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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꾸러미)다시공동체

전남 나주시 다시면 동곡리 136
공지사항 : 우리공동체는 양조간장을 제외하고 모든 양념은 자가제조해서 더 정성이 들어갑니다

전남 로컬푸드의 중심, 나주 다시 

나주 다시는 전라남도 영산강 지류에 속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정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삼국시대 유물이 출토된 곳이며 사적으로 지정된 삼국시대 고분이 있는 역사 도시입니다. 천연염색관이 있어 염색현장실습을 할수있으며 곡창지대 답게 봄에는 영산강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 고장입니다. 나주배의 명성에 걸맞게 배 과수원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시공동체

2014년 5월에 공동체를 시작했습니다. 마을 부녀회원10명이 모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여성의 농사라는 것은 집안 농사에 동원되는 형태를 띄게 마련인데 꾸러미 사업을 하면서 여성인 우리들도 자기 일 하고 돈 버는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농사에 대한 기대와 책임은 지역 정부와 인연이 되어 2013년부터 정부에서 추진하는 마을 기업에 해택을 받아 절임배추를 판매사업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공동체 작업장까지 마련하여 도시와 시골의 직거래 장터꾸러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는 언니네텃밭 공동체 중 평균 연령이 높은 편이지만 생산자 수도 많고 열정과 의욕으로 충만한 곳입니다. 10명의 마을 생산자가 꾸러미는 물론 로컬푸드 사업까지 함께하며 다시공동체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언니들의 꿈 

언니네텃밭을 사랑하는 도시 소비자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많은 생산자들이 더욱 열심히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