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연히 옛날 황도 판매글을 보고 반신반의하며 한박스만 시켜 먹어 보고 옛날 먹던 복숭아 향이 나서 너무 반가운 나머지 얼른 두번째 구매 하러 들어 갔더니 품절이더라구요 ~ 

올해는 미리 언니네 텃밭에 문의도 드리고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나올꺼라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구매글이 올라왔길래 우선 제것 먼저 확보 하고 주변에 보내고 싶은곳을 늦은 저녁 까지 열심히 보내고 기다렸더니 오늘 마침 배송 됐어요 

다른분의 글에 보니 당도가 떨어진다 하여 설마설마 하며 먹어보니 작년과 같아요 ~ 

얼마나 정성으로 키우셨을지 감히 상상도 못 하지만 너무 달고 맛있고  풍부한 복숭아향에 감사하며 먹었어요 ^^ 

 이러면 올해 맛보여 드린분들이 또 기대하고 기다릴텐데 내년에는 어떻게 사수할수 있을지? 벌써부터 고민 스러울 정도로 맛있습니다 . 

먹어 보자마자 들어와서 재주문 하려 보니 또 품절 . 

다른분 주려고 산 다른 박스를 그냥 꿀꺽 해야 하나 내적 갈등중 입니다 ~

고생 많으셨어요 . 

맛있는거 먹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