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보통 발송 다음날 배추가 도착합니다. 택배사 물류 상황에 따라 도착 시간은 다 다릅니다. 배송 시간은 택배기사님의 손에 달려 있으므로, 발송 시 안내 받으시는 송장번호로 배송조회 부탁드려요. 그래서 배추 도착 후 양념을 버무리시면 좋습니다.
두미언니네 절임배추
농장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주남저수지와 바로 인접한 지역입니다. 주남저수지는 매해 겨울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곳으로 국내 최고 생태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여 방문객 유입이 꾸준한 곳입니다.
또한 마을내 관광자원으로 1996년 3월 1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주남돌다리가 위치하여, 관광객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여기 창원은 중부지방에 비해 배추 파종부터 수확이 보름정도 늦습니다.
배추 품종은 김장에 적합한 속노란 불암3호 플러스입니다.
배추밭은 멀칭을 사용한 고추밭 골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올해는 남부지방에 호우로 인해 배추가 다 죽다시피 해서 올해는 절임배추를 장터에 내지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배추 성장도 느리고 해서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어졌습니다.후반부에 돋아난 풀은 한번 정도 김매기로 제거하고 배추잎이 우점하고 나면 풀문제는 해결된답니다.
배추 생육초기 이상고온으로 해충피해에 대비해 2번 정도의 방충작업을 연달아하고 무엇보다 안전농약 사용규정을 준수하며 수확전 안전 기일을 정하고 농약잔류검사를 해마다 하고 있답니다.
절임작업과 세척을 통해 완전한 안전 먹거리를 추구합니다.주원료인 배추, 무, 고추, 대파, 양파는 직접 밭에 비닐 멀칭하여 제초제없이 농사짓고, 멸치액젓도 봄에 직접 담아 사용합니다. 마늘은 이웃 농가에서 공급받고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소금은 국내산 서해안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척수도 대장균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수도물을 사용하여 세척3단과정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의 최대 보루가 김치원료라 여기며 정성을 다해 만듭니다.가정식 수제김치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치의 특성상 기계화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식감의 차이를 위해 기계식으로 썰기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처의 HACCP규정에 의한 철저한 관리로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종이 상자에 김장비닐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10kg에 4포기 정도 들어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1.바로 담을 수 있도록 세척한 것이니 씻지 마세요.
2.아주 서늘한 곳(영상0~8도)에 보관하시고 24시간 안에 양념과 혼합하시기 바랍니다.
3. 양념과 혼합 전, 물기가 제거되지 않은 배추는 바구니에 덜어 물기를 1~2시간 빼 주십시요.
생산자 강두미언니는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창원의 드넓은 들판을 끼고 주남저수지의 풍부한 수량으로 농사를 짓는 주남새다리 들판입니다. 결혼과 동시에 농사를 시작했으니 농사경력은 35년쯤 됩니다.
그동안 많은 채소작물이 거쳐갔고 지금은 배추, 고추농사에 정착했습니다.
농업환경이 많이 바뀌어 1차농산물 원물생산에서 판매가공까지 하게 되었지요.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쓰며 가정식 수제방식으로 여러 가지 김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농업과 주부경력이 보태어지고 그동안 배운 손맛이 우리전통음식의 상징인 김치로 연결되어진 것 같습니다.
부모가 농사를 지어서인지 저희집 자녀들도 아들둘은 각각 딸기농사와 단감, 복숭아농장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아이들까지 같은 농업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오랜 세월 우리 먹거리를 만들 것입니다.
언니네텃밭 회원님들께 이렇게나마 인사드리며 이 공간에서 좋은 상품으로 소통하길 바랍니다.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접수방법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이상이 있을 시, 원활한 처리를 위해 물품 사진을 찍어주세요.
택배 송장이 붙어있는 상자사진, 상자에 담겨진 이상이 있는 물품전체사진, 이상이 있는 물품의 세부 사진을 찍어주세요.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등)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