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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승언니네 고흥 비파

고흥 바닷바람 맞으며 자란 작지만 건강한 비파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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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이해승
생산지 전남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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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승

    고흥은 한반도를 닮은 반도랍니다. 동서남 쪽이 모두 바다이고요, 저의 집도 앞이 바다로 탁 트인 곳이랍니다.

     비파도 바다내음 실컷 마시며 컸답니다.

    이곳은 대체로 쌀농사와 한우를 키우는 곳이고 밭농사는 자가 소비 정도여서 모든 작물이 양이 많지 않아요. 가용으로 할 몇가지 중 하나가 비파였는데 올해 수확량이 푸집니다.. 방치하다시피 하는 자연농법으로 자란 비파입니다. 상품화로 재배한 것은 아니라서 열매 크기가 최고는 아니지만 드시기 괜찮아요. 종종 커다란 열매를 발견할 때는 전라도 말로 참, 오집니다.  

    해풍 맞고 자란 간척지 쌀로도 유명한데요  저희 집 쌀농사는  5만평,,, 3만평,,, 해마다 줄고 있어요. 올해는 정부의 쌀 생산 감축 정책에 따라 저희가 농사짓는 간척지에 쌀농사를 금지해요. 광활한 간척지에 쌀을 재배할 수 없게 되었어요. 농민들 소득도 점점 줄겠죠.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 같아서, 농업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아서 농업을 택했는데요. 제가 농사를 시작하던 시기에 농민이 1,000만 명이었거든요. 지금은 200만 명을 밑돈다고 하네요. 변화무쌍하게 끝까지 한번 가봐야지요.

     안 먹고 살 수 있나요. 누군가는 해야지요. 농사는 하늘이 점지해 준 사람 몫이라고 생각해요.

    고흥군은  여성농민회가 없어서 전여농 광주전남연합을 통해 교육을 받거나 힘이 닿는대로 함께 하려고 해요.

     고흥군에서는 여성농업인센터를  통해 간편꾸러미를 하고 있어요

    전하고 싶은 말:

    마음을 내어주는 것이 시작입니다.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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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3일(목)부터 월~금요일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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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승언니네

     고흥 비파 

    고흥은 한반도를 닮은 반도랍니다. 동서남쪽이 모두 바다이고요, 다도해국립공원의 일부이기도 하지요. 저의 집도 앞이 바다로 탁 트인 곳이고요. 비파도 바다내음 실컷 마시며 컸답니다. 

    집 울타리 대신 대여섯그루, 바닷가 밭에 열댓그루 심었는데 올해 많이 열렸어요.

    거의 자연재배입니다. 우리 가족은 방치농업이라고 불러요. 자연상태에 그냥 놔둔다는 뜻입니다.

    올 봄 날씨가 늦게까지 추웠어요. 그 탓인지 한창 모내기로 바쁜 5월 중순이후부터 익기 시작해서 5월말이면 수확을 하는데 이제사 올해는 이제사 6월에 익기 시작했어요. 올해는 계절이 늦은 모양입니다.

    ▲ 왼쪽이 딱풀 뚜껑입니다. 크기 비교해주세요.

    열매가 작은 게 흠이지만 종종 큰열매를 만나면 더 반갑답니다.  되는 대로 수확하여 먹고 나누고 있어요.

    올해 수확이 조금 여유가 있어 언니네텃밭에 왔어요.비파는 아열대 식물이라 남해안에서만 볼 수 있답니다.

    좋은 것은 새가 먼저 안답니다. 새한테만 전부 주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수확하기로 마음 먹고 주문받습니다. 여러 해동안 우리 가족과 새들에게 요긴한 간식이었던 비파입니다.

    고흥은 한반도를 닮은 반도랍니다. 동서남쪽이 모두 바다이고요, 다도해국립공원의 일부이기도 하지요. 저의 집도 앞이 바다로 탁 트인 곳이고요. 비파도 바다내음 실컷 마시며 컸답니다. 이곳은 대체로 쌀농사와 한우를 키우는 곳이고 밭농사는 자가 소비 정도여서 모든 작물이 양이 많지는 않아요. 가용으로 할 몇가지 중 하나가 비파였는데 올해 수확량이 푸집니다..

