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민회는 토종씨앗을 현장에서 보존하고
언니네텃밭은 토종농산물을 소비자들과 연결하고
식당(곁두리협동조합)은 토종으로 밥상을 차리며 토종의 맛을 알리고
토종가공사업자(텃밭영농조합법인, 횡성양조)들은 토종을 대중화하고
여성농업인센터는 토종을 공공화하는 작업들을 해 나가는
“ 횡성 토종로드 ”
횡성 꾸러미 회원민들도 토종로드의 일부가 되었지요.
인도와 스리랑카 농민들은 특히 가공에 관심이 많았어요. 통역하시는 분의 말에 의하면 이번 국제 행사중 가장 식사를 많이 했다고 하니 접대한 입장에서도 참 뿌듯한 하루였네요.
횡성에 이렇게 토종자원들이 많아서 모두 구경시켜주기에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였네요.
회원님들도 횡성에 오면 토종로드를 함께 여행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