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기대하며 기다리던 꾸러미가 도착했습니다..
정말 언니나 친정어머니가 주섬 주섬 싸 주시는 꾸러미 같아
정겹고 고맙고 그랬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이렇게 편하게 이 귀한 것들을
받아도 되나?~ 복도 많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열어보며
기분 좋은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밤은 바로 삶아서 모두 흡입했구요..
잘 생긴 가지도 나물이 되어 저녁반찬으로 후루룩~ㅎㅎ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저희에게 너무 감사한 쌈채소들~ 또한 한끼에 모두
자취를 감추었네요~~^*^ 최고로 좋은 먹거리 제공해 .주시는 언니네 텃밭과
일선에서 농사 지어 주시는 언니들~~ 완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