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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8월 27일 알림]

경숙언니네 대추고추장은 다시 담궈야 해서 품절입니다. 감사합니다.

봉강 경숙언니 대추고추장

봉강공동체에서 함께 한지도 어느새 10년이 다 되어 가는 경숙이 언니는 새 제품을 소개 합니다. 

집 마당에 있는 대추 나무 하나... 해마다 나눠 먹고 말았었는데 작년에 유독 많이 열려서 고민.. 하던 차에..농사지은 고추가루를 빻고 대추 고추장 도전해 봅니다.따서 말렸던 대추..깨끗하게 세척을 하고...이 녀석들을 다시 큰 솥에 넣고 끓입니다.. 달인다고 해야 할까요?

이렇게 고아진 대춧물에 경숙이 언니가 직접 낸 엿질금, 직접 농사지은 고춧가루와 조청, 메주가루를 이용해서 대추 고추장을 만들었다고 해요.

혼자서 씻고 달이고 섞으면서 얼마나 좋아 했을지 대충 눈에 그려지네요...많지 않은 양입니다. 그래도 혼자 먹기에는 많은 양...

언니네 텃밭 여러분들과 나눠 먹으려 합니다.  

경숙이 언니의 농사법은 일체의 농약을 쓰지 않고 비료를 자가로 만들어서 쓰고 있어서 더욱 너 맛난 고추장을 만들어 냈을 걸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대추 고추장 600g 용기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생산자 박경숙 언니는요 

이렇게 농사짓고 그걸로 가공하는 재미에 빠져있는 경숙이 언니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달라고 했더니.. 예전 사진인데..밭에서 찍힌 이 사진이 좋다네요..

밭인지 풀밭인지...그래도 늘 씩씩한 경숙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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