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크긴해도 직접 까서 드셔도 좋아요~ 입안 가득이 주루룩 달콤 싱싱하게 흐르는 귤즙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대과라서 싼가격으로 공급하니 많이 드셔보세요~

돌아온 제주  꿀맛 귤, 유난스런 태풍에도 잘 자라준 귤이에요.

농사에 제일로 힘든 잡초는 이제 연 1회로 솜씨 좋은 남편이 쓱싹, 1회는 제 손으로 손수 낫질 해주었어요. 협죽도로 방제에 최선을 다했어요.

특히 매년 수확 때만 되면 우수수 귤을 다 떨어뜨려버리는 '노린재'라는 충도 막아냈으니..... ㅎㅎ 총 6회 '자닮' 오일과 유황을 잘 썩혀 최선으로 방제했고 독초액과 친환경농약 혼용액 살포했습니다.

2014년부터 귤 농사로 귤 상태든 맛이든 자신해 봅니다~!

친환경 귤이라 점박이가 박혀있고 못생겼지만, 제주바람이 날려주는 바닷물과 "유황" 덕인지 귤 맛은 알려질 대로 알려져 있지요.

현애자 언니의 귤 밭에서 보이는 바다입니다.

꿀 맛 그 자체! 맛있는 제주맛 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귤 5kg, 10kg를 박스에 담아서 보냅니다.

참고해주세요

친환경이라 겉이 많이 거뭇합니다. 강제 착색, 광택제 사용을 안 하기 때문에 파란 부분이 있거나  볼품 없어 보일 순 있어도 건강한 귤입니다.

생산자 현애자 언니는요

농사는 30년이 넘었구요. 예전에는 다작- 하우스 채소채배로 안 해 본 작물없이 했었지요.

최근 몇 년 전부터는 다 정리하고 서귀포 귤밭 농사를 기본으로 하면서 '언니네텃밭' 에서 추구하는 다작소량 생산-로컬푸드방식으로의 전환을 애쓰고 있답니다.

텃밭 꾸러미-채소 재배도 조금씩 한지 벌써 10년차에 접어들고 있고, 올해부터는 제가 해야 할 작물(토종3가지/밭작물3가지/귤2종)과 생태농법 기술 완비/ 밭평수를 조절하는 등  대안 농민다움을 실천하는 해로 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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