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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언니네

바노들 대추방울토마토

6월이 되니 빨간 방울이들이 바노들에서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오이와 함께 심어서 하나, 하나 아침마다 문안드리며 토마토 순도 따고 줄기 유인부터 정성을 들여 가꾼 토마토 나무입니다. 

무제초제 이상으로 하우스  안에서 키웠고 스테비아나 다른 물질들 가미 하지 않습니다. 

매년 20포기씩은 심어서 택배 이웃님들과 나눔하며 실컷 먹었던 대추방울토마토인데 올해는 채식을 좋아하시는 이웃님들이 많으셔서 조금 더 욕심을 내어  심어보았어요.

처음에는 너무 바빠서 괜히 심었다 후회의 연속이었는데 어제 처음 맛본 대추 방울 토마토를 영접하고는  다시금 아주 귀하게 대접을 해주고 있습니다. 

맛은 엄청 달다 이렇지는 않습니다. 이런 맛은 기대하지 마시길 바래요. 

토마토  본연에 맛에 집중하며 튼튼한 줄기에서 주는 싱싱한 에너지가 깃든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직은 첫 물이라 많은 양이 아니지만 바노들 다른 물품과 같이 포장되어 주문이 가능하시게 소포장 케이스로 담아 냅니다.

덜 익은 거 억지로 익혀서 보내는 게 아니라 토마토 줄기에서 잘 익은 아이들로 골라서 따서 보내드릴게요. 

날씨가 너무 더워 지고 있고 한여름으로 달려 가면서 작물들도 힘들어하고  농부도 벌써 올해 반을 달려 오다 보니 숨차게 고된 시즌이 되어가네요 .

그래도 피곤했던 몸도 새벽에 작물들을 보며 하나 하나 만지는 재미와 뿌듯함에 기운을 얻고 맛나게 드실 텃밭 회원 분들 덕분에 힘을 내보며 건강한 바노들대추방울토마토를 선물합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토마토는 전천후 요리 재료인 거 다 아시지요? 생으로 드셔도 좋고 동양식, 서양식에도 잘 어울리고, 된장국에 넣어 드시기도 하고 매일 드시면 좋아요! 

이렇게 보내드려요

500g 팩에 담아 보냅니다. 

생산자 최연희 언니는요

농부의 자식이며 농업인의 아내로 엄마로 농촌에서의 삶을 살고 있는,  충북 진천에 '바람에 노래소릴 들어라' 농장인 바노들을 운영하고 있는 40대 여성 농업인입니다~.

내 입에 넣어 맛있으면 남도 맛있게 드셔주실 거라 생각하고 채소 한 포기 과일 하나 허투루 키우지 않으려 정성을 주고 키우고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눈으로 보는 것을 믿게 되는 세상에서 먹거리를 통해 온정과 건강한 밥상을 전하고자 합니다. 

정이 쌓이는 언니네텃밭 이웃님들과 저희 농장의 결실을 나누고 싶습니다.

교환/반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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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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