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감사의달

HOME >

홍삼진액

6년근 인삼 100%, 첨가물 제로!
이미지 상세보기
SNS 공유하기
상세보기
판매가 118,000원
회원할인가 118,000원
구매혜택 적립금 0.2%
배송방식 일반배송
배송비 무료
생산자 김민정
생산지 강원 횡성
주문옵션
  • 주문 옵션을 선택해주세요.
    총 상품 금액 상품 가격을 선택해주세요.

    김민정


    김민정 생산자의 다른 상품 전체보기
    • 강원진삼 듀얼세트
    • 인삼열매진액


    [우체국택배]

    월~금요일 발송합니다.


    산지사정에 따라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2024 설 전 발송일 알림 ]

    1/20(월) - 설 전 마지막 발송일

    (주문 마감 : 1/19(일) 입금완료 주문 건 까지)

    ※ 이후 주문 건은 설연휴 이후 발송합니다.




    6년근

    홍삼 진액


    6년근 인삼 100% 

    보존료, 방부제, 색소 등 첨가물 0%

    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고 홍삼으로만 다렸습니다. 

    친환경 인삼의 특징은 인삼 육질이 단단하고, 담백하고 향이 진합니다. 

    특히 홍삼으로 만들면 조밀도가 높아서 상품가치가 높아 홍삼으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잔뿌리가 아주 많은 민정언니네 6년근 인삼



     이렇게 드셔보세요

    어린이는 한 포를 반으로 나누어 물에 50% 희석해서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파손 우려로 중량이 70ml로 변경되었습니다. 홍삼진액 60포는 아래 사진과 같이 발송됩니다.

     홍삼진액 30포는 아래 사진과 같은 변경된 디자인으로 발송됩니다.



    생산자 김민정 언니는요 

    농촌에서 태어나 평소 번화가보다 농촌생활을 좋아했던 언니는 우직한 인삼 농사꾼과 결혼했습니다.

    친정도 인삼농가였던지라 전혀 무지하지 않았고, 정직하게 기른 인삼을 제대로 알리고 제대로 유통하고자 하는 포부가 있었습니다.

    언니의 홍삼농장은 농약을 쓰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편이 농약으로 후각을 잃은 후로 언니는 농약의 폐혜를 절감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퇴비와 미생물을 직접 만들어 뿌려 6년근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2008년에는 신지식 농업인에도 선정됐습니다.

     
    언니의 옛 일기 한토막

    오늘은 인삼 수확을 할려고 비가림 철거를 하는 날이다.

    지기님(남편)도 나도 마음 한구석 허탈한 마음만 가득.... 나보다야 지기님 마음은 더하리라 생각이 든다.  8년동안 땀흘린 보람도 없이..... 23년동안 인삼 농사 지으면서 이보다 더 최악은 없었던것 같다. 무엇을 바라고 기대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제로... 아니 마이너스 100 이라고 해야 맞을까? 연작하던 밭에다 친환경까지 시도를 하였으니...

    6년근 인삼은 5년근부터 인삼이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일반재배를 하여도 토양이 맞지 않으면 실패하는 확률이 많다.  강원도 땅은 척박하여 인삼재배를 한다는 것이 힘들다. 6년동안 키운다는 것은 인내와 노력없이는 할수 없는 일이다.

    친환경재배 기본이 제초제를 쓰지 말아야 한다. 초봄부터 인삼밭에 풀과의 전쟁을 치르다 보면 어느새 풀은 쉴새없이 자라 사람 키 만하다. 풀이 잘 자라야 인삼도 잘 자란다는 것은 알지만, 친환경재배를 10년이상 하다 보니 풀이 징글징글하다. 두손 두발 들 정도로 어떤때는 제초제 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지금까지 지켜온 자존심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땀흘린 보람을  한꺼번에 물거품 만드는 것임을 알기에.... 

    더군다나 제초제는 3대를 거쳐 유전으로 전해 지는 것을 알고 있기에 어찌 건강을 위해 먹는 인삼에 제초제를 칠 수가 있겠는가?

