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주문해서 보약이다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온식구 잘먹고 건강하게 일년을 잘보냅니다. 까탈스러운 저희집 둘째도 산나물이며 아로니아액이며 쑥떡은 두말할 것도 없이 너무나 잘먹고 큰애는 두릅과 취나물이 그렇게나 맛있다며 설레여하며 먹습니다. 산과 들로 나물 채취하러 얼마나 힘들게 다니셨을지.. 도시에 사는 젊은놈들이 돈만 지불하고 덥썩 먹는게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감사히 잘먹고 잘지내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