    상품화로 재배한 것은 아니라서 열매크기가 최고는 아니지만 드시기 괜찮아요. :)

    약 안치고 상품가치를 만드는 일은 겉으로 판단할 수 없어요. 못생기고 작은 것도 이해해 주셔야 가치를 이어가는 일이 뿌듯해질 듯 해요. "주어지는 대로 먹으리라." 하는 생각에 바다 바람맞으며 그냥그냥 자랐답니다.

    비파는 항염작용과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여러모로 건강과일로 입소문을 타고 있네요.

    지금부터 예약 주문받아서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혹시 늦게 주문하시면 받지 못하실 수 있어요. 주문을 서둘러주세요. ^ ^


     이렇게 드셔보세요

    1. 비파는 생과로 저장을 오래 못해요. 가능한 빨리 생과로 드세요.

      → 껍질째 깨끗이 씻은 후 꼭지 부분부터 바나나처럼 껍질을 벗겨주세요.

      → 속살이 드러나면 한입 베어 물거나, 통째로 입 안에 넣어 먹으면서 살살 씨를 발라냅니다. 씨가 큰 편이라 뱉어내기도 쉽고 어떤 때에는 재미도 있답니다.


    2. 비파청을 담아요

      → 껍질째 깨끗이 씻은 후 껍질 벗기거나 또는 껍질째 씨를 발라내어 설탕과 1:1로 섞어 줍니다.(매실청 담는 것과 같아요)

      → 2주 정도 설탕이 잘 녹고 숙성이 되면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비파청을 알맹이와 함께 믹서에 갈아 드시면 여름 음료로 좋아요. 물론 물을 섞어 농도를 맞추세요.


    3. 비파쨈, 비파주스도 가능해요. 


    4. 비파주

       → 비파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소주를 부어요. (껍질, 씨 제거하지 마시고 그대료)

       → 3개월 정도 숙성 후 마시면 건강한 비파주가 됩니다.


    * 비파잎: 뒷면의 솜털은 부드러운 솔로 깨끗이 씻어낸 후 말려두었다가 물을 끓여 드시면 좋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비파는 크기 무선별로 가능한 가지째 수확해요. 열매만 따서 보내는 것보다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종이상자에 넣어 보내드려요.


    보관방법

    실온에 보관하시고 빨리 드세요. 냉장고에 넣었다 꺼내 놓으면 갈변현상이 더 빨라져요.

    바로 꺼내 드실 계획이라면 2~3일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괜찮아요. 

    생과로 일주일 정도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날씨에 따라 각 실내의 환경에 따라 보관기간에 차이가 있어요. .

    많은 양을 구입 할 경우는 생과로 먹을 양만 남겨놓고 청이나 쨈 또는 술을 담아보세요.


    참고해주세요

    비파 씨는 절대 드시면 안 돼요! 과다 섭취도 피해 주세요.


    생산자 이해승 언니는요 

    고흥에서 바닷바람 맡으면 쌀농사와 한우를 키워요. 쌀농사는 5만평,,, 3만평,,, 해마다 줄고 있어요.

    올해는 정부의 쌀 생산 감축 정책에 따라 저희가 농사짓는 간척지에 쌀농사를 금지해요. 광활한 간척지에 쌀을 재배할 수 없게 되었어요. 농민들의 소득도 점점 줄겠죠.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 같아서, 농업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아서 택했는데요. 제가 농사를 시작하던 시기에 농민이 1,000만 명이었거든요. 지금은 200만 명을 밑돈다고 하네요. 변화무쌍하게 끝까지 한번 가봐야지요.

    안 먹고 살 수 있나요. 누군가는 해야지요. 농사는 하늘이 점지해 준 사람 몫이다. 

    지역 여성농민회가 없어서 전라남도 여성농민회를 통해 교육사업에 진행합니다. 고흥군 간편꾸러미를 하고 있어요. 

    마음을 내어주는 것이 시작입니다.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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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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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이해승 원산지 전남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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