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생산지 방문 체험활동 즐거웠습니다.

늦은 후기 올립니다....^^;;;

텃밭 꾸러미를 시작함과 동시에 체험활동 또한 적극 참여하고 있답니다.

처음의 긴장감이 많이 줄어들고 이제는 조금씩 편안해짐을 느끼네요..

횡성 회장님의 곽서방~~~을 외치는 소리..정겹고 듣기 넘 좋습니다. ㅋㅋ

신랑도 은근히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눈치예요..ㅋㅋ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꾸러미 회원분들도 많이 만나게 되어 나물요리에 자신없어하는

저에게 쉽고 간단한 요리법도 알려주시고, 맛난 먹거리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횡성언니(?)님들과 서울여성회에서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시간과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횡성에 내려갈 때는 빈손으로 털레털레 갔는데 돌아올 때는 역시나 가방이 무겁게 한가득

싸주셨네요...잘 먹겠습니다~~^^ (뻔뻔...ㅋ)

그리고 상추, 토마토, 브로콜리 등...주신 모종들은 친정엄마가 탐을 내시는 바람에

친정집에 모두 심었어요..매일매일 확인해가며 나중에 사진 찍어 올릴께요..^^&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앞으로도 쭈욱~~~ 잘 부탁드립니당....^^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