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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연언니네 돌나물과 풋마늘 모둠

강원 횡성에서  농약이나 제초제를 치지 않고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무농약으로 농사지었습니다. 

물속이 아닌 땅에서 돌나물과 돌미나리가 함께  자란 것입니다. 

흔하다 하여 아무 곳에서 함부로 채취하지 않기 위해 땅을 오염시키지 않고 농약이 없는 밭에서 키웠습니다.

한 귀퉁이에 먹기 위해 따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어떤 지인께서 많고 많은 나물을 왜 심어 놓았나 하며 흉을 보았죠. 

 
무농약 인증번호 11305033

먹거리가 중요한 시기에 우리의 건강을 지켜야 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성껏 맑고 깨끗한 곳에서 돌미나리와 같이 공생하여 자란 돌나물,  수분이 있는 곳에 돌미나리와 풀숲에서 함께 자라 뜰 앞에 바로 채취 가능하게 심어져 있습니다. 언제든 가까이에서 4평 남짓 안되는 자리에서 신선하게 자란 돌나물입니다.유기농 퇴비와 참숯 재로 뿌려 재배한  육쪽 마늘인 풋마늘을 수확해 봅니다. 

화학비료를 주지 않아도 잘자란 마늘, 갓채소와 함께 튼실하게 알이 굵고  6월 말경이며 마늘 수확철이 다가오며 잘 말려서 몇 분의 지인들께만 부탁 받아 저장마늘을 보내드렸고 해마다 절임 알타리 양념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아스파라거스를 보내드리지 못해 대체 작물로 보내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신선할 때 산뜻하게 새콤 달콩 겉절이를 만들어 먹거나 초고추장에 무쳐 입맛을 돋아주기도 합니다. 

간에도 좋다하여 돌나물과 돌미나리 함께 즙을 내어 드셔도 좋으며 돌나물김치를 만들어 시원하게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돌나물과 돌미나리를 풋마늘을 쫑쫑 썰어 간장, 고춧가루,참기름 또는 참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무쳐 먹는게 신선한 봄의 향기를 맛보는 비벼 먹어보니 밥도둑이 되어 배부르 게 먹기도 했습니다.

돌나물은 자생력이 강하여 줄기나 뿌리를 다듬어 버려 두어도 쉽게 살아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돌나물(돌미나리도 혼입) 약 350g + 풋마늘 약 150g으로 중량은 돌나물과 풋마늘 중량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고, 

합한 중량 500g으로 비닐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숨구멍이 있는 비닐봉투에 포장하여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종이에 한번 더 싸서 보내드립니다.

보관방법

돌나물은 보관 기간이 짧습니다. 김치 냉장고 중에서 포장된 봉투에 담긴 채 보관해 두셔도 신선도 유지는 됩니다. 숨구멍이 나 있어 쉽게 건조되거나 물려지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를 수도 있고 신선도가 떨어져 자체 살기 위한 뿌리가 내릴 수 있습니다. 

눌리거나 상처가 나지 않도록 투명 상자에 담아 두는 것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오래 보관은 불가능합니다. 관리에 따라 4~5일은 가능합니다.

생산자 김복연 언니는요 

30여 년 사업을 해왔으나 늘 자연과 함께 꽃과 나무를 사랑하다 보니 건강 푸드 작물을 길러 무농약으로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자급자족하고자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네 명의 딸에게도 직접 먹이고 싶어 몸에 좋은 다양한 과일, 채소를 기르고 꽃도 키우면서 여생을 즐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작게 텃밭을 가꾸어 봤고 본격 농사를 지어 온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1800평에 도라지, 더덕, 땅콩, 단삼, 아스파라거스 외 국화 30여종 등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소량씩 다품종을 재배하여 봄부터 계속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을 선택하여 봄부터 도라지, 더덕을 수확하기 시작하여 4월 두릅, 오가피, 아스파라거스, 쪽파를 수확하고, 감자, 강낭콩, 옥수수, 단호박, 고구마, 땅콩, 들깨로 갈무리를 하게 됩니다. 적게나마 믿고 건강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약 치지 않고 건강하게 먹고 싶은 마음으로, 건강한 밥상이 꾸리겠다는 자랑스러운 신념을 갖고 무농약, 무제초제를 철칙으로 농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한 것들은 씨앗을 자가 채취하여 보관하였다가 다음해에 종자로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종자를 나눔 하기도 하고, 꽃을 많이 가꾸다보니 혼자만 보기가 아까워 오가는 사람한테 한 아름 꺾어 드리기도 한답니다. 시간이 나시는 분들에게 꽃구경 오시라고 초대도 하고 싶습니다.

교환/반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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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등)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