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은 소농이라 가지고 각각 집에서 5~10포기 심습니다. 토종 옥지기 가지도 있습니다.
토종은 약간 퉁퉁하고 보라색이 덜합니다. 토종은 보존 차원에서 심었는데 맛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별차이가...
수확하는 만큼 섞어서 보내드립니다.
가지는 가지가지 해먹을 수 있다고 해서 가지라고 합니다.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찜기에 쪄서 집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넣어 조물조물 무쳐 먹어도 맛나고 볶아 먹어도 맛나고 전으로 먹어도 맛나고, 냉국, 가지밥도 있습니다.
정말 가지 가지 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크기는 큰것과 작은 것을 하나로 묶어 보내드립니다.
수확량이 많지는 않아서 한정수량씩 판매합니다.
이곳은 700고지에 봉화산과 여항산을 양쪽으로 두고 서북산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골짜기로 요새와도 같습니다. 무농약 단지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대규모 축산도 공장도 없는 청정 지역이라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찜기에 쪄서 집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넣어 조물조물 무쳐 먹어도 맛나고
볶아 먹어도 맛나고 전으로 먹어도 맛나고, 냉국은 날이 썰렁하니 패스하고 가지밥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함안 가지는 크기 무선별로 2개씩(대략 무게가 400g 내외) 보내드립니다.
함안장터공동체 언니들은요
경남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에 위치한 함안아라씨앗드리 공동체는 함안군 여성농민회 토종종자 사업의 이름인 ‘아라씨앗드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1년 5월에 꾸러미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며 2024년에는 장터공동체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토종종자를 보급하고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생산자 전원이 토종씨앗을 심고 가꾸고 있습니다. 함안공동체가 순환농업(농업 부산물을 다시 농업 생산에 투입하여 물질이 순환되도록 하는 농업)을 실천하는 이유는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면서 농민의 건강도 지켜야한다는 사명 때문입니다.
생산자들은 여항산과 봉화산, 서북산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에 모여삽니다. 창원, 마산, 진주 등 인근 지역 소비자들에게는 직접배송도 하고 있습니다. 도시인들의 삶에 휴식처가 되어주는 여항산에는 700평 규모의 공동체 텃밭이 있는데 그곳에서 15가지 작물을 심어 첫 번째 소비자들과 만난 기억이 아직 생생하고 소중합니다.
얼굴있는 당당한 생산자가 되겠습니다. 또 우리의 생산물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는 실천하는 여성농민이 되겠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접수방법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이상이 있을 시, 원활한 처리를 위해 물품 사진을 찍어주세요.
택배 송장이 붙어있는 상자사진,상자에 담겨진 이상이 있는 물품전체사진, 이상이 있는 물품의 세부 사진을 찍어주세요.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등)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