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연
30여 년 사업을 해왔으나 늘 자연과 함께 꽃과 나무를 사랑하다 보니 건강 푸드 작물을 길러 농약 없이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자급자족하고자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네 명의 딸에게도 직접 먹이고 싶어 몸에 좋은 다양한 과일, 채소를 기르고 꽃도 키우면서 여생을 즐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작게 텃밭을 가꾸어 봤고 본격 농사를 지어 온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1800평에 도라지, 더덕, 땅콩, 단삼, 아스파라거스 외 국화 30여종 등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소량씩 다품종을 재배하여 봄부터 계속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을 선택하여 봄부터 도라지, 더덕을 수확하기 시작하여 4월 두릅, 오가피, 아스파라거스, 쪽파를 수확하고, 감자, 강낭콩, 옥수수, 단호박, 고구마, 땅콩, 들깨로 갈무리를 하게 됩니다. 적게나마 믿고 건강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약 치지 않고 건강하게 먹고 싶은 마음으로, 건강한 밥상이 꾸리겠다는 자랑스러운 신념으로 농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한 것들은 씨앗을 자가 채취하여 보관하였다가 다음해에 종자로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종자를 나눔 하기도 하고, 꽃을 많이 가꾸다보니 혼자만 보기가 아까워 오가는 사람한테 한 아름 꺾어 드리기도 한답니다. 시간이 나시는 분들에게 꽃구경 오시라고 초대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