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언니가 키우고 만든
바노들 아기메론 장아찌와 피클
충북 진천에 바노들 메론 농부 최연희입니다.
아기 멜론은 장아찌와 피클로 만들 수 있어 맛나고 건강한 식재료가 됩니다.
멜론 중에서도 머스크 메론이 꼬독하고 아삭한 식감이 좋아 메론 피클로 만들어도 '이게 멜론이었다고?!' 하며 깜짝 놀라실 맛으로 태어나네요.
아기 멜론 장아찌는 1차 설탕절임, 2차 간장절임, 3번 다시 끓여서 간장절임으로 오랜작업에 걸쳐 이루어진 장아찌입니다.
양념 중 고추, 집간장 등 모두 무제초제 이상으로 직접 지은 재료들을 최대한 사용합니다.
1. 아기 멜론 장아찌
2. 아기 멜론 피클
저희 농장은 박과 채소 전문 농장으로 수박, 메론 등을 전문적으로 키우고 있어요.
흙에 숯가루를 뿌리는 등 친환경으로 퇴비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오이 피클, 양파 피클, 양배추 피클 말고 한번 맛들이면 계속 먹고 싶어 입맛 없는 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서브 반찬으로 좋아요.
면요리, 육류와 드실 때도 좋고 스파게티와 빵을 드실 때도 하나씩 집어 먹어도 좋아요.
저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상큼함이 좋아 달고 사네요.
메론 장아찌 또한 짜지 않아요.
하나씩 꺼내서 잘라서 드셔도 좋고 서너개를 쫑쫑 썰어 참기름과, 마늘, 통깨만 넣고 무쳐 드셔보세요~
뚝딱 밑반찬 하나가 되고 드시고 난 간장 국물은 한번 끓여 마늘이나 청양고추 넣어 담아주세요.
멜론향이 남아있는 간장에 또 한번 맛난 장아찌를 맛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