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로도 불리는 한여름. 폭염과 폭우를 번갈아 겪으며 농작물들은 오히려 왕성한 성장을 하고, 각종 채소와 과일들은 수확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일을 할 수 없는지라 여성농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농사일을 하는 날이 많습니다. 더위의 한복판에서 농사일만으로도 바쁜와중에 횡성 언니들이 일을 벌렸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횡성 추석나물세트를 한 번 만들어 보자고 뜻을 모았어요. ‘어떻게 구성해 볼까?’ ‘포장은 어떻게 하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고민.. 이렇게 저렇게 사진도 찍어보며 열심히 구상중이랍니다. 더위의 한복판에서 횡성언니들표 “추석나물세트” 세부 구성은 아직 미완이지만 사진으로 미리 인사드려요*^^*
언니들의 정성가득 우리농산물로 준비하는 추석장보기!! 올해도 변함없이 언니네텃밭 추석장터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