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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22일 알림]

일시품절되었습니다.

5월 7일부터 다시 판매 가능하오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굳세어라~ 열매달 아스파라거스

 보란이네 아스파라거스

봄맛 일렁이는 봄의 전령~

믿고 먹을 수 있는 열매달 아스파라거스 입니다  :  ) 

無제초제 無화학비료 無농약 (무농약 비인증) 

노지에서 재배하다 보니 올라오는 속도가 제각각이라 어떤 것은 길고, 굵고, 어떤 것은 짧고, 얇고 길이와 굵기가 들쑥날쑥합니다.

이런 것들을 분류해 팔기에는 작은 농가라 선별 없이 담아 보냅니다.

굵기가 굵은 것은 풍부한 채즙을 즐길 수 있고, 굵기가 얇은 것은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크기로  무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 한파를 이겨낸 아스파라거스가 2024년 새봄에도 다시 올라오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추위와 임계의 거센 바람을 아스파라거스가 이겨낼 수 있게 열매달 농부부의 모든 것이 서려있던 시설 연동 하우스가 2021년 겨울, 예년과는 다른 3월의 대설로 인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었어요.

아스파라거스는 9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추위에 약해요.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얼어버리면 쭈글쭈글해지고, 속이 텅텅 비어 수확을 못한답니다.
 
하우스 없이 재배가 가능하긴 하지만, 아스파라거스가 이 추운 강원도를 견뎌내기엔 너무도 가혹하기에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좌절하는 동안

고맙게도 씩씩하게 잘 견뎌내 쑥- 쑥 올라왔어요! 열매달 농부부도 아스파라거스 덕분에 힘을 내었지요.

지난해에 아스파라거스에 해줄 수 있는 것은, 겨우내 잘 지내라고 마을 어르신에게 얻어 온 우분을 덮어주는 것뿐이었어요. 

이렇게 드셔보세요

- 고기와 함께 구워 먹어보세요.

저희는 주로 소금, 후추로만 간을 해서 구워 먹는데요. 고기랑 같이 구워 먹으면 풍미 두 배! 고기가 아니더라도 아삭아삭한 아스파라거스의 식감과 향긋한 향이 여러분의 식사 시간을 더 풍요롭고, 더 즐겁게 만들어줄 거예요 :D

- 아스파라거스를 주스로 드셔보세요.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합니다. 바나나, 꿀, 레몬을 더해 갈아주면 건강하고 든든한 주스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도 풍부하지요. 운동 후 아스파라거스 주스 한 잔으로 근육을 탄탄하게 유지해보세요. 저는 간편하고 간단하게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먹고 있습니다.

- 그 외 아스파라거스로 할 수 있는 요리

이렇게 보내드려요

1kg  단위로 팝니다.  굵기와 크기 상관없이 선별하지 않고 보냅니다.

생분해 지퍼백에 1kg씩 포장해 종이 보냉박스에 담아 보냅니다. (예:  2kg 주문시  1kg 포장  2개 발송)

참! 보라아스파라거스가 섞여  담겨갑니다.

종이 보냉 박스는 안에 알루미늄 포장재를 벗겨서, 재활용 분리배출 해주셔야 해요 :  )

생산자 최보란 언니는요 

전라남도 구례에서 자라고, 부모님의 매실 농사를 돕다가 한국농수산대학을 다니면서 만난 윤정민(남자사람)과 강원도 정선 임계에서 농사일기를 함께 기록하고 있어요.

열매들이 각자 지난 귀중함과 맺어가는 과정들을 좋아하고, 봄에는 아스파라거스, 여름에는 감자, 가을, 겨울에는 사과로

춘하추동, 사계절과 저의 정성이 더해진 강원도 정선의 맛을 선물하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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