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나물/버섯

HOME >

친정 유기농 향신채소

선숙 언니네 유기농 밭에 심은 쑥갓, 고수, 방앗잎!
이미지 상세보기
SNS 공유하기
상세보기
판매가 3,100원
회원할인가 3,100원
구매혜택 적립금 0.2%
배송방식 일반배송
배송비 주문금액별 차등 (5,000원)0원 ~ 70,000원 : 5,000원
70,000원 이상 : 무료
생산자 황선숙
생산지 전남 무안
주문옵션
  • 주문 옵션을 선택해주세요.
    총 상품 금액 상품 가격을 선택해주세요.

    황선숙

    황선숙 생산자의 다른 상품 전체보기
    • 친정 유기농 마늘
    • 친정 유기농 영양부추
    • 친정 치커리
    • 친정나들이 간장
    • 친정 유기농 다진 마늘
    • 친정 유기농 고구마말랭이
    • 친정 작두콩차
    • 친정 청국장
    • 친정 된장

    

    매주 월, 금요일 발송합니다.

    [로젠택배]


    ※황선숙 언니의 물품과 묶음배송 가능합니다.

    ※방아만 인증 품목에 들어가고 고수, 쑥갓, 바질은 유기농 밭 한 편에 심은 채소입니다.


    [알림]

    할인 판매합니다. 유기농 방앗잎 100g 4000원  3700원



    선숙 언니네 유기농 밭에 심은

    친정 유기농 향신채소


    (▲바질)


    향기 나는 채소를 먹으면 삶이 향기로워 졌으면 좋겠다는 무모한 상상을 하는 아침입니다.

    귀농하기 전부터 방아에 관심이 많았는데  봄에 난  새싹을 쌈으로 먹으면서 방아 맛에 흠뻑 빠졌습니다. 

    지난 해부터 유기 인증 품목에 넣고 방아를 심었는데 노동력이 없어서 나눠 먹고 지나왔습니다. 

    토종 향신채소 방아에 빠지다. 방아는 쌈, 전, 된장국, 생선 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토종향신채소입니다. 


    인증번호 15100347호


    지난 봄 심었던 겨울 지나 온 방아 뿌리에서 새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밤낮으로 춥다고 새잎은 보랏빛으로 올라와 자라면서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몇 년 동안 유기인증품목에 넣어왔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방아장아찌를 만들고 생잎을 부지런히 먹고 있습니다.

    1년 중 새잎이 가장 맛있는 봄입니다. 방아 좋아하는 몇 사람 모여 방아쌈을 먹으며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카타르시스를 만납니다. 쌈으로, 전으로 생선요리에, 멸치 무칠 때 함께 넣어도 맛있습니다.


    (▲고수)

    고수랑 친해지려고 몇 년 째 도전하다가 드디어 고수를 먹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봄에 난 새싹부터 먹기 시작하니 자연스럽게 먹게 되었습니다. 고수 먹는 사람이 흔치 않아서 고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드리려고 장터에도 인사 드립니다.


    쉴 새 없이 꽃을 내놓는 꽃잎을 따줘야 새 가지를 내놓는 바질에게는 겨울이 오는 일이 두렵습니다. 

    높은 온도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추위가 오면 얼어버립니다. 
    (▲바질)


    (▲쑥갓)

    쑥갓은 꾸러미 생산자로 들어가고 심은 채소랍니다. 베어내면  새 가지를 내놓습니다.

    꾸러미에 들어가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남은 채소를 지인들에게 뜯어 보내는 일도 일손이 없어서 버거운 일입니다. 

    데쳐서 소금이나 집 간장으로 간해서 나물로 먹는 방법, 겉절이로, 쌈으로,  찌개의 풍미를 위해 마지막에 넣고 한소끔 끓여먹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쑥갓의 재능을 깨워 보셔요. 요리는 창조니까요.^^


    이렇게 드셔보세요

    방아는 쌈, 전, 된장국, 생선 요리 등에 활용해 보세요.

    쑥갓은 데쳐서 소금이나 집 간장으로 간단하게 나물을 해서 먹거나 겉절이, 쌈, 찌개 등 다양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바질은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 빵에 발라 먹거나 파스타 소스로 이용하시면 좋아요. 

    고수는 나물, 샐러드 등으로 활용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보내드려요

    쑥갓과 방아잎은 300g, 고수는 200g, 바질은 100g을 담아 비닐로 포장하여 보내 드립니다.

    (▲바질 포장 사진)

    (▲방앗잎 포장 사진)

    (▲고수 포장 사진)


    생산자 황선숙 언니 이야기


    어떤 자리에서 십 몇 년 간 풀만 뽑으며 살아온 사람이라고 제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혼자서 풀 뽑는 일을 가장 좋아합니다. 혼자 풀을 뽑으며 농사가 제 천직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농촌이 보물 창고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많은 구슬을 어떻게 꿰어야 보배를 만들 수 있을까?  늘 생각합니다.

    농사짓는 사람으로 사는 저의 자긍심을 근거 있는 자긍심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숙제입니다.

    이제 저는 혼자 꾸는 꿈이 아닌 함께 꾸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농촌과 도시가 만나고 얼굴 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다면 농촌에 사는 저의 즐거움'이 저만의 즐거움이 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즐거움으로 확장될 수 있겠지요.


    저는 여전히 꿈을 꾸고 있습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언니네 텃밭 회원님들 ^^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접수방법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이상이 있을 시, 원활한 처리를 위해 물품 사진을 찍어주세요.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등)인 경우




    상품 상세정보

    상품 상세정보
    제조사 황선숙 원산지 전남 무안
    브랜드 - 모델명 -




















    결제안내

    전화 주문은 받지 않습니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배송안내

    1. 언니네 장터는 생산자가 산지에서 직접 포장, 일반 택배사를 이용해 발송합니다.
    2. 물품마다 택배사, 발송 요일이 다릅니다. 상세페이지 윗부분 배송 안내를 참고하세요.
    3. 주문량이 많을 때,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4. 도서산간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됩니다.
    • 포장과 상자는 생산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물품 사진은 생산자 언니들이 직접 찍으십니다. 투박하지만 정직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 물품에 대해 궁금하실 때는 중앙사무국(02-582-1416)으로 전화주세요.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1. 접수방법
      •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하세요. 이상이 있을 시, 물품 사진을 찍어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세요.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2. 교환 /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과 다른 물품이 배송된 경우
      • 물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변질, 불량, 파손, 표기오류, 이물혼입, 중량미달 등) 
    3.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모양 등)인 경우
    4. 가상계좌로 결제했는데 배송 전과 후에 단순 변심으로 취소할 경우
      • 농협계좌가 아니면 [타행이체수수료 500원]은 차감하고 환불 드림을 안내드립니다. 
      • 취소 시 환불 받으실 본인 계좌를 신청 메모에 적어주시거나 1:1게시판에 주문번호와 함께 남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