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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늘기텃밭 지리산 먹건고사리

지리산 희남언니네 자연산 먹고사리를 특상품으로 골라 정성껏 말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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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오희남
생산지 전남 구례
잔여수량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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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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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남언니네 미늘기텃밭에서 채취한 자연이 키운

    지리산 먹 건고사리


    엄마품처럼 포근한 제1호 국립공원 지리산, 맑고 유장하게 흐르는 섬진강, 천년역사를 가진 화엄사를 끼고 노고단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저희 농원은 왕시루봉 봉우리(미늘기) 근처에 있어 미늘기 농원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선교사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미늘기라는 봉우리 밑에 위치해 있어 미늘기 농원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옛 미국인 선교사 유적지(휴양지, 별장)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죠. 천혜의 자연조건속에서 스스럼 없이 자태를 뽐내며 자란 검은 고사리는 굵고 자연산이라 맛 또한 특출합니다. 

       흙을 밟으며 느끼고 배운것을 그대로 실천하는 정직한 농부로 얼굴 있는 생산자와 그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형성하고자 하는 철학을 가지고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뚜벅뚜벅 여러가지 농산물과 함께 더불어 공생하고 있습니다. △ 수작업으로 수풀을 제거한 자리에 고사리가 잘 자라고 있어요. 

    밤나무가 태풍으로 쓰러져 죽고 그 사이사이에 하나 씩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5년 ~ 10년이 되는 지금은 수작업으로 일일이 잡초(특히 칡넝쿨과 가시) 제거하자 고사리가 번졌어요.  심지 않고 자연적으로 자라기 시작했어요.

    그것도 건강에 좋다는 검은 고사리가  봄(4월~6월초)까지 2일 간격으로 윗 줄기의 부드러운 부분만 채취합니다. 


    △ 고사리를 수확하고 있어요. 


    △ 수확한 고사리를 상자에 담아서 옮깁니다. 


    △ 동네 어르신들의 도움의 손길도 한몫을 합니다. 굵고 튼실한 것, 세발고사리, 잡초 등을 분리합니다.

    △ 고사리 삶기: 골고루 잘 삶아 지도록 저어줍니다.  


    △산에서 고사리 건조를 위해 자리를 깔고 말립니다. 뜨거운 태양이 참으로 고맙습니다. 맑은 햇빛과 지리산 청정공기로 말려지고 있어요.

    산에서 채취하고 바로 수작업으로 선별 후 삶아서 햇볕에 건조하여 1근(600g) 단위로  포장했어요. 

    3월쯤에 친환경 퇴비만 조금하고 농약은 안 합니다. 굵고 상품성이 좋은 것만 골라서 포장합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비닐 포장하여 박스에 담아 보내 드려요. 



    이렇게 드셔보세요

     육개장, 비빔밥, 제사상에도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나물 중 하나인 고사리!

      지리산과 섬진강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자라는 미늘기농원 먹(검정) 고사리의  쫄깃쫄깃한 식감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작품이 아닐까요?

    ☺ 맛있게 먹는법

     1. 건고사리 찬물에 담가서 5시간~1일(중간에 물을 1~2회 갈아주면 고사리 특유의 쓴맛과 냄새, 독성분이 제거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불린 후 냄비에 물이 잠길만큼 붓고 삶아주세요.(줄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을 때 뚜껑을 덮어주면 더 부드럽게 삶아져요. 삶은 고사리를 찬물에 여러번 행군 후 1~2시간 담가 물기를 꽉 짜서 사용합니다.  고사리가 많을 경우 소분하여 지퍼백에 담아서 냉장 혹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2. 먹기좋게 손질한 고사리에 국간장, 멸치액젓, 다진마늘,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5~10분정도 재워두고, 후라이팬에 식용유, 들기름 넣고 양념해 둔 고사리를 볶아 주세요.

       ※ 황금팁: 쌀뜨물이나 육수를 넣고 볶으면 고사리의 비린내를 잡고 충분한 수분을 이용해 간이 배도록 푹 익혀야 부드럽고 촉촉하고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3. 불을 끄고 들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잔열로 버무려 줍니다. 


    생산자 오희남 언니는요



     미늘기농원은 제초제와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농약과 퇴비(거름)는 관행으로 하고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직한 농부의 초심을 잃지 않기위해 오늘도 뚜벅뚜벅 농산물들과 함께 공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미늘기 농원의 농산물을 드시는 분은 축복 받은 분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아직은 직장을 다니면서 농산물을 가꾸다보니 시간도 부족하고, 벌레먹고 못생겨도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저농약으로 가꾸고 일일이 손으로 풀들을 뽑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2002년 저는 2004년에 가족의 건강 상의 이유로 고향으로 귀농하여 여성농민회장님의 소개로 비가림 하우스를 시작하였는데 그것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2~3년 하다가 그만두고 부모님이 남겨주신 산에 밤 농사를 하던 중 2003년 태풍 매미와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밤나무가 80% 손실되면서 몇 년동안 막막하고 망연자실 하던 중 하나씩 올라오는 고사리와 대봉을 심으면 관리하기기 쉽다는 주변 지인들의 말을 듣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사리와 감나무가 커가는 동안 생계 유지를 위해 저희는 농업 전업에서 다른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업을 전업으로 시작할 당시 남편이 귀농자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 대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흙을 밟으며 느끼고 배운 것을 그대로 실천하는 농부로 소비자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남편은 23년 저는 21년차입니다. 어려서 남편도 저도 농부의 아들 딸로 태어나 부모님이 하시는 농사일을 돌보며 학교를 다닌 베이비붐 세대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직접 주도적으로 농사를 시작한 것은 20년 정도입니다.부모님께 물려받은 산에 고사리, 대봉감, 태추감, 꾸지뽕, 가시오가피, 잼피 등 여러 가지 농산물이 자라고 있지만 지금 주력 상품은 자연산 검은고사리가 대부분이고, 대봉감과 대봉 감 말랭이, 태추감 등 이 있습니다. 제초제는 전혀 하지 않고, 감은 저농약으로 그 외 농산물은 약을 전혀 하지 않은 무공해 제품입니다.

     귀농 때만 해도 농사나 지어야지 했는데 해보니 농사나 가 아닌 정말 정성을 다하고 신경을 많이 써주고 손길 가는 것만큼 자라주는 것이 농산물임을 알았습니다.  또한 혼자서는 절대 안되고 더불어 같이 하는 공동체 속에서 가능하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농촌에 계속 살면서 시나브로 농사에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과수 농사가 밭농사보다 쉬워서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리 쉽다 해도 이미 중년을 넘기고 환갑을 내일 모레 앞둔 우리의 체력으로는 많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농사를 짓는 사람이 있어야 농지를 지킬 수 있습니다. 농지는 사람이 먹는 것을 생산하는 땅이면서 동시에 녹지이고, 농업은 대기 중 탄소를 땅에 저장하는 미래지향적인 산업입니다. 

     여성농민회 구례군지회에서 2004년 귀촌하여 정영이 회장님의 소개로 회원이 되었어요. 그때는 농사가 없다고 하니 자식농사도 농사이니 괜찮다고 하여 회원이 되었고 몇 년 후에는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사무국장을 7여년정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회장님과 여성 농민회원들과 함께 희노애락 마음을 나누며 같은 구례에서 숨 쉬고 살아가는 것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오늘도 뚜벅뚜벅 여성농민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농사는 중요한 일입니다. 농업, 농산물, 농부에게 더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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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오희남 원산지 전남 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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