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초제 친환경으로 키운

양님언니네 청매실

올 3월 핀 꽃들이 하나하나 열매 맺고 햇빛과 바람 맞으며 탱글탱글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예초기로 직접 풀을 베어 초여름에 매실따기 작업을 원활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또 영양분을 잘 받은 매실 나무들이 열매를 맺으면 알이 굵고 맛도 새콤달콤하니 아주 좋습니다.

풀을 제거해줘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 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매실을 따고 난 다음, 다시 매실을 따기 시작하는 시기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실나무 하나하나를 다 관리합니다. 

친환경 자가 (고사리 삶은 물을 정제하고,  은행 잎과 돼지감자 순을 갈아 즙을 만들어 모두 혼합 후 살충효과를 위해 매실액과 감식초를 섞어 사용) 퇴비를 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정성을 들인 매실을 소비자분들에게 판매하고 있답니다. 

올해도 많은 양이 나오지 않아, 아쉽게도 왕특 10kg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잘 영근 매실은 사람 손으로 일일이 따야  상처 없이 실하고 좋은 매실을 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일일이 따서 수확한 매실은 선별 작업을 거쳐 종이상자에 담아 배송합니다.

언니네 텃밭의 얼굴 있는 여성 농업인 서양님 생산자입니다. 

과일을 좋아하시는 양님언니는 피부가 참 좋으신데,  매실, 복숭아, 단감 많이 드셔서 그런가 봐요 ^ ^ 

매실액기스를 만들어 여름에 음료수 대신 시원하게 마시면 좋고 각종 음식에 단맛을 더할 때 넣어 주셔도 좋아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넣은 샐러드에 상큼한 소스로 사용하시면 깔끔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실을 쪼개서 씨를 제거하고 설탕에 절여 고추장에 넣으면 맛난 장아찌가 되어 여름철 달아난 입맛을 살려주고 아이들에게는 절인 매실을 다져서 주먹밥을 만들어 주면 간식으로 아주 좋아요.

서양님 언니는 삼겹살 먹기 전에 원액을 발라놓아 부드럽고 잡내 없이 드신다 합니다.

곡성매실 주문하셔서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이렇게 갑니다

왕특 10kg 단위로 박스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여성농민의 정직함으로 기르는 언니네텃밭 매실은요,

매실이 충실히 여물었을 때 수확하여 단단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농산물은 출하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겨울에 나오는 채소는 여름 채소보다 비싸지요. 겨울에 채소를 내려면 하우스를 짓고 난방을 하기도 합니다.

매실도 계절을 앞서 채 여물기도 전에 시중에 나오는 것들이 있지만, 언니네텃밭 생산자들은 제대로 제철을 기다려 수확하기에 집중 출하기에 매실을 내게 되지만 잘 자란 매실을 선보입니다.

수확한 매실 중에 제일 좋은 것을 골라 언니네텃밭 회원님들께 보냅니다.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회원의 사랑에 대한 생산자 언니들의 마음이지요.

올해도 언니네텃밭 매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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