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

1차 3월 27일 목요일에 발송합니다.

2차 4월 10일 목요일에 발송합니다.

[로젠택배]

---

밥알 인절미는 3세트(30개)까지 택배비 4000원에 발송됩니다. 

권태옥 언니의 다른 물품과 묶음배송 가능하나 예약물품으로 발송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25년 3월 27일 알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2차 예약판매합니다. 주문시 참고해주세요.

태옥언니네 토종 돼지찰과 황녹두 베틀콩으로 만든

행복기원 떡 밥알인절미

씨앗의 주인은 처음부터 농부였습니다.

씨를 뿌리고 수확하고 내년 씨앗을 갈무리하는 여성 농민 권태옥 입니다.

오래전부터 여러 지역에서 재배 됐듯이, 그 지역의 민요에서 거의 단골로 돼지찰벼가 나와요.

돼지찰벼는 벼의 색깔이 약간 붉고, 쌀알은 작고 둥글한 모양이며, 볏대가 가늘고 까락은 거의 없거나 짧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신품종 벼보다 잘 쓰러지기 때문에 지금은 겨우 몇 농가만이 재배하고 있는 중이죠.

그러나 떡을 했을 때 맛이 좋고 덜 굳고 강정을 만들면 고유한 전통의 맛이 살아있어 맛이 일품 입니다. 

시댁 대대로 농사지은 돼지찰벼, 수량도 적도 농사짓기가 힘들어 20년 전에 심는 걸 포기하고 개량종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때는 토종 씨앗의 중요함을 어리석게도 몰랐지요.

뒤늦게 소중함을 깨달아 전국의 돼지찰을 수소문하여 다시 돼지찰벼를 심게 되었습니다. 

   유기농 인증 13100581호

소멸되어가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더불어농원에서 국제슬로푸드 생물다양성재단에 토종 돼지찰벼를 맛의 방주(Ark of Taste) 목록에 등재하였습니다.

토종 베틀콩은 충청도 사투리로 '베틀한다(고소하다)'는 맛이 나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전라도 사투리로는 '베탈하다' 강원도는 '베치하다'라고 한대요. 베틀콩은 탄수화물이 많은 밤콩 종류입니다. 상대적으로 풋콩일 때는 지방 비율이 적정량 있습니다. 밥을 지을 때 고소한 향이 난다고 하는데 기름장을 부어 먹으면 풍미가 진해집니다. 

당진의 어르신들이 얘기하기로는 베틀콩으로 밥을 지으면 온 동네에 향미가 고소하게 퍼진다고 해요. 

토종 황녹두는 크기가 일반 청녹두보다 약간 크고, 주머니도 더 긴 모양을 하고 있어요. 

2016년에 슬로 푸드 선정 〈맛의 방주〉에 등재된 아이랍니다. 유기농으로 농사지었습니다. 

귀하고 맛있는 밥알 인절미! 가루로 떡을 하지 않고 밥알로 인절미를 만들어서 식감이 다릅니다. 남녀노소 간식으로도, 식사 대용으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크기의 인절미예요.

손으로 작업 하다 보니 개별 사이즈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받으신 뒤 바로 냉동 보관하시거나, 바로 구워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실온에 두셨다가 드시거나, 구워 드실 때는 살짝 구우세요. 인절미라 너무 구우면 흘러내려요.

전자렌지로 데우실 때,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인절미는 30초~1분 정도가 적절합니다.  

다소 번거로움을 드릴 수 있지만 환경을 생각하여 소비자 여러분께서 양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더불어농원은 유기농, 저탄소 인증도 받을 만큼 지구를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환경을 위해 포장 최소화 하다 보니, 아이스 팩과 아이스 박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떡은 들어온 주문 건을 출고일 전에 만들어 얼린 뒤 발송 때 보냉팩에 넣어 종이 박스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받으실 때는 녹아있을 수 있습니다.

보관방법

냉동 보관하세요. 냉동 보관하고 3개월 이내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생산자 권태옥 언니는요

토종 종자를 지키고 사랑하는 토종 여왕, 권태옥 언니입니다. ^^ 

토종작물, 농생물과 함께 더불어 살아요(바로가기)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접수방법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이상이 있을 시, 원활한 처리를 위해 물품 사진을 찍어주세요.

택배 송장이 붙어있는 상자 사진, 상자에 담겨진 이상이 있는 물품 전체 사진,  이상이 있는 물품의 세부 사진을 찍어주세요.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등)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