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목)부터 월요일~금요일 순차발송합니다.

[로젠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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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 바닷사정에 따라 주문 후 작업하여 발송 되는 데는 며칠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주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주문하고 기다리시면 언니들이 순차적으로 작업하여 발송드려요.

특별히 원하는발송일이 있는 경우 배송요청사항에 메모로 남겨주세요.

단, 발송일 지정은 최소 3~4일 이후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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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알림] 

남해장터공동체 다른물품과 별도배송됩니다.

2kg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5kg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입니다.

남해 장터공동체 언니들이 직접 따고 까는 

자연산 생굴 

청정지역 남해의 자연산 생굴!

오전에 따서 오후에 보낸다!

작년에는 자연산 굴이 거의 없었는데, 올해는 넉넉하지는 못해도 조금은 있습니다.

그 폭염을 딛고 살아준 탱탱한 자연산 생굴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지난 여름 그 무더위도 견디고 잘 자란 바다굴이 여러분들의 입맛을 살려드립니다. 

겨울이 제철인 싱싱한 남해 굴 !

바다의 우유라 불리며 피부미용은 물론, 체중조절에 톡톡한 역할로 소문난 굴~

그 중에서도 남해 여성농민들이 딴 굴을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씨도 흐리고, 입맛도 떨어지는 요즘, 타우린, 비타민E, 아연이 풍부한 굴!

입맛도 돋구고, 건강도 챙기세요!

겨울에 만나는 바다밥상!  오늘은 뭘 먹을까 ? 

오전에 따서 오후에 까 보내 싱싱하고 편리합니다.

중부지방 김장철인 11월 중순부터 굴작업은 시작됩니다. 

어촌계로부터 갱번(바닷가: 남해말)을 임대한 것이 2월까지니까요.

이제껏은 겨울에도 날씨만큼 물이 차갑지는 않거던요. 바닷가 어른들은 다 알아요.

굴이 나는 겨울바다는 어디나 굴작업으로 바쁩니다. 굴까서 자식공부시켰다는 어머니들이 많지요.

찬바람 , 불편한 자세를 마다않고 말입니다. 굴도 9조5작위가 있어서 어디가 맛난지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볕살좋고 물살 센 곳의 굴이 훨씬 그 맛과 향이 뛰어나거던요. 신기하지요?

식물도 아닌데 양지쪽 굴이 맛나다니..자연의 신비란..

음력설이 지나면 비로소 바닷물이 차가와집니다.

오래도록 바다를 끼고 살아온 사람들은 물, 바람, 기온을 잘도 읽어내니까요.

아마 저 분들이 바다를 제대로 아는 마지막 분들이 될 것입니다.

바다일은 몹시 거칠고 힘들어서 젊은이들이 선호하지 않으니까요.

무엇보다 나를 자연(물때)에 맞춰야 하므로 거기까지 숙련되는 데는 꽤 시간이 걸립니다.

농사일이든 바다일이든 몸이 일에 익기가 힘들거던요.

바닷가 공동체분들의 공조에 힘입어 오늘도 무사히 바다일을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그 날 그 날 깐 싱싱한 굴을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해 보냅니다.

2kg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5kg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입니다.

특별히 원하는 발송일이 있는 경우 배송 요청사항에 메모로 남겨주세요. 발송일 지정은 최소 3~4일 이후로 해 주세요.

▼ 아래 사진은 1kg 2개를 담은 것입니다. 

생산자 남해여농 언니들은요 

겨울에 같이 굴도 까고, 바지락도 까며 공동체 생활을 해 온 남해 언니들이 '새지매 공동체' 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새지매'는 남해말로 '작은 어머니'를 뜻해요.)

언니네텃밭에서도 굴과 바지락으로 소비자 여러분과 조금씩 만나왔지요. 

남해 새지매 공동체로서  남해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거나, 가공해서 선보입니다. 

멋진 소비자분들과 자주 만나려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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