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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뿔소라 가래떡 볶음 해봤어요
글쓴이 : 이지현 / 작성일 : 2021.01.21 09:24 / 조회 : 440

어제 집에 가니 도착해 있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 흑보리 가래떡 물에 불려놓고, 온 야채들 한입 크기로 자르고 (당근, 피망)

저는 집에 있는 표고버섯과 양파도 같이 넣었어요. 

떡과 야채를 볶다가 간장 살짝 넣어주고, 거의 익었을때 양념되어 온 자숙 뿔소라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준 후 보내주신 실파채를 넣고, 참기름 살짝 둘렀어요. 아, 그리고 물엿도 한바퀴 돌려주었고요.


간장 살짝 더 넣어도 좋다고 하셔서 야채 볶을때 넣었는데, 소라 간이 충분히 짭짤해 넣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물엿, 마지막에 참기름은 꼭 하시면 좋고요~ 


간만 봤는데, 쫄깃한 소라와 흑보리 가래떡이 조화롭고 맛있었어요. 

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아이와, 남편 점심거리로 준비해 두고 왔는데, 바로 먹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또 이 맛있는 걸 해 놓고 출근하는 맘이란... 흑.


새로운 요리 도전해 봤네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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