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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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꾸러미 잘 받았습니다.
2012.10.29 09:54 배수정 1876

저는 혼자 자취하는 학생이라서

혹시 재료들이 남을까 싶어서 격주로 신청을 했었는데

벌써 다 먹고

계란, 오이, 대파만 남았네요.

꾸러미 오는 날 심하게 아파서 음식을 못 먹을 정도 였는데

꾸러미로 온 냉이와 근대, 아욱으로 된장국, 무침 해 먹고

치커리로 샐러드 먹고

기운 좀 차렸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 배수정
    저도 메주만들기 가고 싶은데...
    이번주부터 갑자기 공부가 바빠져서 아쉽게도 참석 못할 것 같아요.
    많이 아쉬워요.
    다음에 행사 있을 때는 좀 한가해져서 찾아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번주 꾸러미도 열심히 반찬해서 맛있게 먹을께요~
    2012.11.05 14:49 댓글 삭제
  • 배수정
    제가 사는 동네는 재래시장이 없고
    슈퍼랑 걸어서 15분거리에 대형마트가 있어요.
    어머니가 채소랑 나물위주로 반찬을 많이 해주셨는데
    혼자 살다보니까 어머니 반찬이 너무 너무 그리워지더라구요.
    그런데 시장이 없어서 해 먹을려고 해도 살 게 없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언니네 텃밭을 알게 되었어요.
    2012.11.05 14:49 댓글 삭제
  • 배수정
    저를 궁금해 하시니 괜시리 쑥쓰럽네요^^
    전 나이는 조금 많이 먹은 서른셋의 여학생이에요.
    어쩌다보니 공부를 박사과정까지 하게 되어서
    학생인데 나이가 많아요 ㅜㅜ
    집은 서울인데 학교 때문에 대전에서 살아요.
    2012.11.05 14:49 댓글 삭제
  • 강다복
    어제 꾸러미 싸면서 김제 어머님들께 재기발랄님이 남기신 글 내용을 말씀드렸더니
    참 좋아하셨어요. 어린(?)학생이 혼자 만들어 먹기 쉽지 않았을텐데 어찌 해먹었냐며
    궁금해하셨어요, 그리고 남학생이냐, 여학생이냐도 한참 궁금해 하셨답니다. ^^
    저도 뉘신지 보고싶네요. 11월 10일에 메주만들기 체험행사때 오시면 뵐 수 있을텐데요.
    버스나 기차타고 김제까지만 오시면 마중도 나갈 수 있답니다.
    친구분들과 김제 놀러 오세요~~~^^
    2012.10.31 04:02 댓글 삭제
  • 배수정
    참... 아욱 큰 잎을 모아서 살짝 데쳐 밥하고 쌈장 조금 올려 쌈 싸먹었는데
    맛이 기가 막혔어요^^ 정말 행복 했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012.10.29 15:38 댓글 삭제
  • 배수정
    네 김제구러미 받았어요^^
    오이 언넝 썰어 먹을께요~ 감사합니다^^
    2012.10.29 15:35 댓글 삭제
  • 강다복
    김제꾸러미 받으셨나봐요.. 반갑습니다. ^^
    오이가 굉장히 싱싱하고 달아요, 언넝 생으로 뚝뚝 썰어드세요.
    대파는 깨끗이 씻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양념으로 꺼내 쓰시면 될 듯하네요...
    계란도 아끼지 말고 싱싱할 때 드세요.
    기운 차리셨다니 다행입니다.
    맛있게 드셨다는 소식들으면 생산자들은 기분이 차~~암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2.10.29 14:25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