름, 볶은 참깨를 넣고 자작할 정도로 만듭니다. 갓 구운 김에 달래장을 얹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지요계란도 곁들이면 좋구요^^ |
열무나 얼갈이 | 제정이,엄덕견 | 지금 나오는 열무나 얼갈이는 부드러워서 쌈으로도 드실 수 있어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국으로 끓이셔요. |
쪽파김치 | 이난식,전미희 신영묵,안봉순 | 날이 따뜻해지면 겨울에 묻어두었던 쪽파가 한창입니다. 봄에 올라오는 쪽파는 정말 달고 맛있지요. 그 뿌리가 땅속에서 겨울내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올라오는 걸 보면 참 경이롭습니다. 봄바람 불 때 밭에 가보면 아지랑이 올라오는 황량한 밭에서 푸르게 아른거리는 쪽파는 얼마나 반가운지요. 김치 담아 보내니 그 감동 함께 나누어요. |
대파 | 엄덕견,신영묵,문달님 | 요리에 쓰시라고 조금씩 보냅니다. |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평사 유정란 | 천마산농원 박경숙 |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사료는 Non-GMO를 쓰고, 성장촉진제, 성장호르몬,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경숙언니가 집에서 키우는 닭알은 날짜가 적혀있지 않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두부 | 봉강공동체 | 무농약콩으로 만든 두부입니다. 소포제나 부드럽게 하는 유화제를 쓰지 않아요. 그냥 콩과 간수만으로 만드는 두부입니다. 생식용으로 드셔도 좋구요. 두부부침개, 두부샐러드 등으로 드셔요. 두부를 면보에 살짝 짜서 물기를 더 제거한 후에 샐러드에 얹어 주시면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
식혜 | 이난식,안봉순,신영묵 | 얼려서 보냅니다. 받으시는대로 냉장보관하시고, 바로 드시어요. |
콩나물 | 황재순 | 재순언니가 무농약 콩으로 만든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이 피로회복에 좋은건 다들 아시지요^^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드셔요. 어떤 국이나 찌개에도 잘 어우러지는 멋진 재료입니다. |
연근 | 전상욱 | 무농약 연근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캐서 어제 씻어서 말려둔걸 보냅니다. 간단히 드시려면 얇게 썰어서 구워 드셔도 됩니다. |
쪽파김치 | 이난식,제정이,신영묵, | 날이 따뜻해지면 겨울에 묻어두었던 쪽파가 한창입니다. 봄에 올라오는 쪽파는 정말 달고 맛있지요. 그 뿌리가 땅속에서 겨울내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올라오는 걸 보면 참 경이롭습니다. 봄바람 불 때 밭에 가보면 아지랑이 올라오는 황량한 밭에서 푸르게 아른거리는 쪽파는 얼마나 반가운지요. 김치 담아 보내니 그 감동 함께 나누어요. |
상추 | 제정이,안봉순 | 쌈으로 샐러드로 드셔요~ 늘 먹어도 늘 맛있어요. |
품 목 | 생산자 | 농사와 요리이야기 |
두부 | 봉강공동체 | 무농약콩으로 만든 두부입니다. 소포제나 부드럽게 하는 유화제를 쓰지 않아요. 그냥 콩과 간수만으로 만드는 두부입니다. 생식용으로 드셔도 좋구요. 두부부침개, 두부샐러드 등으로 드셔요. 두부를 면보에 살짝 짜서 물기를 더 제거한 후에 샐러드에 얹어 주시면 치즈나 요구르트처럼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
식혜 | 이난식,안봉순,신영묵 | 얼려서 보냅니다. 받으시는대로 냉장보관하시고, 바로 드시어요. |
콩나물 | 황재순 | 재순언니가 무농약 콩으로 만든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이 피로회복에 좋은건 다들 아시지요^^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드셔요. 어떤 국이나 찌개에도 잘 어우러지는 멋진 재료입니다. |
연근 | 전상욱 | 무농약 연근이에요. 씻어서 보냅니다^^ |
쪽파김치 | 이난식,제정이,신영묵, | 날이 따뜻해지면 겨울에 묻어두었던 쪽파가 한창입니다. 봄에 올라오는 쪽파는 정말 달고 맛있지요. 그 뿌리가 땅속에서 겨울내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올라오는 걸 보면 참 경이롭습니다. 봄바람 불 때 밭에 가보면 아지랑이 올라오는 황량한 밭에서 푸르게 아른거리는 쪽파는 얼마나 반가운지요. 김치 담아 보내니 그 감동 함께 나누어요. |
상추 | 제정이,안봉순 | 쌈으로 샐러드로 드셔요~ 늘 먹어도 늘 맛있어요. |
삼동초 | 신영묵 | 삼동초, 하루나, 겨울초 다 똑같은 말이지만 지역마다 좀 맛이나 생김이 다른거 같아요. 봉강 삼동초는 튼튼해 보여요. 샐러드로 만드실 때는 약간 간을 세게 하셔도 됩니다. 양조간장에 식초나 설탕을 넣고 간을 한후 입맛에 따라 오일, 다진 마늘, 대파, 고추등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데쳐서 된장넣고 나물로 무쳐도 맛있어요. |
노지고수 | 김정열 | 정열언니네 토종텃밭에서 몇 년 동안 잘 자라고 있는 고수입니다. 고수는 호불호가 있어 안드시는 분들도 있어 보내도 될지 언니들이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그래도 향이 좋고, 뿌리채 드실 수 있는 귀한 거라 조금이라도 보냅니다. 딱 이번 주만 보낼수있을듯요. 간장양념에 살짝 무치기만 해도 맛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