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횡성공동체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추동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09년 4월 9일 첫 꾸러미를 텃밭두부공장에서 시작하여 조그마한 5평창고에서 추위와 더위를 견디며 6년동안 꾸러미를 싸다가 2016년 20평 작업장을 번듯하게 지어서 현재 매주 꾸러미를 즐겁게 싸고 있습니다. 작업장 환경이 좋아지니 언니네텃밭이 궁금하여 찾아오는 손님들과 밥도 해먹고 토종음식체험도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횡성공동체 생산자 언니들은 

7명입니다. 공동체를 대표해서 궂은일을 맡아하는 김은숙대표, 횡성 토종씨앗지킴이 김명환회원, 앞서서 실천하는 김금순회원, 텃밭 두부만들며 두가지일을 하는 김애경회원 음식솜씨가 좋은 황순희회원 , 공동체막내이며 지혜가 있는 베트남댁 박미연(응웬티보티한)회원, 농사일은 서툴지만 공동체 사무를 맡고있는 이숙자회원 ~ 세대와 농사규모가 다르지만 만나면 하하호호 속을 내어주는 식구들입니다.

꾸러미 물품 구성은

두부와 유정란 제철채소2~3가지 곡식 간식거리로 제철회원은 7~9가지 일인회원은 6~7가지 물품으로 채워집니다. 되도록 토종채소와 토종곡식을 넣고자 노력도 합니다.

농사방법은

약치지않고 농사하려고 친환경약제를 공동으로 교육받고 만들어 치고 있어요. 약안치고 농사짓는다는게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공동체언니들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서로서로 격려하고 부족한것은 배워가면서 꾸러미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우리는 자주인증농법이라고 붙여봤어요

 소비자만남과 전통 음식체험을

연 2회 진행합니다. 일정은 편지나 홈페이지 공지합니다. 얼굴 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주는 소비자가 만나니 참으로 좋겠지요? 소식 띄우면 바쁜 일정 뒤로하고 오셔서 쉬었다가 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