    오늘은 비가림만 철거하고 수확을 거의 바라 볼수 없음에 두 어깨의 힘이 쭉 빠져 난 밭에 가보고 싶지 않아 눈길도 주지 않았다. 이런 고난의 길을 누가 알까 싶다. 나와 지기님과 우리와 함께 하는 소비자들이 계시기에.....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정품으로 선별하여 증숙하고 가공하는 나의 아들이고 딸이기에 10년동안 변함이 없는 맛과 정량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말이다.

    처음 가공을 하였을때 정품으로 가공을 한다고 지기님 친구분이 바보라고 하던 말이 생각난다. 지기님 왈 "바보가 이길 날이 올거라고....."

    또 어떤 분은 동종업계 사장님이 우리 제품을 맛보시며 도저히 이 맛이 나지 않는다고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모습이 떠오른다. 비품으로 만드는 제품과 정품으로 만드는 제품의 맛이 어떻게 같을수가 있을까?

    20년전을 거슬러 올라 가보면 어느해 늦가을 인삼씨앗 파종을 할 무렵, 아버님 친구분께서 일을 부탁하여 지기님이 하루종일 인삼씨앗 파종을 하고 돌아왔다. 일반재배는 씨앗을 소독하느라 가루약에 묻혀서 파종을 한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하루종일 기계 작동을 하다보니 농약이 코로 들어가 그 이후로 후각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후각을 잃어버린 몇년 후 동네 중앙에 자리잡은 우리집은 일반 수도작 재배를 할때 여름에 농약 살포하는 날엔 문을 며칠동안 맘대로 열어 놓지 못한채 잠을 청할 수 밖에 없던 기억이 난다.

    지기님이 후각을 잃고 제초제의 진실을 알고 부터는 동네 친환경작목반을 만들어 우렁이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였다. 

    지금까지 우렁이 농법을 하고 있고, 동네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친환경 재배를 하다 보니 봄에는 개구리 합창소리에 잠을 청하고, 가을이면 귀뚜라미와 곤충들의 울음소리를 벗삼아 세월을 보내고, 가을이면 메뚜기가 후두둑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며 친환경이 얼마나 좋은가를 몸소 느낀다.

    언젠가는 바보가 웃을 날이 있으리라 믿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접수방법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이상이 있을 시, 원활한 처리를 위해 물품 사진을 찍어주세요.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등)인 경우




    상품 상세정보

    상품 상세정보
    제조사 김민정 원산지 강원 횡성
    브랜드 - 모델명 -




















    결제안내

    전화 주문은 받지 않습니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배송안내

    1. 언니네 장터는 생산자가 산지에서 직접 포장, 일반 택배사를 이용해 발송합니다.
    2. 물품마다 택배사, 발송 요일이 다릅니다. 상세페이지 윗부분 배송 안내를 참고하세요.
    3. 주문량이 많을 때,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4. 도서산간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됩니다.
    • 포장과 상자는 생산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물품 사진은 생산자 언니들이 직접 찍으십니다. 투박하지만 정직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 물품에 대해 궁금하실 때는 중앙사무국(02-582-1416)으로 전화주세요.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1. 접수방법
      •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하세요. 이상이 있을 시, 물품 사진을 찍어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세요.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2. 교환 /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과 다른 물품이 배송된 경우
      • 물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변질, 불량, 파손, 표기오류, 이물혼입, 중량미달 등) 
    3.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 물품을 받고 3일 이상 지난 경우
      • 본인의 과실로 물품이 없어지거나 훼손된 경우
      • 개봉하여 이미 사용한 경우
      • 구매의사가 바뀌었거나 단순 기호차(맛, 향, 색, 모양 등)인 경우
    4. 가상계좌로 결제했는데 배송 전과 후에 단순 변심으로 취소할 경우
      • 농협계좌가 아니면 [타행이체수수료 500원]은 차감하고 환불 드림을 안내드립니다. 
      • 취소 시 환불 받으실 본인 계좌를 신청 메모에 적어주시거나 1:1게시판에 주문번호와 함께 남겨주십시오.