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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산에 몇 나무를 베어 그 자리에 두릅 묘목을 심었습니다. 

나물의 제왕인 두릅을 바쁜 농사철 전에 수확할 수 있고, 뒷산이라 가까워서 심게 되었어요.

처음 묘목을 심을 때, 뿌리내림을 위하여 약간의 비료를 준 게 전부랍니다.

두릅은 잡초만 어느 정도 제거 해주면 야생에서도 잘 자라고 나무에 가시가 많은 식물입니다. 수확시 조심해야 해요. 

횡성 꾸러미 공동체에서 여러 가지 품목 야채와 가공품을 넣어왔는데요, 장터에도 물품을 올립니다. 

이렇게 드셔 보세요

뜨거운 물에 생 두릅을 데쳐 찬물에 헹구어 먹기 좋게 썰어 된장, 들기름, 소금, 볶은 참깨를 넣어 무쳐 드시면 두릅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튀김옷을 입혀 튀겨 드셔도 좋고, 부침개를 만들어 드셔도 좋고 간장 절임을 하시면 오래 동안 보관하여 맛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두릅 1kg 를 종이상자에 보내드립니다. 이 때 종이에 아이스팩을 싸서 함께 넣어 보냅니다.

보관 방법

생 두릅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드시고, 종이로 싸서 냉장보관 하거나,  장기 보관 시 데쳐서 찬물에 씻은 후 약간의 물을 넣은 채 얼려 냉동 보관하면 필요시 드실 수 있습니다. 

생 두릅은 냉동 보관은 절대 금해야 하며, 데친 두릅은 충분한 물과 함께 팩에 밀봉하여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생산자 박미연 언니는요

맑고 깨끗한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지역공동체에서 여성농민활동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 하고 있으면서 젊음을 한끝 뽐내면서 공동체 일원으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먼 타국에서 시집와서 농부의 신랑을 만나 자연스럽게 농부의 아내가 되어 농업에 종사하게 되었습니다. 시집 온 지 10년이 넘고 아이들도 많이 커서 세월의 흐름이 무상하네요.

한국에서 10여 년을 농사의 경험을 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에서 여성농민활동을 통해 농사의 정보를 배우고 익혀오면서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이주민 여성으로 한국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횡성 공동체에서 꾸러미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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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송장이 붙어있는 상자 사진, 상자에 담겨진 이상이 있는 물품 전체 사진,  이상이 있는 물품의 세부 사진을 찍어주세요.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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