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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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공동체 첫 꾸러미 잘 받았습니다.
2015.09.10 01:57 김진선 1694

퇴근하고 택배를 찾아서 개봉을 하는데 작은 시장이 옮겨 진 느낌이었습니다.

소량의 갖가지 야채와  고추장. 김치. 계란 . 두부 등등 너무 알찼습니다.

항상 아침.저녁 식사를 꼭 하는 저희  가족에겐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고추장이 넘 맛있었어요.

오늘아침엔 호박잎 쪄서 두부 넣고 청국장 끓여 쌈 사서 먹었습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토종 음식들을 좋아해 저는 아침에 식사 준비 하는 시간이 바쁩니다.

그런데 꾸러미를 받으니 메뉴가 저절고 생각이 나니 고민이 안되어 넘  좋을것 같습니다.

한 가지 한 가지 정성스레 챙겨준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고성 공동체 언니들 감사 합니다.

다음 주  꾸러미를 기다리는 설레는 맘으로 한 주 보내겠내요.

언니네 텃밭 가족님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셔요!

 

  • 김명희
    첫 꾸러미에 만족하셨다니 고맙습니다.
    저희가 보내면서도 어떤때는 부족한 거 같고, 어떤때는 괜찮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고추는 넣어서 보내겠습니다~.
    2015.09.14 20:33 댓글 삭제
  • 김진선
    근대 입을 데쳐서 강된장 만들어 오늘 아침식사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강냉이 튀긴것은 간식꺼리로 다 먹었구요. 고추는 벌써 다 먹었구요.
    넣어 주신 김치는 저 등산가서 대박 맛나게 묵었구요.
    친구들 한테 "언니네 텃밭" 엄청 홍보 했습니다.
    남은 것은 대파 2쪽. 고추장 조금이내요. 고추장도 열무 비빔밥에 넣어 먹었는데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다음엔 저만의 레시피로 만든 음식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이번주 꾸러미 올때 다른 것 한 종류 빼고 고추를 두배로 보내 주실 수
    있는지요? 가능 하다면 부탁드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
    2015.09.14 03:02 댓글 삭제
  •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드려요.^^ 건강한 식생활 가꿔가시는 걸 보니 저희도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맛있게 드셔주시고 기대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언니들도 정성들여 농사짓고 꾸러미 보내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2015.09.11 04:55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