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 잘 받아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간혹 상해서 먹을 수 없는 것들이 옵니다.
8월 세째주에는 보내주신 쌈채소가 상해서,아마 그때 비가 많이 와서인지
치커리쌈채소에 물이 닿았는지 모르겠지만, 먹을 수 없었습니다.
9월 첫주에는 보내주신 쪽파는 다 시들어 먹을 수가 없었구요.
어린 순을 먹는 나물들, 깻잎이나 고춧잎,도 너무 자란 상태의 것들이 오는게 아닌가
싶게 억센것들이 옵니다. 그런 것들을 조금 더 신경써 주시면 더 맛나고
즐거운 꾸러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태풍에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