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 로젠택배]

월~금요일 상시 발송합니다.

---

산지 상황에 따라 발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김재연 생산자님의 다른 물품과 묶음배송 가능합니다. 

재연언니 다른물품도 재연언니로 검색하시면 쉽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삭힌 고춧잎 / 옻순 / 황석어 고춧잎

재연언니네 김치 

재연언니가 야무지게 만든 김치를 소개합니다. 언니가 농사지은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고춧잎과 고춧가루는 토종 수비초로,  마늘, 생강, 옻순 모두 농약 없이! 화학비료 없이! 키운 걸 넣었습니다. 황석어, 새우젓은 국산으로 구입한 것이고, 젓갈은 직접 담근 것을 사용했습니다.

 " 제가 만드는 모든 먹거리에는 인공첨가제, 합성조미료는 사용하지않습니다 "

1. 삭힌 고춧잎 김치

300g

고추와 고추잎은 토종수비초로 소금에 삭혀서 누렇게 된 걸 마늘, 생강, 고추가루와 직접 담근 젓갈(황석어젓, 새우젓), 찹쌀풀 발효액으로만 담가서 보내드립니다. 자가소비용으로 농사를 하고 제초제, 화학비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밥맛 없을 때 물 말아서 먹어도 맛있는, 추억의 향토음식입니다. 부모님이나 어르신 선물로도 좋아요. 

2. 옻순 김치

300g

옻순은 밭둑에 가장자리에다 키운 것입니다. 봄나물의 황제라고 불리울 정도로 옻은 매니아층이 정해져 있을 정도로 귀한 재료입니다. 이른 봄에 나오는 순으로 일 년에 딱 한 번 먹을 수 있는 순인지라,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만든 옻순 김치입니다. 

직접 담근 젓갈(황석어젓, 새우젓), 고춧가루, 발효액으로 숙성된 옻순황제김치랍니다.

3. 황석어 고춧잎 김치

300g

향토음식으로, 이른 봄 담았던 황석어랑 가을에 준비해 둔 고춧잎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자꾸만 손이가는 황석어 고춧잎 김치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토종 수비초의 고추, 고춧가루에다가 봄에 직접 담근 황석어 젓갈이 들어갔습니다. 황석어는 국산조기 새끼를 말하는데요, 군산에서 사온 것으로 국산입니다. 직접 먹을 용도로 젓갈을 담그는데 수입산 안 사먹으려고 국산을 이용했습니다. 농사지은 생강, 마늘, 고춧가루, 파도 들어갔습니다. 

3. 토종 삼동파 주아로 담근 파김치

200g

삼층파는 일반대파와 달리 줄기에 마늘처럼 주아가 달려있는 매력쟁이 대파랍니다.주아를 떼어서 땅에 심으면 대파로 자라고요. 눈, 비를 맞고 추운 겨울 3달을 보낸다해서 삼동파라고도 한다네요. 직접담근 발효액 가을추젓.직접담근 황석어액젓과 농사지은 고추가루, 농사지은 양파 등을 넣어 버물버물해서 보내드립니다.

보관방법

김치는 6개월 이상 숙성시킨 것으로, 오래될 수록 깊은 맛이 나요.

냉장보관해서 드세요.

생산자 김재연 언니는요 

안전한 농산물을 먹으려고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농사경력 10년이 넘으며 자가소비용으로 가족이 먹을 것을 재배해서 먹고 남는 것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사는 먹거리 그 이상에 생명을 살리는 귀한 먹을거리라고 생각하지요.

논산여성농민회에서 토종씨앗 수집참여, 홍보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거창한 것은 없습니다. 발효를 하는 사람으로 발효에 필요한 재료들을 직접 재배하기 시작했어요. 천연퇴비에 매료되어서 직접 만들어서 농사에 활용해보니 맛을 화학 비료로 키운 것들하고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실행하게 되었지요. 

발효소스의 재료는 무제초제, 무화학비료, 무농약 농사입니다.(비인증) 퇴비는 겨울에 깻대, 풀, 음식물 등을 큰 통에 EM을 넣은 발효 퇴비를 땅에 줍니다. 저는 화학비료를 쓰지 않아요. 처음 농사를 할 땐 잘 몰라서 주변에서 화학비료를 주니까 배추 키울 때 화학비료를 뿌렸는데 배추가 다 녹아버렸어요. 물론 제가 적당량을 주지 않아서 그런 것일지 모르지만, 녹을 만큼 독하다는 것은 사람에게도 좋지 않겠구나, 생각하고 그 후로는 발효 퇴비나 유기농 비료를 씁니다.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접수방법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이상이 있을 시, 원활한 처리를 위해 물품 사진을 찍어주세요.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등)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