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

10월 21일(월) 오후 5시까지 입금 완료된 주문 건을 발송합니다.

[우체국 택배] 

[보내는 날]

10월 23일(수)에 발송하여 10월 24일(목) 이후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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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배송가능합니다.

(택배비는 추가로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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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판매의 경우 주문양에 맞춰 준비하기 때문에 주문 후 취소가 어렵습니다.

장보실 때 꼭 참고하셔서 신중히 주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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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21일 알림]

품절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의 요리뚝딱꾸러미,
전통 토종 들깨강정

10월의 요리뚝딱꾸러미는 정성 가득,  <전통 토종 들깨강정> 만들기 세트 입니다!

강원 횡성에서 수확한 토종 들깨,  토종 땅콩, 토종 서리태로 만드는 전통 간식 '토종 들깨 강정'의 재료들을 꾸러미로 보내드립니다.

보내드리는 서리태, 껍질 제거 땅콩, 들깨 등 모든 재료는 제초제 치지 않고 친환경으로 농사지었습니다.  더욱이 수십년 수백년 이 땅에 맞게 적응하며 자라온 토종 곡식들입니다. 

올해도  많이 더웠지요? 기후 변화로 점점 설 곳이 좁아지는 토종 곡식을 심고 가꾸기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에요. 작황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꿋꿋이 무제초 농법으로 열심히 농사짓고 있습니다.

재료를 키우는 과정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무엇 하나 사람 손을 안 거치는 것이 없습니다.

돈 주고 사 먹을 수 있는 간식도 좋지만 가끔은 흔히 볼 수 없는, 잊혀져 가는 전통 음식을 되돌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이 기르고 사람이 만든 음식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지를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기도 하고, 
주위 친구들이나 소중한 분에게 전통간식 만드는 경험도 선물해 보세요!  

함께 만들어 나눠 먹기 좋은 이번 전통 토종 들깨강정은 사라져가는 토종 곡식을 함께 지켜 나간다는 가치가 깃들어  있어 더욱 귀한 간식입니다.

간편하게 만들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우리 음식으로 입과 몸을 즐겁게 해봐요.

많은 주문 부탁드려요!

이렇게 보내드려요

▲ 위 사진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볶은 서리태콩 100g (23년산)

전제숙 언니가 무제초 농법으로 농사 지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참 맛있는 서리태콩입니다.

- 볶은 토종 들깨 250g (23년산)

박은자 언니가 무제초 농법으로 농사 지었습니다.  토종 곡식이라 진한 고소함이 느껴져 더욱 맛있습니다.

- 볶은 토종 햇땅콩 100g (24년산)

전제숙 언니가 무제초 농법으로 농사 지었습니다.  요리하기 쉽게 껍질을 벗겨 보내드립니다. 

- 강정용 쌀 조청 시럽 500g (24년 제조)

횡성공동체 언니들이 유기농 쌀과 유기농 설탕으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 만드는 법이 들어간 꾸러미 편지도 함께 보내드려요! 

※ 땅콩은 수확철이라 햇땅콩으로 보내드리고, 서리태와 들깨는 아직 수확시기가 아니라서, 작년에 농사지은 곡식으로 보내드립니다.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조리하세요

1. 팬에 쌀조청을 넣고 약한 불에 2분 정도 가열해주세요. 

2. 조청이 보글보글 끓으면, 들깨, 땅콩, 서리태콩을 적당량 넣고 나무주걱으로 섞어 주세요. 약불에 2-3분 졸이면서 다시 잘 섞어 주세요. 섞은 때, 주걱 2개를 양손으로 사용하면 잘 됩니다.

3. 스텐레스 쟁반 또는 도자기 접시를 준비하여 바닥에 종이 호일을 깔고 조청과 잘 섞인 재료들을 밀대 등을 사용하여 쟁반, 접시 바닥에 평평하게 펴주세요. (바닥에 종이 호일을 깔면 붙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밀대 대신 빈 병, 둥근 기기를 이용해도 됩니다)

4. 열기가 식어 굳어지면 칼로 자르기 또는 손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보세요. 쿠키 틀로 찍으면 좋아요.

* 강정을 두고두고 먹어려면? 봉지에 잘 싸서 냉동보관 해주세요. 먹기 직전 꺼내 놓았다가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보관하세요

 만들어진 강정을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에 보관하셨다가

드시기 전에 꺼내 놓았다 드시면 좋습니다.

남은 재료 보관 및 활용법

 -  강정을 드시고 싶은 만큼 만들고 들깨가 남은 경우 냉동 보관하세요.

-  남은 들깨는 들깨 가루로 만들어서 각종 요리 재료에 첨가하시면 훨씬 맛있습니다.

 (예:  들깨수제비, 쌈장, 각종 나물 무침 등에 활용)

강원 횡성 꾸러미 공동체 이야기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추동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09년 4월 9일 첫 꾸러미를 텃밭두부공장에서 시작하여 조그마한 5평창고에서 추위와 더위를 견디며 6년동안 꾸러미를 싸다가 2016년 20평 작업장을 번듯하게 지어서 현재 매주 꾸러미를 즐겁게 싸고 있습니다. 작업장 환경이 좋아지니 언니네텃밭이 궁금하여 찾아오는 손님들과 밥도 해먹고 토종음식체험도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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