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천에 수박농사하는 농부와 결혼한지 벌써 20년이 지난 아직도 새댁소리를 듣는 저에 직업을 여성농업인이라고 소개하는 진천바노들농장의 연희언니 입니다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옷을 갈아 입으며 땅이 주는 먹거리와 함께 좋은 이웃과 고객님들과 소통하며 로컬푸드먹거리를 농사하고 있습니다 멜론수박 미니단호박을 주작목으로 하며 매달 텃밭채소와 김장채소 겨울먹거리인 콩농사로 청국장 메주 삶은 시래기를 준비해 친정언니 같은 인심과 정성을 담은 소박한 음식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바노들입니다 생생한 농장 소식도 sns통해 소통하며 믿음과 신뢰를 중요시 여기며 텃밭공동체와 진천여농언니들과 함께 힘차게 살아내고 있습니다 집밥을 나눠 먹듯 온정이 가득한 먹거리를 선물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