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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씨앗들] 책, 텃밭엽서

토종씨앗을 이어가는 예술가 강나루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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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강나루
생산지 제주 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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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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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의 씨앗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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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자연생활 · 자급자족 제주라이프!  

    '씨앗매개자' 나루언니의 이야기

    일상의 씨앗들


    토종씨앗을 이어가는 나루언니가 지난 6년간 기록해 온 제주도 텃밭 생활의 단상을 짧은 글과 사진으로 엮은  독립책 <일상의 씨앗들> 을 소개합니다.

    자연농의 삶을 지향하면서 채집하고 요리하는 제주 일상의 사진과 영감들, 토종 텃밭을 일구며 예술 전시로 이어간 나루언니의 네번째 개인전 내용이 함께 담겨 있어요.  <일상의 씨앗들> 에서 토종 씨앗의 다채로운 매력 느껴보세요!


    "제주도 토종 텃밭에서 씨앗 농사를 지으며 일상에 보이지 않는 씨앗들도 함께 이어간다. 본질을 담는 모든 것에는 늘 시작의 마음이 많지 않을까 싶다. 씨앗이 여물어 가는 속도는 제각기 다르지만 나는 이렇게 매일 일상에 씨앗들을 일구어 간다." / 2020년 8월 20일의 일기에서


    나루언니가 활동하는 언니네텃밭 제주도 공동체의 꾸러미 이야기도 살짝 등장하고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텃밭엽서> 에서는 이제 농촌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토종 작물들이 자라는 자연농 텃밭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어가는 씨앗으로 파종부터 채종까지 선순환하는 토종 텃밭 생활   <일상의 씨앗들> 책에서 나루언니가 전하는 '씨앗, 그 이후의 이야기' 를 만나보세요!

    흔히 토종이라 일컫는 이 땅에서 대를 이어온 씨앗, 이어가는 씨앗, 재래종, 우리 토박이 씨앗은 그것이 가진 생명 그 자체의 힘 외에도 기후 재난시대에 먹거리와 현대 농업에서의 탄소 문제, 다양성, 국가적 종자 유전 자원으로서의 역할 등 농업의 영역을 넘어서 지금 우리의 현실과 미래세대에 대단히 유의미함을 갖고 있습니다.

    나루언니는 이렇게 자연농 밭을 일구어 직접 채종한 다양한 씨앗들을 개인과 공동체를 통하여 나눔하고 있으며,  토종씨앗을 매개로 창작 활동과 토종씨앗으로 가꾸는 자급을 위한 텃밭 정원과 가정에서 토종 작물로 요리하는 방법을 꾸준히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으로서 씨앗 이어가는 활을 응원해 주세요!

    언니네텃밭에서  <일상의 씨앗들>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합배송 5만원 이상 무료배송)


     이렇게 보내드려요



    생산자 강나루 언니는요


    공공미술연구소에서 일하면서 설치작가와 시각예술가로 활동해 오던 저는 자연농을 접하고 토종씨앗의 매력에 빠져서 자타공인 ‘씨앗덕후’가 되었어요. 이후 여성농민회의 일원이 되어 씨앗지키는 텃밭 실천을 해오다가 제주도 전역의 토종 씨앗 이야기를 담아낸 <삼촌들의 씨앗 주머니 속 이야기> 책임 인터뷰어등을 맡게 되었고, 그간의 개인적 경험과 농촌 공동체 활동들을 통하여 먹거리를 넘어선 토종 씨앗의 다원적 가치를 더 크게 깨달았고, 이후  '씨앗매개자'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저는 오래 이어져 온 토종씨앗이 더 이상 사라지지 않도록 지켜갈 수 있는 것은 직업으로서의 농부가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없이 우리들 누구나 각자의 역할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토종에 대한 소비의 영역을 넘어 토종씨앗을 더 널리 이어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힘을 쏟고 있으며, 농업의 경계를 넘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무형의 씨앗들을 꾸준히 연결해 가는 연구와 활동을 지속해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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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텃밭에서는 제주도 꾸러미와 장터 공동체 그리고 지역의 여성농민회 언니들과 함께 지내온 지 어느덧 7년 차에 접어들었고, 지금은 동드레공동체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자연그대로 농민장터>의 운영위원장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씨앗 이어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자연그대로 농민장터>는 언니네텃밭을 비롯하여 생태순환농과 퍼머컬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제주 전역의 다양한 소농 공동체들이 의기투합하여 2018년부터 자립적으로 일궈온 제주직거래 생태농부장이에요.  점차 씨앗지키는 일이 각자 개인의 역할로 좁혀진 지금의 현실에서 토종씨앗을 이어갈 수 있는 농촌 공동체의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언니네텃밭 생산자로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할 농산물은 마뜩찮았는데 저에겐 텃밭 수확물과도 다름없는 <일상의 씨앗들> 창작물로 언니네텃밭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의 책과 씨앗드로잉으로 만든 '일상의 씨앗들' 프로젝트 아트워크 시리즈를 통하여 어디에서든 토종 씨앗의 생명력이 깃든 라이프스타일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제주도 '자연 그대로 농민장터' 에 씨앗 이어가는 농민들을 만나러 오세요 ♡
    매주 토요일마다 / 제주시 노형동 3058-1 (제주담을텃밭, 제주공항에서 4km)

          INSTA  @jejunaturalfar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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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강나루 원산지 제주 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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