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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언니네 단단한 양파(5,10kg)

논산 팔경중에 하나인 탑정호 가까운 곳에서 농사를 짓고 있어요. 

버섯 폐배지와 퇴비를 넣어 밭을 만들고 양파를 심었습니다. 

첫 양파 농사때 만들어둔 양파액비와 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미생물도 뿌려주며 정성껏 키웠습니다..  

농사는 농민이 반, 하늘이 반 짓는다고 하는데 겨울에 잦은 비와 강추위로 얼어버린 양파들이 있어서 수확량이 많지는 않지만 수확한 양파들은 단단하고 맛이 좋습니다.

제초제를 하지 않고  봄에 손으로 뿔을 뽑아주었고 잎이 마르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방제를 한번 했습니다. 

양파는 자른 줄기서부터 썩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줄기를 넉넉히 자르고 일주일 가량 일광욕으로 충분히 말려서 보내드립니다.  받으신 후 박스를 열어둔 채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시고 가능하면 양파가 눌리지 않게 넓게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양파는 쓰임이 많아 항상 집에 있어야하는 대표적인 양념채소지요. 

또 몸에는 얼마나 좋게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것은 물론 비타민, 칼슘, 인, 철 등 영양도 풍부합니다. 

용도별로 골라 드실 수 있도록 특, 상, 중, 소 고르게 담아 보내드립니다.

보관성이 좋은 만생종 양파입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양파는 쓰임이 많아 항상 집에 있어야 하는 대표적인 양념 채소지요. 또 몸에는 얼마나 좋게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비타민, 칼슘, 인, 철 등 영양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양파 껍질에는 같은 양파에 비해 케르세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더 풍부해서 혈액순환을촉진하고 면역력 향상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키운 양파이니 껍질도 버리지 마시고  잘 말려 채수로 쓰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양파는 자른 줄기부터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줄기를 넉넉히 자르고 일주일 가량 일광욕을 충분히 한 후 보내드립니다.

특.대.중.소 크기 선별없이 고르게 담아 보내요.  5, 10kg 는 감자 박스에 담아 보냅니다. 

보관방법

받으신 후 박스를 열어둔 채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시고

가능하면 양파가 눌리지 않게 넓게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생산자 유화영 언니는요

어린 시절 농촌에서 자란 향수가 너무나 커서 대학 시절 농촌활동을 열정적으로 하고 여성농민활동가언니들과의 인연으로 전여농 상근활동 20여년, 20대부터 꿈꾸던 귀농을 한지 이제 8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로 농사 8년 차입니다. 쉬운 농사가 없지만 그래도 여성농민회 활동을 위해 조금이라도 일손이 덜한 농사가 무얼까 고민고민 하다가 감자와 미니단호박(보우짱) 농사를 주로 짓게 되었습니다. 드신 분들이 맛있다고 재구매를 많이 해주시고, 저장도 오래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토종씨앗도 지키고 10남매가 나누어 먹기 위해 토종콩 10여 종과 봄나물, 양파, 참깨, 들깨 등 양념류, 토종오이, 사과참외 등도 키웁니다. 병해충도 예방하고 맛도 좋아서 바질, 들깨를 밭 곳곳에 심어두면 일하다 훅 향긋한 향기가 기분을 좋게 해주지요. 

자연을 거스르지않는 농사, 모든 생명있는 것들이 존중받고 더불어 사는 농사, 생명지킴이 농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전여농 충남도연합 식량주권위원장과 논산시여성농민회 부회장 그리고 언니네텃밭 충남도 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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